7살 5살 아이들을 데리고 외할아버지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조문하면서 이모 이모부(2번째 봄) 외삼촌 두분 외숙모(5~6섯번 봄)와 친정엄마 친정오빠와 인사를 나누고 한시간 정도 앉아 있다 나오는데 남편은 앞에 앉아 계시던 친정엄마와 외삼촌 한분께만 인사하고 밖으로 먼저 신발신고 나가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 챙기고 위에 말한 친척분들 한테 (다들 멀지 않은곳에 계셨음)인사를 하고 나오구요
오는 차안에서 신랑한테 인사도 안하고 나오냐고 한마디 했네요
신랑이 좀전에 잘 모르는 분이라 그랬다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 행동
질문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3-11-16 22:01:26
IP : 49.1.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의 행동
'13.11.16 10:13 PM (59.9.xxx.81) - 삭제된댓글그럴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2. ..
'13.11.16 10:15 PM (203.236.xxx.250)말 안될건 또 뭔가요. 자주 보지도 않으면 5번을 봤든 10번을 봤든 기억이 안나는것을.....
님이 그 자리에서 인사하라고 하든가요.3. 원글님이...
'13.11.16 10:42 PM (116.37.xxx.215)위에 언급하신 친척 분들 에게 인사드리러 찾아서 같이 인사 드리면 좋았을 것을....
만일 조문 하면서 위에 분들을 남편이 뵙긴 한거라면....남편도 생각이 좀 짧았네요. 나갈때. 인사 하려는 생각을 못했으니
그 점은 미숙했지만 뭐 깜빡 할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잘 모르는 분이라서 인사 드리기 제낀? 거라면 .....그건 아니네요4. 원글이
'13.11.16 11:01 PM (49.1.xxx.152)핸폰이라 수정이 안되네요
첨에 들어가서 남편과 같이 인사를 했고 나오는 길에 남편이 인사 없이 먼저 나가있었어요5. ..
'13.11.16 11:33 PM (182.224.xxx.228)친구 아버님 돌아가신 자리에 간것도 아니고
아내의 외할아버지 돌아가신 자리인데, 들어가면서부터 나올때까지
좀 신경쓰는게 맞다고 보여요...
남편 외할아버님 돌아가신 자리에 남편과 별도로
먼저 나가서 혼자 신발 신고 기다리고 있는것이
용인되는 남편분이시라면...... 말씀드릴것이 없구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1009 | 토요일 면접앞두고 조언여쭙니다~! | 아들냄 | 2013/11/19 | 558 |
321008 | 발인 때 아이도 옆에 있어야할까요? 10 | 궁금 | 2013/11/19 | 3,102 |
321007 | 3년만의 출근.. 하루만에 잘렸어요... 48 | 데이지 | 2013/11/19 | 20,729 |
321006 | 대중탕에서 목욕관리사한테 관리받으니 천국이네요 3 | .. | 2013/11/19 | 2,286 |
321005 | 현관문으로 황소바람 들어오는데 뭘 붙이면 좋을까요 8 | 추워 | 2013/11/19 | 2,309 |
321004 | 형편이 안좋은 시댁...마음이 아파요. 8 | 손님 | 2013/11/19 | 3,342 |
321003 | 이석기 사건 검찰 증거가 거의 조작 수준으로 밝혀졌네요 11 | /// | 2013/11/19 | 1,559 |
321002 | 속배추로 샐러드하면 어떨까요? 1 | 배추 | 2013/11/19 | 999 |
321001 | 친구관계를 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오랜친구관계.. | 2013/11/19 | 2,621 |
321000 | 아들이 영어학원에서 컨닝했다는 소리듣고왔데요.. 5 | 초6 남자아.. | 2013/11/19 | 1,455 |
320999 | 창신담요로 얻은 힌트 5 | 따시다 | 2013/11/19 | 3,132 |
320998 | 급질입니다.남편 카톡친구 추천에 상간녀가 떳습니다. 23 | 카톡질문 | 2013/11/18 | 15,472 |
320997 | 약탕기? 슬로우쿠커? 1 | ... | 2013/11/18 | 1,322 |
320996 | 우리 회사 여직원들은 왜? 4 | 킨데 | 2013/11/18 | 2,291 |
320995 | 약장수보다 못한 박근혜의 녹음기 연설 2 | 손전등 | 2013/11/18 | 1,131 |
320994 | 신애...... 1 | ^_^; | 2013/11/18 | 1,693 |
320993 | 결혼의 여신 OST 는 밤에 들으면 더 좋네요. 4 | 미쳐붜리겠네.. | 2013/11/18 | 1,203 |
320992 | 순두부하고 새우젓 있거든요. 두개만 넣고 끓여도 될까요 5 | ㅇㅇ | 2013/11/18 | 1,286 |
320991 | 피부과치료받는분 6 | 피부 | 2013/11/18 | 1,508 |
320990 | 걱정이 많아요 | 그냥 | 2013/11/18 | 754 |
320989 | 샌디애고 해변가에서의 투쟁 1 | light7.. | 2013/11/18 | 641 |
320988 | 서양은 우리나라와 미의 기준이 다른가요? 26 | 궁금 | 2013/11/18 | 12,292 |
320987 | 윤은혜 넘 사랑스럽네요. 8 | 오래된미래 | 2013/11/18 | 2,317 |
320986 | 아고라던가. 어떤 아줌마(?)가 술 먹고.. 지수엄마?..그 이.. 2 | 뭐였더라 | 2013/11/18 | 2,651 |
320985 | 자궁근종 수술 ..생리땐 아무래도 무리겠죠? 6 | 수술 | 2013/11/18 | 2,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