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이에 수학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도와주세요.
1. ..
'13.11.16 10:13 PM (1.236.xxx.172) - 삭제된댓글교과서가 가장 친절하고 개념이 잘 나와 있으니까 아무출판사 교과서 + 수익 으로 보시던가
개념서중 친절한 것 보면 될것 같아요
연습문제 풀기가 필요하면 드릴서 하나 추가 하셔도 되고
하다가 더 어려운것 하고싶은 심화서 추가
아이들 공부하듯 하면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릴 때 보단 훨씬 쉽게 느껴질 거예요..이해도가 올라가서..
솔직히 중학교 수학은 쉬워요~~2. 나하고..
'13.11.16 10:35 PM (222.239.xxx.136)같네요 ㅎ..
근데 열등감 때문이아니고 가만 생각하면 수학도 문학, 철학이랑 같다능..
누가 옆에서 친철하게 설명해주면 개념이 결국..이야기니까
아인쉬타인 양자론..그이상가면 수학,물리학이 철학의세계아닌가 싶어요..
인수분해도 못하는 나는 말로 설명해주니 초끈이론,힉스입자 이런게 이해됩니다
소설같이요 ............3. 감사합니다.
'13.11.16 10:36 PM (112.151.xxx.81)역시 교과서가 답이었군요..
일단 교과서를 구해보고 안되면 참고서라도 사서 풀어보겠습니다.4. 원글님이
'13.11.16 10:45 PM (121.88.xxx.128)수학 공부를 놓으신때 부터 다시 시작하시는게 가장 빠른 길이예요.
5. albireo
'13.11.17 6:27 AM (110.13.xxx.19)입시 목적이 아니라면 책을 많이 읽으실 것을 권합니다. 문과형이라시니 스토리가 있으면 훨씬 이해를 잘 할 것 같아요. 수학의 몽상(이진경),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사이먼 싱), 앵무새도 덧셈을 한다(최근에 읽은 것들이라 제목이 기억나서 적어요)뭐 이런 책은 일반인도 접근하기 쉽게 쓴 책들이라 이런 책들부터 읽고, 수학이란 과목 자체에 대한 안목을 넓혀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수학책을 보면 훨씬 괜찮을거에요. 자녀가 있으시다니 '아빠와 함께한 수학일기' 이런 책도 추천합니다.
6. ...
'13.11.17 9:05 AM (59.11.xxx.39)수학 잘 했던 편이긴 하지만 요즘 아이 가르치다 보니 그 땐 몰랐던 수학의 재미가 다가오고 있어요.
시간 틈틈히 인강 듣고 있는데 재미있네요~그리고 개념의 시작은 교과서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