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에도 엉덩이에 상당히 큰 종기가 생겨 병원에서 약을 먹였어요.
약 먹이고도 가라앉지 않으면 외과에서 째야한다고 했는데 다행히 그 상태로 아물더라구요.
근데 또 다시 배와 목에 종기가 났어요.
배에 난 종기는 조금 곪았고 목에 난 종기는 아주 작아서
약을 자꾸 먹이는 게 좀 걸려서 어젯밤에 고약 사다 배에만 붙였거든요.
그랬더니 곪은 게 터졌더라구요.
그런데 목에 조그맣게 났던 종기가 또 고름이 잡혔어요.
빨갛게 부은 건 아니고 꼭지만 노랗게 농이 찬 형태요.
이런 경우 병원 가서 약 먹이는 게 좋을까요?
근데 왜 자꾸 종기가 나는 걸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