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껏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언제셨나요?

행복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3-11-16 19:05:02
저는.. 
자격증 시험 최종 합격통지 컴퓨터 스크린에 떴을때.. 

그리고 운전 면허 시험 붙었을때요.
필기-코스-주행 시절이었는데
코스 시험만 5번 떨어지고 필기 기한 기나서 필기도 두번 봐야했거든요. 
그리고 코스시험 6번째 합격, 바로 주행해서 합격. 
20년 전인데 그 때 입은 옷까지 생각나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ㅋㅋㅋ 

IP : 178.59.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에 기쁨님
    '13.11.16 7:32 PM (211.246.xxx.185)

    저랑 1 2 번 넘 똑같아요 ㅋㅋㅋㅋ

  • 2. ...
    '13.11.16 7:39 PM (125.135.xxx.146)

    두딸들태어났을때

  • 3. 입시
    '13.11.16 8:17 PM (210.117.xxx.150)

    제가 20년전 남들보다 몇배 힘들고 어렵게 공부해서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을때요
    정말 세상을 다가진것처럼 기뻐서
    지금도 그 기분을 느껴보라면 느낄수 있을 정도에요

  • 4.
    '13.11.16 8:25 PM (125.186.xxx.25)



    없음

  • 5. ...
    '13.11.16 9:12 PM (182.222.xxx.141)

    아들과 딸이 같은 날 좋은 직장에 각각 취직 됐을 때.

  • 6. 아...그러고 보니
    '13.11.16 9:45 PM (118.39.xxx.53)

    저도 제 힘으로 뭔가 노력해서 그것을 이루었을 때, 혹은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자식이 없어서 아쉽네요.

  • 7. ..
    '13.11.16 10:43 PM (211.107.xxx.61)

    대학합격했을때 아기낳았을때 첫집마련했을때 남편승진했을때.

  • 8. jj
    '13.11.16 11:19 PM (218.232.xxx.165)

    임용고사님.. 존경스럽네요..지금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두.. 비슷한 조건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너무 지치네요..힝

  • 9. cointo
    '13.11.16 11:37 PM (211.187.xxx.48)

    남들보다 먼 길을 돌아서 뒤늦게 죽어라 공부하고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했을때..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미 뭘 알아버린건지...그렇게 기쁘진 않더라구요..ㅠ

  • 10. ...
    '13.11.17 2:44 AM (203.226.xxx.70)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첫사랑에 빠진 순간요.
    오늘 칠봉이 보면서 왜 난 고백도 못해봤을까...

  • 11. ,,,
    '13.11.17 1:38 PM (203.229.xxx.62)

    외 아들 초등 입학식때 나도 학부형이 되었구나 감개 무량해서
    꽃다발도 사서 사진 기사에게 부탁해서 기념 사진도 찍고
    외식도 하고, 나중에 대학 입학 할때보다 더 기뻣던것 같아요.
    아들이 잘 커나가길 소망하는 설렘도 있었던것 같고요.

  • 12. 아직도 그대
    '13.11.18 3:23 AM (211.234.xxx.89)

    '짝사랑하던 그'가 직접 핸펀번호 적어줬을때.
    돌아오는 차안에서 계속 만세 불렀어요
    신호걸리거나. 차가 밀리거나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자동으로 만세가 불러졌어요
    곁에 서 있던 가로수에게도 자랑했어요.
    나무야 나 번호 받았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320 [원전]어느 베테랑 일본여행 가이드의 고백(방사능문제) 47 참맛 2013/11/19 13,052
321319 서화숙 “김무성의 ‘대화록 원문 받았다’는 녹취 있다” 6 누구 말이 .. 2013/11/19 2,525
321318 수능끝나고 성형 많이들 하지요.? 2 2013/11/19 1,546
321317 장터에 홈쇼핑 납품 앵글 부츠 구매하신분들!! 10 ... 2013/11/19 2,491
321316 오로라공주 2 재미난 드라.. 2013/11/19 2,211
321315 구스다운 질문드려요. 2 토토 2013/11/19 817
321314 대전에 유방외과 ᆢ 4 가을 2013/11/19 3,688
321313 올해 배추가 잘 되었다고 10 행복한밥상 2013/11/19 1,690
321312 자이글 써 보신분~ 6 고기가진리 2013/11/19 4,722
321311 번호가 저장되어있었는데요..카톡이 갑재기 없어졌음 2 카톡이 2013/11/19 1,155
321310 양면팬에 군고구마 해먹어도 되나요? 8 될까? 2013/11/19 1,223
321309 건강한 중국생활-- 중국어 번역 좀 부탁해요 1 중국어 2013/11/19 530
321308 외국인 템플 스테이 추천 부탁 드려요~ 6 휴식 2013/11/19 1,469
321307 중국인들이 돈 받을 수 있는 방법 아세요? 쐬주반병 2013/11/19 497
321306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7명이 강남3구 출신이래요.. 5 ㅜ.ㅜ 2013/11/19 2,680
321305 영어 질문좀 할게요 8 ....영어.. 2013/11/19 674
321304 새우젓 1 꼭대기 2013/11/19 453
321303 다시 결혼 준비하신다면, 침구 어떻게 준비하시겠어요? 22 ㅎㅎ 2013/11/19 4,098
321302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2급 따신분 계신가요? 좋은날.. 2013/11/19 1,062
321301 심란하네요 2 ,,,, 2013/11/19 677
321300 약한 놈만 골라 패는 '약한 정부' 7 세우실 2013/11/19 1,250
321299 이런 분위기로 초등생 옷 파는데 없나요? 헬프미 2013/11/19 842
321298 한국, 세계 최악의 부동산 거품덩어리" 7 부동산 2013/11/19 2,700
321297 여주아울렛 가면 쓸만한 코트 구할 수 있을까요? 1 여주 2013/11/19 1,455
321296 따뜻한 바지 추천해주세요 1 봉숭아꽃물 2013/11/19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