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을 치켜뜨는습관이 이마주름 만드나봐요 ㅠ

보톡스로 해결? 조회수 : 15,451
작성일 : 2013-11-16 17:23:57
쌍꺼풀없는 눈인데요
눈을 이마에서붙니 끌어올려서 뜨는 습관이 있다고
십년전쯤 성형외과 의사가 얘기했었거든요
(쌍꺼블 상담갔다가 용기없어서 돌아왔어요 )

근데 삼십대 후반되니 이마에 주름생길라해요
저 아직 시집도 안갔는데 주름생기면 어쩌죠? ㅠ
보톡스 맞음 해결될까요?
보톡스 맞아본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모르겠어요

그냥 맛사지나 열심히 할까요?
IP : 223.62.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16 5:32 PM (116.37.xxx.149)

    미드나 외국 영화보면 그사람들 표정이 풍부한데 눈 치켜뜨면서 말하는 배우 젊어도 이마에 주름있더군요
    전 미간에 내천자 주름있어서 보톡스 맞았는데
    주름 옅어지는 기간 6개월 말했는데 그보다 훨씬 오랫동안 유지됐어요
    그리고 의사가 말하길 풀려도 주름 훨씬 덜 생긴대요 상담해보세요

  • 2. 그것보단
    '13.11.16 5:34 PM (203.142.xxx.96)

    꼭꼭 묶어매는 포니테일 머리형이 이마주름 직빵입니다.

  • 3. 원글이
    '13.11.16 5:38 PM (223.62.xxx.21)

    아 맞아요
    저 일년 365일 머리뭌고 댕기는데
    그럼 이것도 원인이겠네요

    근데 이해가 잘안되어요
    왜 이게 이마주름을 만드는지.. ? ?

  • 4. ..
    '13.11.16 5:41 PM (219.254.xxx.213)

    저도 표정을 눈으로 말하는 사람인지라..
    저도 몰랐는데 말할때 눈썹이 들썩들썩 하더라고요
    이마주름 작렬~~
    대신 다른부분은 주름이 적은편이긴합니다.
    이마는 앞머리로 가리고다녀요

  • 5. 포니테일 글쓴이인데
    '13.11.16 5:58 PM (203.142.xxx.96)

    머리 쪽 피부와 윗 이마쪽 피부를 당겨 그 힘으로 뒷머리채 무게를 하루 종일 지탱하잖아요.
    그래서 피부가 늘어나 그런게 아닌가 해요.

    사실 저도 어릴때 친정어머니께서 포니테일형을 자주 해주셨어요.
    머리숱도 많아서 잘 풀어진다고 꽁꽁 싸매서 단단하게 해주셨었거든요.

    지금은 머리 하나로 안묶는데도 조금만 눈을 치켜뜨면 이마에 주름이 쫙 가요.
    20대 초반때 이미 눈을 살짝 치켜뜨면 이마에 주름이 가더군요.
    다른 곳은 피부가 좋은 편이라 피부가 탄력이 있고 잔주름도 없는 편이예요.
    딱 이마만 저래요.(지금은 나이가 좀 있어서 팔자주름 약간과 눈치켜뜨면 생기는 이마주름 정도..)

    저도 왜 제가 이마에 저리 주름이 잘 생기나 했는데 어디선가 포니테일형 머리를 자주 해주면 견인성 탈모나 이마 주름생긴다고 하는 정보글 읽고서 알았어요.

    이마쪽에 보습을 많이 해주면 확실히 주름이 좀 덜가더군요.

  • 6. ..
    '13.11.16 6:08 PM (210.221.xxx.86)

    지금부터 안하심 됩니다.

    저도 27살때 직설적인 남자분이 면전에서 대놓고
    "이젠 이마에 주름도 생기네.." 라고 하더군요. 남친은 아니고 저 좋다고 했던 남자인데
    뭐 잔뜩 먹고 자서 부은 얼굴보면 박장대소하면서 얼굴 왜 이렇게 부었냐고 입방정을 좀 하는 스타일인데
    사람은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도통 맘이 안가서 결국엔 매몰차게 차버렸습니다.
    몇 년을 알던 사람인지라 어릴땐 안그러더니 나이 먹고 이젠 이마에 주름도 지는구나 그 얘기를 한건데
    그때 당시엔 몹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그런 얘기 들은걸 감사히 생각합니다.
    그 전에는 이마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했는데 그 이후로 의식적으로 자제하니 40대 중반인 지금도
    그때랑 비교해서 이마 주름은 큰 차이 없거든요. 아마도 그런 돌직구를 안 들었음 지금쯤
    가만 있어도 가로 주름이 패였을지도 모릅니다.

  • 7. Fgh
    '13.11.16 6:51 PM (39.7.xxx.66)

    그거 안검하수일 가능성이 높아요.
    눈뜨는 근육이 늘어져서 이마 근육 이용해 눈을 뜨는 거죠 ~
    병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 8. 저도
    '13.11.16 6:54 PM (121.136.xxx.249)

    그런편인데 이마에 주름이 짧게 세줄 있어요

  • 9. ,,,,,,
    '13.11.16 8:01 PM (116.36.xxx.30)

    쌍거풀없으시다니 안검하수일지도모르겠네요.. 딸아이가 눈에 힘을주고 떠서 방학에 수술하려고하는데 안과와 쌍거풀같이 해야할거같아서 어찌해야하나 하고있어요

  • 10. 보톡스
    '13.11.16 8:05 PM (124.53.xxx.203)

    이마미간주름 때문에 열흘전에 보톡스 맞았는데,,,
    하아~아무리 표정을 크게 지어도 이마에 주름이 전혀 잡히지 않네요,,
    그런데 이마가 펴지는 대신에 윗꺼풀이 축 내려오면서 쌍꺼풀이 내려앉고
    결정적으로 눈매가 아주 사납게 변해버렸네요,,
    테이프로 주름 펴서 붙이고 관리하면 주름이 완화된다고는 하는데,,,
    당장 몇개월 사나운 눈으로 다니자니 좀 우울,,,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156 꽃보다 누나 보면서 아이들한테 공부하라는 엄마. 1 가식엄마 2014/01/17 3,979
343155 김치 전 맛있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 37 김치 전 2014/01/17 8,855
343154 팥을 이틀동안 찬물에 담가놨는데 암모니아 냄새가 나요;; 1 oo 2014/01/17 1,225
343153 대선 조작됐다! 박근혜 회개하라! 1 light7.. 2014/01/17 993
343152 미국은 돈이 남아 도는 나라인가요? 10 미국 2014/01/17 2,176
343151 빌라M 로쏘 처럼 달콤한~ 맛있는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술마시는타임.. 2014/01/17 1,931
343150 '전사불망 후사지사(前事不忘 後事之師·과거를 잊지말고 미래의 스.. 친일청산의 .. 2014/01/17 1,872
343149 까페 뎀셀브즈라는데 좀 어이없네요. 77 커피숍 2014/01/17 8,115
343148 융통성 없는 아빠 2 2014/01/17 999
343147 4세 맘의 기관고민 3 sany 2014/01/17 817
343146 티몬에서 티켓 구매 후 바로 취소했는데 ..결제때 썼던 적립금 .. 1 내가 이상한.. 2014/01/17 1,351
343145 카페 마마스는 언제가면 대기 안 하고 먹을 수 있나요? 10 브런치 2014/01/17 2,620
343144 따말 이상우 변호사 찾아갔네요 3 그크 2014/01/17 3,058
343143 미세먼지 많이 마시면 건강에 어떻게 안좋나요? 7 .... 2014/01/17 2,549
343142 조갑제의 미친 짓좀 보소~~~~~~ 1 손전등 2014/01/17 1,073
343141 통돌이 세탁기 추천 좀 해주세요 10 유투 2014/01/17 4,396
343140 저 오늘 위험했던건가요?? 22 ... 2014/01/17 11,173
343139 주재원이란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어요? 5 ?? 2014/01/17 32,919
343138 예전 살던 사람의 택배가 계속 와요. 이것도 스트레스 예요. 5 메이 2014/01/17 2,146
343137 소비자리포트..해외직구의 위험~아이허* 도 해당되는거죠? 10 루비 2014/01/17 3,800
343136 사법 연수원 불륜 상간남녀 있잖아요.. 4 wer 2014/01/17 4,733
343135 폐경인지 확인 병원가서 할수 있나요 2 ddd 2014/01/17 2,136
343134 빙그레는 광고 찍었나요? 3 응사 2014/01/17 1,424
343133 잘못된 택배..저희집의 경우ㅡㅡ 6 양심불량 2014/01/17 1,780
343132 팔자 필러후 시술부분이 빨개졌어요 2014/01/17 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