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독....건강해질려면 물 많이 드세요.

필독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3-11-16 17:04:14

특히 알칼리수가 몸에 좋다고해요...

 



김현원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에 있을 때 딸이 7살 무렵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 종양과 함께 뇌하수체도 제거할 수밖에 없었어요. 뇌하수체는 손톱만한 기관이지만 몸 안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수술 후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뇌하수체호르몬을 공급해야 했습니다. 성장호르몬을 매일 주사해야 하고,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을 매일 먹고,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코에 스프레이 해야 했습니다.

다른 호르몬은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바소프레신은 매우 힘들었어요. 호르몬이 떨어지면 물을 들이켜고 소변을 계속 보아야하지요. 그때마다 손발이 차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이가 매우 힘들어야 해요. 하루에 2차례 정보 바소프레신을 투여해야 하는데 언제 약이 떨어질지가 몸 컨디션에 따라서 수시로 달라지니까 아이가 힘들어서 소풍도 갈 수가 없었어요.

그 때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우연히 동종요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동종요법은 서양 대체의학의 한 방법이자 주요한 방법으로 물에 독성물질을 이용해서 자연치유력을 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독성물질이 생리적으로 인체 독성을 나타내니까, 동종요법은 자연치유력은 그대로 유지시키고 독성은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두드려주면서 희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물에 분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까지 희석해도 독성물질의 자연치유력은 유지됩니다. 한마디로 독성물질을 물에 기억시키는 방법이지요.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딸이 필요로 하는 바소프레신의 정보파동(모든 물질은 물질에 해당하는 특정 정보파동을 갖고 있음)을 담아서 딸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보통 오후 2시경 약기운이 떨어지는데 놀랍게도 물을 마시고 하루만에 6시까지 그 기간이 연장되었고, 한달 정도 후에는 하루에 한번만 물을 마셔도 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약기운이 떨어질 때마다 느끼는 아이의 힘든 증세가 모두 없어졌어요.



중략

 

http://www.inmulnews.com/sub_read.html?uid=2960

 

 



 

IP : 211.247.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3.11.16 5:16 PM (211.244.xxx.96)

    그놈의 얼어죽을 정보파동...
    사이비 과학자들은 파동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데요.
    김현원교수의 주장은 과학과는 전혀 상관없고 그 사람은 거의 사기꾼 수준입니다.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일 가짜 생명수 제조기를 만들어 판 혐의로 연세대 원주의대 김모(53)교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교수는 무허가로 2006년 1월부터 인체 면역력을 강화하는 물을 만드는 장치 5종을 5100여명에게 팔아 17억여원의 매출을 올림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 교수는 국내 명문대 출신으로 영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엘리트로 1990년대 초반부터 특정 약리 성분을 전기 신호로 바꿔 물에 쬐면 똑같은 성분이 물에도 생긴다는 이론을 믿게 됐다. 이 이론에 따라 김교수는 프랑스 루드 지방의 성수(聖水)에서 발견되는 약리 성분 정보를 전기 형태로 저장한 세라믹 알약 형태의엉터리 생수 제조제를 팔기도 했으며 질병 치료 물질의 정보를 지닌 종이 카드도 시중에 팔아 폭리를 취했다.

    이같은 `괴이론`을 주창하면서 김모 교수는 국내에서 `물박사`로 통하게 됐고 각종 언론에 `한국판 로렌조 오일 제조자`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 한 공중파 방송에선 물 관련 다큐멘터리 자문을 하기도 하는 등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학계에선 김 교수의 이론이 터무니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이 자문을 부탁한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는 "김 교수의 전기 신호 이론은 말도 안되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게다가 생명수로 판매된 물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음용수 팀 조사 결과 지나치게 혼탁하고 수소 이온 농도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물로 판정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김교수는 "과학적으로 옳은 이론이란 확신이 있다"면서 혐의를 부정하고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344081

  • 2. 111
    '13.11.16 5:50 PM (211.244.xxx.96)

    향도파가 현대과학이 추구하는 방향과 다르기때문에 현대과학이 아예 상대를 안한다구요?
    과학은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지만 또한 동시에 모든 학설에 비판적입니다.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기존의 과학을 깨트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는걸 몰라요.
    상대성이론과 양자론이 기존의 뉴턴물리학을 깨트려서 위대한 과학이론으로 자리잡은건데 말입니다.
    다른 과학자들은 바보가 아니죠.
    김현원교수는 과학자가 아니라 망상가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048 어바웃 타임에 나온 남자주인공 쌍둥이 아닌가요? 2 영화 2013/12/10 1,192
329047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8 ... 2013/12/10 4,979
329046 안철수측이 장하나 의원의 제명을 반대하네요 10 ..... 2013/12/10 1,659
329045 장하나와 양승조..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31 손전등 2013/12/10 1,374
329044 응사,칠봉이로 턴 24 0404 2013/12/10 3,017
329043 제사늦게 지내고 밥먹는거 너무 이상해요 15 움슴 2013/12/10 2,574
329042 요즘 지하철 자리 좁아 터짐 9 미쳐 2013/12/10 2,259
329041 오리털이 들어간 소파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털빠짐관련 질문이.. 4 그린이네 2013/12/10 1,488
329040 조리안한 족발은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재래시장이나 정육점에서 .. 5 dpd 2013/12/10 2,904
329039 맘닫은지 오래 되었단 남편 12 카톡 2013/12/10 4,754
329038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4 대학 2013/12/10 2,206
329037 철도 민영화의 꼼수-_- 8 칼리스타 2013/12/10 825
329036 이상한 꿈을 꿨어요. 1 처음본순간 2013/12/10 462
329035 어렸을때 이런일 당한거 흔한일 아니죠? 11 ... 2013/12/10 2,690
329034 쇼파 보통 몇년마다 바꾸세요? 패브릭or가죽 쇼파 브랜드 좀 추.. 소쿠리 2013/12/10 1,075
329033 천암함 프로젝트 다운로드 후 2 영화 2013/12/10 618
329032 딸아이의 명언 23 비교 2013/12/10 11,661
329031 예일대 촛불시위 폭력으로 아수라장 9 light7.. 2013/12/10 2,103
329030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주편을 보니 제주가 달리 보이네요. 13 하트무지개 2013/12/10 1,751
329029 용인 외대 그리스어과 vs 차의과대(포천중문의대) 스포츠의학과 7 고민 2013/12/10 2,288
329028 점잖은 분들, 사퇴 말안하는 게 박근혜 연민 때문인 줄 아느냐”.. 9 표창원 2013/12/10 1,207
329027 혈관염이나 류마티스 이신분들 계시나요? 1 .. 2013/12/10 1,463
329026 한달만에 볼륨매직 머릿결 괘안을까요? 3 원글 2013/12/10 4,341
329025 쿠쿠 밥솥 추천해주세요 2 sksk 2013/12/10 1,251
329024 용인 외대 그리스어과 vs 차의과대(포천중문의대) 스포츠의학과 3 고민 2013/12/1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