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이 호른 레슨 받기 시작했어요.
전공할거고 예고 합격했어요.
근데 레슨 선생님이 카드는 물론 생각조차 안했지만 ,,계좌이체도 안되고
현금 12만원을 매회마다 올때 봉투에 넣어 오라고 아이한테 얘기했다네요.
왜일까요?
아이는 실력있는 선생님이라고 좋아하지만 저는 다른 선생님 알아는보고 싶은데
이럴 경우 어디 서 어떤 루트로 알아볼수 있나요?
레슨비도 다른 데 비해서 ..2만원이 더 비싸고..
중학생 아들이 호른 레슨 받기 시작했어요.
전공할거고 예고 합격했어요.
근데 레슨 선생님이 카드는 물론 생각조차 안했지만 ,,계좌이체도 안되고
현금 12만원을 매회마다 올때 봉투에 넣어 오라고 아이한테 얘기했다네요.
왜일까요?
아이는 실력있는 선생님이라고 좋아하지만 저는 다른 선생님 알아는보고 싶은데
이럴 경우 어디 서 어떤 루트로 알아볼수 있나요?
레슨비도 다른 데 비해서 ..2만원이 더 비싸고..
세금 안 내려는 것이겠죠
계좌이체라도 되면 좋잖아요.
관행이 어디있나요?
남들은 다 돈벌면 다 세금내는데 .....
그런 관행이면 깨야죠..
예능쪽이 정말 구린거 심한듯해요.
과외도 그렇쟎아요~
계좌이체는 좀 그렇네요
근데 계좌이체는 그때그때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확인 몇번 안하면
빼먹고 입금 안한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 시일이 많이 지나면 말하기도
애매하긴 하더라구요
그놈의 관행....그놈의 관행 때문에
대한민국이 절딴 난다는 거 모르나...
남양 사태와 같은....
인간적인 거 강조하면서...비리 부정부패 청탁하는 넘들하고
뭐가 다르나..
저도 이해가 안되지만... 관례예요. 음악레슨이 도제식이고 외부에 노출이 쉽지 않고, 개인과 개인 사이에 대응방식이니까 그렇게 굳어진 거 같아요. 문론 세금 없겠죠?
저희 아이는 플룻을 교습소에서 레슨받는데 거기도 현금결재(계좌이체 가능)만 되고 있어요. 일대일이긴 한데 그 곳도 세금을 안내고 운영이 가능한가요? 아이 선생님은 레슨비 내야하는 주에 미리 꼭 문자주시네요. 레슨하면서 오는 전화 다 받고 틈틈이 아들, 남편에게 전화까지 하신다는데 바꾸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집에서 하는 과외보단 편한 점때문에 어쩌지 못하고 보내고 있네요ㅜ
아이가 실력있다고 느끼는 괜찮은 레슨선생님 만나기도힘들어요
애가 맘에 들어하고 괜찮다하면 2만원차이쯤은 그만큼 더 특별한점이 있으니 레슨비가 비싸겠지하고 넘기세요
그 레슨선생도 자기가 경쟁력이 있다 생각하니깐 남들보다 비싸게 받겠죠
그리고 고등학생될 애한테 12만원 들고가라는게 뭐 위험한것도 아닌데 그것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암튼 저도 악기레슨받아본 사람으로서 내가 배우고싶은 뭔가 통하는 선생님 만나는거 쉽지 않은거 아니까 씁니다
포장마차, 좌판 이런 데 탈세는 엄격하시면서 예체능 과외 선생들의 탈세는 눈감아주는 분위기..
계좌이체 안되고 현금으로 준비해라...
세금탈루이런걸 떠나서 학부모들한테 엄청 당했나부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15년간 학원했었는데 학원비 안 낸거 다 모으면 엄청나요
학생은 수업들으러 오는데 학원비는 다음에 다음에...
1회 레슨비 2만원 차이 때문에 실력 있는 분을 놓쳐서는 안될 것 같은데요. 주 1회 레슨이라면 한달 8만원 정도인데 그 정도는 감수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봉투에 얼마는 관행 입니다.
1000원짜리를 사도 카드를 긋는다고 자랑(?)하시던 분들 이글에도 출동 꼭 하시길.
고액과외니깐 나중에 통장 털리면 안되니깐 증거 없앨려고 그러는거잖아요
예체능 모르겠지만 웬만큼 비싼 과외들 다들 현찰 박치기 하더라구요
그게 받는 입장이나 주는 입장이나 구리지가 않아서
계좌이체는 왜 안될까요?
계좌로 받는게 서로 기억하기도 쉽고 편한데...
아이가 매번 봉투들고 다니는것도 불안한데...
사실 혼 12만원이면 고액레슨 ? 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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