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북성당 쌍화차를 마시며

ㄱㅁ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13-11-16 09:48:01

얼마 전 독수리 오남매에게 환불을 받고 고민하다 양이 많으면 주위 사람과

나누어 먹자라는 심정으로 10봉지를 구입했는데 며칠을 기다려

어제 오후에 받았습니다.

 

어제 과음하고 온 남편에게 차 한잔을 주기 위해 대추를 포크로 찌르면서

물을 우려 낸 후 머그잔 큰 컵에 쌍화차 두 숟가락을 넣은 후 대추물과 꿀을 소량 넣어 보니

지나치게  맛이 강한 시중 제품과 달리 저희 부부에게는

휼륭한 영양차이고 선물용으로 준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부터는 여기에 계란 노른자를 넣으려 하는데  흰자도 넣으면 되는지

노른자를 어떤 방식으로 넣으면 좋은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대추를 우려내고 꿀을 조금 넣어라고 가르쳐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IP : 183.103.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화차에
    '13.11.16 9:49 AM (175.212.xxx.39)

    달걀 노른자 넣으시고 그위에 대추.잣 넣으시면 돼요.

  • 2. ...
    '13.11.16 9:56 AM (59.15.xxx.61)

    계란 노른자 분리해서 넣으세요.
    흰자는 안 넣어요.

  • 3. 이런 방법도
    '13.11.16 9:59 AM (175.212.xxx.39)

    쌍화차 담을 잔에 노른자.고명 .시나몬 뿌려 두고 쌍화차 팔팔 끓여서 잔에 부어요.

  • 4. ㄷㄱ
    '13.11.16 10:08 AM (115.126.xxx.90)

    신자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한번 맛보고 싶은데..
    생협 건 좀 달아서..

    시나몬도 넣어먹어봐야겠네요...

  • 5. ....
    '13.11.16 10:11 AM (24.209.xxx.75)

    저희 엄마아빠가 거기 자원봉사자로 만드세요.
    전 미국인데, 그저께 저도 처음 받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봉사자 분들 미국 자녀에게도 많이 보내신다고 엄마도 보내셨더라구요.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
    (주문량이 딸려서 20봉 주문했는데 10봉밖에 못받으셨대요)

    남편도 첨엔 웬 쌍화차....하더니 이젠 자기가 먼저 찾네요.
    여기서 산북성당 쌍화차 이름 보니 반가워서 써요.

  • 6. 윗님
    '13.11.16 10:14 AM (183.103.xxx.42)

    신자랑 상관없이 판매하고 있는데 10봉 단위로 팔아요.
    가격은 90.000원이고 택배비는 무료입니다.
    저도 양이 많아서 나누어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남편도 저도
    만족해 더 구입해서 넣어 두고 싶을 정도이고 선물용으로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먹으니 농도도 좋고 어떤 차보다도 휼륭하네요.

    요즘 차값이 보통 한 잔에 오천원인데 한 봉에 몇 잔이 나오니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 산북성당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세히 댓글 적어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7. 필요해요
    '13.11.16 11:03 AM (175.211.xxx.235)

    윗님,
    산북 성당으로 검색해도 쌍화차 파는 곳은 안나오고
    후기만 나옵니다.
    쌍화차 좋아하는 사람이라 많이 사려고 해요~
    어디서 사야하나요?

  • 8. 필요해요
    '13.11.16 11:08 AM (175.211.xxx.235)

    앗, **님 고맙습니다^^

  • 9. 음.
    '13.11.16 11:27 AM (222.111.xxx.71)

    저도 어제 마셔 봤는데 진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요.
    대추차 우려서 타서 마셨는데 만족합니다.
    10봉지 택포 10만원 이에요.

  • 10. ..
    '13.11.16 11:28 AM (211.176.xxx.181)

    40봉 주문하고 기다리고있어요...ㅎㅎ

  • 11. 저두
    '13.11.16 12:11 PM (218.233.xxx.100)

    좋아해요쌍화차 못먹어서 시판 대추차에 타먹으니 딱 좋던데요...
    달달하니....귀찮을땐 그리 먹고
    남편은 대추물 우려내서 꿀과 함께 귀하게 드립니다 ^^

  • 12. 원글이
    '13.11.16 1:18 PM (183.103.xxx.42)

    앗 실수!! 송금한 날 보다 늦게 받다 보니 가격을 착각 했군요.
    네 택배비 포함 10만원입니다.

    위에 댓글보고 대추물에 계란 노른자 넣어 먹으니 더 좋아서 행복한 차를 구입한
    기쁨이 큽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소서.

  • 13. ....
    '13.11.16 10:21 PM (24.209.xxx.75)

    가격은 전 받은 거라 모르구요...봉투에 보니 주문 전화 번호가 있네요.
    010-8943-264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458 저보다 많이 보신님들 계신가요옹? 5 변호사님아~.. 2013/12/23 1,223
334457 세번 결혼하는 여자 우연히 봤는데요 25 ... 2013/12/23 9,851
334456 자고 있는 남편 이마에 두드러진 핏줄이 왜 그럴까요 3 ... 2013/12/23 6,690
334455 동동이 너무 늦게왔지요. 7 동동입니다 2013/12/23 1,438
334454 철도민영화 시위에 대한 광주 경찰 클래스 jpg. 23 와우~ 2013/12/23 3,074
334453 브라운 ㅋ 캐릭터 넘 귀여워요 저푸른초원위.. 2013/12/23 711
334452 경찰, 어디서 잘못됐는지도 모른다 검거 작전 왜 실패했나 7 아놔~ㅎ 2013/12/23 1,799
334451 최근에 쌍커풀수술 하신 분 도와주세요! 3 가을바람 2013/12/23 1,998
334450 힘은 통하네뜨- 지가 들어갈 구덩이를 스스로 판다. 1 인간사랑 2013/12/23 1,191
334449 나이 50되신 여자분에게 사드릴만한 기초화장품 1 여여 2013/12/23 1,283
334448 시국이 좋지 않은데 이런 질문 드려봐여. 2 걱정입니다... 2013/12/23 669
334447 [질문] 천주교 주보를 보니까 진보(상식?)적이란 느낌이 드네요.. 18 ^^ 2013/12/23 2,848
334446 볶음밥 만들때 쓰는 차퍼...유용한가요? 8 질문 2013/12/23 1,744
334445 미국 헌팅턴 비치하고 뉴포트 비치는,,, 7 2013/12/22 1,229
334444 내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무얼하면 좋을까요?..^^ 6 행복하게!^.. 2013/12/22 1,885
334443 시민 3천여명 추위 녹인 '노조 지지' 촛불 4 안녕들하십니.. 2013/12/22 2,024
334442 많은인원 짜장밥을 하려는데 고기를 어떤부위,,, 2 ㅇㅇ 2013/12/22 1,011
334441 이 상황을 어찌 해석하시나요? 4 ... 2013/12/22 1,517
334440 엄마랑 딸이랑 모녀 삼대여행계획중..추천부탁드려요^^ 2 조언 2013/12/22 768
334439 그래요... 4 ㅠㅠ 2013/12/22 869
334438 저는 평생 다른여자들 부러워하다가 인생 끝날까요??? 19 ..... 2013/12/22 8,945
334437 시댁식구랑 애들이랑 7명이 6일동안 제주가는데 일정을 어떻게 짤.. 3 준별맘 2013/12/22 1,248
334436 머리 안좋아네뜨는 자존감이 참 낮거나 없는 듯... 13 말이 안통하.. 2013/12/22 2,895
334435 이혼..그날을 기다리며.. 6 .. 2013/12/22 2,264
334434 오유에서 온라인커뮤니티 연합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159 저도들은말 2013/12/22 8,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