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꾀꼬리 조회수 : 4,817
작성일 : 2013-11-15 23:48:07
2주후에 아들 수료식 갈 예정입니다
수료식때 머물곳을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이곳저곳 모텔 민박 펜션등 여러곳들이 있어서 어딜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아이랑 같이 머물수있는곳 있을까요
다녀 오신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2.146.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박추천
    '13.11.16 12:14 AM (125.143.xxx.200)

    저는 민박 추천해요.
    날씨 좋을 때는 밖에서 보내는 것도 괜찮은데.. 추워서 고생이예요.
    저희는 작년 12월 첫주에 갔었는데, 훈련소 바로 앞에 있는 곳에 방 구했어요.
    늦게 예약해서 6만원짜리 젤 싼거했어요. 진짜 비싼 곳 전혀 할 필요 없어요. 몇시간 보내는거라^^
    고기 구워먹고 시간 될 때까지 쉬었어요~멀리 가지마시고 가까운데로 구하세요~

  • 2. 괜히 울컥해서요
    '13.11.16 12:25 AM (221.165.xxx.94)

    벌써 수료식이라니 부럽습니다 담주월요일 논산 입대하는 아들.. 마음이벌써 시려집니다. 아드님 마음껏 안아주시고 맛난것 많이 드세요

  • 3. 군화맘
    '13.11.16 12:46 AM (175.198.xxx.133)

    일부러 로긴했네요.
    한달전에 수료식 다녀왔어요.
    저도 펜션예약땜에 엄청 고민했었거든요. 그러다가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을 알게되서
    거기 예약해서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양촌자연휴양림이라고 논산시 이번에 새로 개장한
    곳이예요.
    훈련소서 멀까봐 걱정했는데 그다지 멀지 않고 조용하고 쾌적한게 아주 좋았답니다.
    훈련소 바로앞 펜션들은 엄청 비싸기도 하고 시끄러워서 아이가 싫다고 하더라구요.
    가급적 멀리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ㅎㅎ
    음식준비 다 해가서 고기랑 구워 먹으면서 좋은시간 보내고 왔어요~

  • 4. 이등병 엄마
    '13.11.16 2:52 AM (175.223.xxx.81)

    저희아들은. 11월초에 논산훈련소 수료식하고왔는데 고기구워먹을수있게 준비해서 훈련소식당에서 밥먹었습니다

  • 5. ㄱㄴㄷ
    '13.11.16 7:24 AM (58.235.xxx.109)

    힘든 훈련 마친 아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편안하게 누워있고싶어하더군요.
    훈련소에서 왼쪽으로 가면 논산 유일의 호텔이 있어요.
    에버 뭐시기였든데 방에는 랜선이 있어 컴터도 가능해요.
    아랫층 식당에서 준비해간 고기 구워서 밥 먹이고 방에서 딩굴거렸어요.
    날씨 추우니 따뜻한 실내로 가세요.
    빨랑 예약하세요

  • 6. 꾀꼬리
    '13.11.16 8:46 AM (112.146.xxx.53)

    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647 저는 김을동 같은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왜 뽑는지 도무지 이해가 .. 17 인상도별론데.. 2013/11/18 3,038
320646 서울날씨에 코트와 패딩중 뭐가 더 낫나요 3 그린tea 2013/11/18 1,322
320645 무스탕을 사러 어디로 갈까요? 2 행복한아짐 2013/11/18 1,320
320644 세번걸혼하는여자 ...세번째남자는? 2 쭈니 2013/11/18 1,879
320643 아랫배밑에 무언가 뼈같은게 만져져요 2 고민 2013/11/18 1,947
320642 패딩과 파카의 차이점이 뭔가요? 1 시대유감 2013/11/18 1,958
320641 남편이 야동을 봤는데 그 과정이.. 9 야동 2013/11/18 5,644
320640 급]자고일어났는데 오른쪽갈비뼈아래가 아파요 4 질문 2013/11/18 4,963
320639 유신체제로 가기 위한 준비과정 1 모든국민이졸.. 2013/11/18 658
320638 김수현식 어투는 어느 지방 사투리인가요? 씹지도 않고 꿀꺽하는.. 10 김수현식 어.. 2013/11/18 2,358
320637 실비보험으로 운동치료 받는중에 병원을 옮기면... 3 실비 2013/11/18 1,424
320636 0 를 한국말로 영 이라고 읽나요, 공 이라고 했었나요? 7 황당 2013/11/18 1,086
320635 [조선] 박원순,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사고 현장서 ”불행 중 다.. 29 세우실 2013/11/18 8,247
320634 아이허브 무료배송일때 무게상관없나요? 3 ᆞᆞ 2013/11/18 2,591
320633 가끔 남을 부러워한다는글. 7 저는이렇게... 2013/11/18 1,212
320632 붙이는 핫팩 추천해주세요 1 호호 2013/11/18 1,958
320631 이신발이 맘에 들어요... 9 나이 2013/11/18 1,979
320630 유산균캡슐 추천 부탁드려요. 4 가족건강 2013/11/18 11,379
320629 [산림청]산 지킴이 서약하고 K2,아이더 등산용품 받아가세요!!.. 이벤트쟁이 2013/11/18 726
320628 혹시 양주팔수있는 곳 있나요? 1 양주 2013/11/18 2,047
320627 음식물쓰레기봉투 사용하는 지역은 절임배추를 사는게 5 나을까요? 2013/11/18 1,145
320626 아침마당에 이하연씨가 요즘 김치는 허섭스럽다고....ㅎㅎㅎ 9 김치디자이너.. 2013/11/18 4,168
320625 나이 들어도 공부하는거(자격증이나 대학등)나중이라도 도움됐나요?.. 6 ... 2013/11/18 2,045
320624 계속 연락 드려도 괜찮을까요? 미혼 남녀 연락 관련 문제. 7 2013/11/18 1,183
320623 1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8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