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임신 사실을 알았어요..

조회수 : 27,153
작성일 : 2013-11-15 23:29:58
벌써 5주차인데 사소한 일로 싸우고 3주동안 연락 안했는데

전 우선 내일 병원 가려구요 입덧이 심해 눈물이 나요ㅠ
짐 전화해서 퍼붓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IP : 175.223.xxx.28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려요
    '13.11.15 11:32 PM (125.180.xxx.210)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은 알려야 되지 않을까요?

  • 2. ..
    '13.11.15 11:34 PM (121.162.xxx.229)

    욕 퍼불이유는 없어요.
    둘이 사랑하고 관계한건데...
    사귈때 일어난일이니 연락해서 해결하세요

  • 3. ...
    '13.11.15 11:35 PM (49.1.xxx.205)

    우선 알려야죠...
    임신때문에 쓰레기같은 놈한테 발목잡히진 마시고..
    알리고...선택하세요...
    솔직히 피임은 둘다의 책임이긴하지만, 손쉽게 피임할수있는데도 안한 남자책임이 더 커요.

  • 4. 혼전임신은
    '13.11.15 11:35 PM (118.222.xxx.244)

    양쪽모두의 책임인데
    뭐라고 퍼붓나요?

  • 5. ..
    '13.11.15 11:36 PM (175.223.xxx.28)

    짐 전화하면 어떤 반응일지 겁나서 혹시 상처받을까 두려워요ㅜㅜ
    평소에는 철저하고 꼼꼼한 사람이 그랬다니 더 원망스럽구요

  • 6. . .
    '13.11.15 11:38 PM (1.236.xxx.79)

    5주면 아기집만 보이던가 아니던가. .
    조금 더 있어야 입덧을 할텐데.
    개인차겠죠

  • 7. 저같음
    '13.11.15 11:38 PM (119.192.xxx.116)

    만나서 얘기하겠어요
    나 임신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그후 남친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 보시고 그때 다시 생각해 보세요

    두분이 다 잘못한건데
    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시면
    더 우울해지고 힘들어요

  • 8. ...
    '13.11.15 11:39 PM (118.222.xxx.244)

    여자몸은 일년 365일 가임기입니다.
    원망은 본인에게..
    배란기 계산하는거
    사람이기에 기계가 아니기에
    정확하지않거든요.
    자기몸은 자기가 ....

  • 9. ....
    '13.11.15 11:41 PM (111.118.xxx.33)

    뭘 퍼부어요? 임신 혼자했나요?
    꼭 일벌어지고 피해자 코스프레....

    그러게 평소에 자기몸은 자기가 간수해야지...

    진짜 같은여자지만 욕나와요.

    새 생명앞에서 부끄럽지 않나요?
    그저 섹스의 거추장스러운 결과물로만 느껴지나보죠?

  • 10.
    '13.11.15 11:44 PM (223.62.xxx.19)

    님이 어떻게할건지 먼저 생각하고
    연락하세요

  • 11.
    '13.11.15 11:44 PM (180.70.xxx.2)

    원망스러워? 강간이라도했나요? 몸만 빌려주고 유체이탈이라도 하셨던건가요?

  • 12. ㅉㅉ
    '13.11.15 11:50 PM (124.50.xxx.60)

    둘이서 좋다고했으니 둘이서 애기하고해결하시는게
    싸워서 좋은감정은 아니지만 그거랑 별개니 애기하세요 턱하니 애만 만들고 ㅉㅉ 좋게보이지않네요

  • 13.
    '13.11.15 11:53 PM (223.62.xxx.19)

    화가나는이유가
    본인이 원해서가 아닌 남자가 원하니 내남자가 원하니까 나두 좋다는생각을 가져서 이죠
    그러니 남녀관계에선 여자가 정말 원해서 해야지만 탈이 없는것 같네요

  • 14. 음님 의견에 한표
    '13.11.15 11:56 PM (222.106.xxx.161)

    원글님이 어찌할건지 먼저 결정하세요.
    남친에게 얘기는 그 다음이죠.

  • 15. dd
    '13.11.15 11:58 PM (218.237.xxx.24)

    원글님 비난하는 윗님들 정말 나쁩니다.
    원글님이 원치 않는 임신을 했지만, 남자분께 퍼붓고 싶은 건,
    지금 이 순간, 임신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여자한테만 떠넘겨지니까 그런 거잖아요.
    원글님 지금 정말 힘드실텐데,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위로해주실 수는 없는건지...
    우리 나라 성교육에서 젤 나쁜 게 임신한 사람 비난하는 거라 생각해요.
    원치 않는 임신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게 제대로 된 성교육이지요.
    누군 임신하고 싶어서 했냐고요...

  • 16. ..
    '13.11.16 12:04 AM (203.226.xxx.168)

    임신하고 싶지 않았으면 피임을 제대로 했어야죠. 미성년자도 아닌데.

  • 17. .......
    '13.11.16 12:13 AM (221.150.xxx.212)

    양쪽모두의 책임인데
    뭐라고 퍼붓나요?

  • 18. sdsd
    '13.11.16 12:16 AM (222.100.xxx.6)

    저여자도 잘한건 아니지만 위에 악플 연달아 달린거 다 남자같네요.

  • 19. sdsd
    '13.11.16 12:20 AM (222.100.xxx.6)

    근데 남자친구한테 반응물어보라는 님들은...
    남자친구가 낳으라고 하면...싸우고 갈라섰는데 결혼해서 낳아요? 아니면 낳아서 고아원에 보내나요?
    그것도 아니면 미혼모로 키우나요?
    반대로 남자친구가 지우라고 하면 그말듣고 지우는것도 좀 자존심상하는 일인데,,,
    저같으면 알리지 않고 그냥 지우겠네요

  • 20. 한마디
    '13.11.16 12:21 AM (118.222.xxx.244)

    여자편 안들면 모두 남자? 단순하시긴..

  • 21. sdsd
    '13.11.16 12:23 AM (222.100.xxx.6)

    118.222.xxx.244
    그쪽이 단 댓글은 악플축에도 안끼어요, 괜히 찔려하지 마시고.
    그쪽댓글보고 남자같다고 한거 아니네요.

  • 22. ...
    '13.11.16 12:23 AM (118.42.xxx.32)

    유치하게 편가르기를 왜해요..
    둘이 저지른 일인데 남자만 잘못 있나요..

  • 23. ....
    '13.11.16 12:25 AM (222.100.xxx.6)

    악플의 뜻좀 잘 이해하시길....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에서 그치는게 아닌 비난조로 힐난하는것 말한겁니다.

  • 24. 결정
    '13.11.16 12:26 AM (1.229.xxx.168)

    님의 결정이 필요하네요.
    갑작스런 일이라 당황스럽겠지만
    이 남자가 영 아니라서 100% 헤어질거였다면
    임신 사실 알리고 병원 동행을 요청하셔야 하구요.

    사소하게 싸웠고 다시 만날 계획이었다면
    더 깊게 생각하셔야겠네요.

  • 25. 돌돌엄마
    '13.11.16 12:26 AM (203.226.xxx.121)

    Sdsd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이미 헤어졌다면 안 알리고 해결하는 게 원글님께 좋을 것 같네요.
    다시 만나서 아기낳고 살 것도 아니고
    혼자 애 낳고 키울 것도 아니고..
    앞으로 어떤 인연으로 다시 보게될지 모르는데
    좋지 않은 일 알렸다가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잖아요.
    앞으로 조심하시고 얼른 마음이랑 몸 추스르세요.
    날도 추운데.. 하루빨리 병원 가시고 몸 꽁꽁 싸매세요..

  • 26. dd
    '13.11.16 12:27 AM (218.237.xxx.24)

    낙태 불법이잖아요.
    찾아보면 찾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낙태해주는 병원 찾기 힘들걸요?
    (15년 전에 애 둘 낳고, 그 이후로 산부인과 한 번도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주변에서 그렇다고들 하니)
    거기다가, 살아보겠다고 생긴 아이를 어떻게 없애나요... 원글님한테도 평생 상처가 될 거구요.
    남친하고 얘기 잘 되고, 사이 좋아져서, 아이 낳아서 같이 키우기로 한 거면 몰라도,
    요즘 남자들이 임신했다고 결혼하자 하지도 않을거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가 원글님께 힘든 얘기를 하는지는 몰라도,
    남친이 아기를 원치 않는다면, 같이 상의하셔서, 입양을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낙태해서 죄를 짓는 것보다는 그래도 아기도 살리고,
    아기 없는 가정에 아기를 키울 수 있는 복을 가져다 주는 길입니다.

  • 27. ,,,,
    '13.11.16 12:31 AM (222.100.xxx.6)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미혼입장에서 아이를 낳는 것 자체가 엄청난 손해에요
    신체적 고통부터 심적 정신적 고통까지...본인이 잘못한거라서 어쩔수 없는거지만
    근데 들리는 말로는 애를 지우면 한동안 혹은 평생동안 정신적으로 고통받으며 산다네요
    꿈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심하면 환상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 28. dd
    '13.11.16 12:40 AM (218.237.xxx.24)

    점 넷님...
    기혼이라고 안그런가요? 출산은 축복이기도 하지만, 엄마에게 엄청난 희생을 강요하는 일이죠.
    기혼도 그러한데 미혼은 더하겠죠.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낳을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해야 해야죠.
    임신에 대해 본인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건 정말 너무 하세요.
    물론 피임을 철저히 하지 않은 책임이고, 그 결과로 인한 임신이 엄청난 파장을 가져오지만,
    임신은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어쩌면 피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생겨난..
    그냥 생겨난 일인거예요.
    다만, 남친에게 책임을 질 것인가, 말 것인가.. 이걸 묻기 전에,
    원글님은 아이에 대해 얼마나 책임지실 건지,
    어쨌든 원글님의 행위로 인해 생겨난 생명에 대해 본인이 책임을 지셔야죠.
    생명을 존중해줄 것인지, 무시해버릴 건지...

  • 29. ....
    '13.11.16 12:44 AM (222.100.xxx.6)

    네 저도 아까 댓글에서 남친한테 물어보기 전에 먼저 생각해보는게 맞다고 썼네요
    뭐 원글이잘못 시시비비 따질생각 없어요
    잘못이 아니라면 그런거겠죠...어차피 제일도 아닌데 뭐
    에휴 이런문제 더이상 생각하기도 싫으네요..좋은일도 아닌거

  • 30. ....
    '13.11.16 12:51 AM (211.111.xxx.77)

    그냥 조용히 해결하는게 좋을꺼같네요 소문나기 싫다면요
    그리고 요즘 돌아가는 세태로 봐서는 낳아서 책임지고 키울것도아니고 낳아놓기만하고 버릴꺼라면
    낙태가 낫다고봐요
    태어나서 어떤 인간에게 어떻게 키워질지 어떻게 자랄지 보장도 안되는데요
    낙태는 죄라고 낳기만 하기엔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

  • 31. 뭘 퍼부어줘요?
    '13.11.16 12:57 AM (188.23.xxx.132)

    강간당한것도 아니면서. 좋아서 같이 할 때는 언제고 책임감 좀 가지세요. ㅉㅉㅉ.

  • 32.
    '13.11.16 1:13 AM (110.13.xxx.236)

    원글님한테 퍼붓지 마세요 적어도 같은 여자라면....지금 원글님 심정이 어떻겠어요
    원글님이 설마 자기는 손톱만큼도 임신에 대해 책임이 없고 다 남자 탓이기 때문에 퍼붓고 싶다고 한 걸까요?
    결혼도 안 한 여자가 사귀는 남자랑 러브러브한 상태에서 임신을 했어도 울고불고 할 만큼 충격적인 일인데 심지어 헤어져있는 상태에서 임신의 고통을 오롯이 혼자 받아내고 있는 이 상황에 얼마나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겠어요
    이 모든 사실이 다 원망스러운 거겠죠

    단지 사랑 싸움해서 잠깐 헤어진 게 아니라면 애기 때문에 발목 잡힐테고
    그렇다고 남자를 정리하고 낙태하면 여자한테 얼마나 큰 고통인지 말 안해도 알고
    아니면 남자를 정리하되 미혼모가 되어 애기 낳으면 그 인생은 얼마나 가시밭길일지....그 모든 생각이 원글님 머릿 속 충분히 뒤죽박죽이고 마음은 만신창이일텐데 댓글들은 대부분 성인인데 누구 탓하냐 니 책임이지 이러는 거.....참 그렇네요

  • 33. ..
    '13.11.16 1:13 AM (110.70.xxx.129)

    방긍 통화했어요
    우선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계속 눈물나요ㅜㅜ

  • 34. 그러게요
    '13.11.16 1:17 AM (122.40.xxx.41)

    안그래도 죽을맛일텐데 참..

  • 35. 심란
    '13.11.16 1:18 AM (112.146.xxx.53)

    어쩌나요 현명하게 대처해야할 상황이네요
    안타까워요 많이~
    시간이 많이 지났어요 5주면 서두르세요 .. 일단 남자분께 상의하셔야 하는게 맞지않을까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이어서 정말 괴로웠었는데 본인의 미래도 생각하시고 지혜롭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36. ..
    '13.11.16 1:21 AM (27.82.xxx.29)

    보통 그 나이때 여자들이 관계를 가질 땐 남자가 너무 원하니까 어찌어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뭐 반 강요로 하는 경우가 더 많지. 그 나이대 남자들 그냥 한번 하겠다고 물불 안가리고 여자가 "노"하면 온갖 압박과..여자가 "노"하면 그건 그거고 사랑하고 사귈수 있는 남자들이나 동등한데 왜 욕하냐는 소리를 하든가..게다가 책임은 여자 혼자 지는데 욕이 안나올수가 없지.

  • 37. 자하리
    '13.11.16 1:23 AM (178.59.xxx.27)

    잔인한 댓글들 많네요. 참 사람들 못됐어요. 가뜩이나 힘든 사람에게 정말 저러고 싶은지
    원글님 그런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일단 마음 추스리고 따듯한 우유라도 한잔 드시고 좀 주무세요.

  • 38. dd
    '13.11.16 1:25 AM (218.237.xxx.24)

    원글님, 힘내세요.
    아무도 원글님한테 뭐라할 자격도 없고, 이유도 없어요.
    입양도 고려해보시라고 적기는 했지만, 자신 없으시면, 낙태하셔도 되요.
    그것도 그 아이 운명인 것을.. 받아들여야죠...
    남친분이랑 얘기가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글고, 낙태하실거면 시간 끌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가시구요.
    이상한 병원 가지 마시고, 제대로 된 좋은 병원 찾아가세요. ㅠㅠ

  • 39. ...
    '13.11.16 1:26 AM (39.7.xxx.215)

    이렇게 임신하면 여자만 고통인데
    낙태 합법화해야되요...
    출산율 높인다고 억지로 낙태 못하게 하는게 말이 안되요...
    행복이 더 중요하지, 태어난다는거 자체가 더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 40. ..
    '13.11.16 1:31 AM (27.82.xxx.29)

    근데 아이때문에 남자와의 관계를 질질 끌진 마세요. 알려만 주고, 아이에 대해서는 님이 결정하시고 아무튼 아이를 계기로 다시 어떻게 어떻게 잘 되어 본들 남자는 피임부족으로 상황이 그렇게 되고 자기가 결정했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자기 잡을려고 임신으로 평생 발목잡았다는 생각밖에 안해요. , 하여간 남자들은 이기적인 생물이니까 미리 고려하고 행동하는게 나아요.

  • 41. ..
    '13.11.16 1:34 AM (110.70.xxx.129)

    너무 우유부단 하고 자신감이 없는 남자라서 다시 잘해보는건 아무래도 도박인거 같아요ㅜㅜ 우선 말로는 울지말라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는데.. 수술은 무섭고 수술후 휴가 낼 수가 없는 상황이라 몸조리도 못하거든요ㅜㅜ
    욕하시는분 글은 울어서 보이지도 않구 우선 응원 해주시니 감사하구요ㅜ

  • 42. 리기
    '13.11.16 1:36 AM (121.148.xxx.6)

    낙태 합법화해야한단 의견에 조심스레 동의합니다. 단 몇 주 이전까지인지는 확실히 해서요... 원치않은 임신은 여자에게만 너무 가혹하네요

  • 43. 그런데
    '13.11.16 5:40 AM (1.240.xxx.176)

    댓글들을 보니 강간을 옹호하는 일베나 살인을 옹호하는 82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죄질은 자기 인생에 걸림돌이 된다고 사람을 찢어 죽이는 게 더 무거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라면 강간당하는 것보다 몸이 찢겨져 죽는 게 더 싫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낙태하면 나중에 다른 남자 만나서 결혼할 때 그 사실을 밝히나요? 아니면 속이나요? 만약에 속인다면 그건 사기 아닌가요? 어차피 토막살인에 사기를 더해도 무게는 거의 비슷하니까 사기는 무시하는 건가요?

  • 44. 정숙한 여자
    '13.11.16 5:41 AM (204.76.xxx.19)

    결혼도 안하고 애를 갖다니 ㅉㅉ...

  • 45.
    '13.11.16 7:09 AM (121.162.xxx.105)

    힘드시겠지만, 이걸 계기로 다시 잘해보려곤 생각마세요. 주변에 이렇게 결혼해서 어떻게 어떻게 7년살고 애 둘인데 갈라선 사람 알아요.. 결혼계기로 신랑이 바뀌나 했으나 그 책임감, 결국 어디 안가요. 잘 해결하시고 몸 잘 추스리셔요. 사람들 욕은 너무 새기지 마세요. 익게라 이래요..

  • 46. 음.....
    '13.11.16 7:14 AM (218.38.xxx.12)

    이 사실을 댁의 부모님도 아시나요...?

  • 47.
    '13.11.16 7:15 AM (175.223.xxx.163)

    정숙한 여자...

    아니죠? 님은 승질 더러운 여자죠.
    이런 글에.. 에휴~

  • 48. 눈사람
    '13.11.16 7:25 AM (115.139.xxx.97)

    정숙한 여자

    욕나오게 하는 ...
    여자 아니다 한 표

  • 49. 눈사람
    '13.11.16 7:27 AM (115.139.xxx.97)

    이 새벽에 깨어서
    아픈 사람에게 못질하는 ....들
    제발 더 주무시지요
    원글님 이 또한 지나갈거예요
    성은 아끼고 책임져야하는거예요
    힘내세요

  • 50. ㅡㅡㅡㅡ
    '13.11.16 8:26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아직어린친구인듯
    다짜고짜 전화먼저해버릴일은아닌듯한데
    남편감으론아닌데 뱃속아이로인해다시 연결 그것도 그닥잘하는선택은아닌건데
    말입니다

  • 51. 왜연락을하시는지
    '13.11.16 9:36 AM (221.3.xxx.104)

    전 남친에게 전화를 한순간 혼전임신한일이 비밀이 아닌게 됩니다

  • 52. ..
    '13.11.16 9:43 AM (72.213.xxx.130)

    연락은 해야죠. 혼자서 임신한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리고 임신 가능성을 체험해야 그 후에 피임도 확실히 하더군요.

  • 53. ..
    '13.11.16 9:47 AM (110.70.xxx.129)

    어제밤에 실컷 울다가 자고 일어나니 이제 정신이 드네요..
    그리고 사후피임약도 처방 받았는데 소용 없었구요
    입덧이 처음부터 심해서 지금도 심적으로 더 고통 스럽네요ㅜㅜ
    아무튼 제 실수도 크고..조심하지 못해 후회스럽구요

  • 54. 82 댓글들
    '13.11.16 10:09 AM (125.182.xxx.120)

    좀 과격하지만, 세태를 알수 있는거 같네요.
    많이 도움됩니다.
    원글님 아이 지우세요.
    앞으로는 좀 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55. 그냥
    '13.11.16 10:32 AM (223.62.xxx.21)

    제 생각엔 알리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아닌 놈인데 뭐하러 알리냐 하시겠지만
    그게 혹시 아이 지우는걸로 결정하시고
    혼자 해결하시게 되면 그때 상처를 더 깊이 오래 받더군요

    제 생각엔 절대 혼자겪지 마시고요
    나쁜놈이건 아니건 결정을 어찌내리건 함께 겪으세요

    말해서 더 상처받을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아요
    만약 얘기듣고 그남자 태도가 불량하면
    그때 욕해주고 떠나면 되죠
    그럴땐 오히려 미련도 안생겨서 더 마음정리하기 쉬워요
    그런 남자 버리게 되어 큰 축복인거죠

    그리고 괜찮은태도로 나오면요
    모든걸 함께 하세요
    병원다니는것도 그남자분과 함께
    병원비 계산하는것도 남자분께 책임지우시구요
    여지는 몸 상하는것만으로도 어아어마하게 큰일이예요

    지금 별거 아닌것같지만
    여자 몸에 평생 절대적으로 영향끼치는거거든요
    정신건강은 물론이고요
    살면서 두고두고 생각나고 죄책감 느껴지고..
    아무튼 지금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큰일이랍니다

  • 56. ...
    '13.11.16 10:44 AM (112.185.xxx.182)

    제 딸이라고 생각하고 적을게요.

    수술, 힘들고 무섭고 여성몸에 무리가 가는거 맞습니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은 더 힘들고 더 무섭고 더 큰 무리가 갑니다. 그리고 출산으로 모든 상황이 종료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한아이를 품에 안고 출산하고 기르는 엄마들이 위대한거구요.

    미루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의존하려하지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 내리세요.
    곁에 누가 있던(심지어 부모라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본인의 장래고 본인이 살아가야 할 삶이니까요.

  • 57. ...
    '13.11.16 10:44 AM (211.234.xxx.111)

    대학때 소문내고 다니는 남자 봤어요.

  • 58. 의료계통
    '13.11.16 11:14 AM (39.112.xxx.128)

    과는 결혼하지 마세요.압니다.혹여나...기록보면 아무리 개방되었다해도 여자만 그래요.남잔 아니에요

  • 59. @@
    '13.11.16 11:33 AM (98.217.xxx.116)

    "사후피임약도 처방 받았는데 소용 없었구요"

    그럼 어차피 지워햐 하는 것 아닌가요? 약물 등의 사유가 있으면 합법적으로 지울 수 있을 것입니다.

  • 60. @@
    '13.11.16 11:38 AM (98.217.xxx.116)

    "원에 같이 다녀야 둘이 동의하에 했다는게 확실해집니다."

    그냥 전화로 의견 묻고 녹음해 두는 것은 어떨까요. 느려 터진 남자가 병원에 와 주기 기다리다가 나중에 곤란해 질 수 도있으니.


    "정말 나쁜놈은 낙태후에 여자가 자기몰래 자기아이 죽이는 불법 저질렀다고 신고하겠다며 협박하는 놈도 있대요."

    남자가 그게 자기 아이인지 증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요. 지우면 증거 없어지니까요. 지우면서 디엔에지 검사해서 기록 남기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혹시나 그런 협박이 시작되면 그 순간 경찰에 신고해야겠지요. 직접 신고하기 싫으시면 변호사 도움 받아서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수준 낮은 경찰관이 쓸데없는 질문 해대지 못하게.

  • 61. ##
    '13.11.16 12:05 PM (98.217.xxx.116)

    "우선 말로는 울지말라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는데"

    지우지 말라는 말은 안했잖아요. 그걸로 아이 아빠 의견은 충분히 들은 것입니다. 더 이상 아이 아빠 반응 기다릴 필요 없다고 봅니다.

  • 62. .......
    '13.11.16 12:08 PM (182.208.xxx.100)

    헤어지기로햇으면,,,,말 없이 수술 할거 같은대요,,,,수술후 휴가는 안내도 되요,,애기 낳은건 아니니까요,,토요일날,,수술 받고 일요일,,하루 푹 쉬면 되요,,,

  • 63. 82
    '13.11.16 2:13 PM (211.234.xxx.72)

    댓글보니82 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여자들이 많구나.

  • 64. ...
    '13.11.16 3:03 PM (211.36.xxx.12)

    사후피임약을 언제드셨다는거예요
    그거 관계후에 바로 먹는건데 어떻게 이리 무지합니까
    아기 어떻해요.
    이휴

  • 65. 참나...
    '13.11.16 3:11 PM (122.35.xxx.66)

    여자의 몸은 일년 365일 가임기라니..
    그럼 남자의 몸도 일년 365일 발정기라고 해야하는지...
    둘이 같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여자라서 더 조심해야하고, 여자의 몸은 그렇다고 단정하는 말투들은
    좋지 않네요. 여자의 몸이 그렇다는 것은 여자, 본인만 알아야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도 알아야 하는 것이고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이에요. 책임지고 어쩌구 하지 않으려면.,
    원글님이 퍼붓고 싶은 심정도 썩 이해됩니다.

    하여간 만나서 통보든 뭐든 이야기는 하시고 정떨어지게 굴면 그 기분으로 싹 정리하시고
    다시 매달린다해도 애때문에 헤어진 남자랑 같이 살 것인지는 잘 생각해보세요.
    '애 때문에..' 라는 변명은 우리 세대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님은 '애 때문'이 아니라
    온전히 '나 자신'의 인생만 보시고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 같이 살든, 헤어지면서 정리하든

  • 66. 울음 뚝~
    '13.11.16 3:22 PM (220.87.xxx.9)

    수술 되도록 금요일,혹은 토요일 잡고 주말 쉬면 몸은 괜찮아요.
    정신줄 잘 잡고, 인연없으면 떠나보네야지요...

  • 67. 알리세요
    '13.11.16 3:57 PM (122.128.xxx.79)

    혼자만 감당하지 말고. 둘 다 책임있으니.

  • 68. 그냥
    '13.11.16 4:12 PM (58.229.xxx.158)

    같이 즐겼다 해도 여자는 정말 이런 일에는 명백히 피해자 맞아요. 솔직히 남자야 돌아서면 그만이지만 여자는 결과가 어찌됬든 휴우증 앓아야 하고 제발 자신의 몸을 몰몬트로 쓰지 맙시다.
    남자 잡는 도구로도 쓰지 말고, 남자가 원한다고 그냥 주지도 말고, 내가 뒷 처리 다할 수 있을 때 그 때 즐기는게 맞는 것 같아요. 왜 그런지는 참 조물주에게 물어봐야 되는지. 남자는 성을 위해 즐겨도 되지만, 여자는 이렇게 임신이라는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참 안타까와요. 마음 다부지게 먹고 잘 처리하기 바래요.

  • 69. 디즈니
    '13.11.16 6:59 PM (109.91.xxx.106)

    저기.... 남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저 애기 둘 키워보니... 낙태는 정말 하면안되는거더라구요.
    정말.. 말도 못하게 이쁘고 행복감을 가져다줘요..
    물론 키우는것도 힘들지만... 기쁨이 더 큽니다..
    사후피임약까지 먹었는데도 아직 생명 유지하고 있다면..
    엄마 나 살고싶어요.. 살려주세요.. 하는 것 같아요...ㅜㅜ
    남자친구랑 잘 해보셔서 아기 낳아서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기도할게요.

  • 70. 손님
    '13.11.16 8:16 PM (222.114.xxx.150)

    아이로 인한 스타트는 반대해요
    것도 헤어진 상태에서...
    깊이 생각해보세요...
    아이로 인해 관계가 더 좋아지는 케이스는 거의 못본듯........
    서로 아이때문에 발목잡히지 마세요.

  • 71. 이혼녀
    '13.11.16 8:25 PM (14.46.xxx.175)

    다들 의견이 다른건 맞지만..

    저 결혼하고 도저히 안 맞는 상태에서 임신알고 낳고 돌전에 이혼했어요
    양육비 제로, 대신 살던 집은 받고 전 남편이랑 왕래도 없어요

    사실 서류상 제외하면 거의 미혼모나 다름없어요

    남의 일 아니라고, 자기들은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니까 내 시야가 내 소견이 그렇다고 아이를 낳아라~~마라~~ 심지어 입양 보내라~~

    원글님 아이 낳아서 혼자 키우는게 어떤건지 모를겁니다..

    병원가세요.. 연애할때도 책임감없고 약한 사람이면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아도 마찬가지예요

    아이때문에 시작하지 말고,,그냥 병원이요.

    저 아이 친정에 맡기고, 하루에 14시간 일해요.
    그래도 벌이는 시원찮아요 거기다 늘 아빠 그리워하는 아이 보면 흘리는 눈물은 덤이구요

    제발이지.. 약게 굴어요

  • 72. 님아....
    '13.11.16 8:40 PM (211.48.xxx.73)

    님아...
    이런데 글올리지 말고 약게 처신하세요.
    글 올려봤자 좋은 소리 못들어요.
    원론적인 얘기는 원론적인 얘기일 뿐 님 인생에 전혀 도움 안되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원글님 인생에 그리 관심없어요.
    물론 좋은 댓글 달아준 분들도 많으니 일단 그 분들 의견만 참고하세요.
    위에 이혼녀님 말씀 귀담아 들으세요.

  • 73. 님을 위해
    '13.11.16 10:29 PM (14.138.xxx.31)

    약게 구세요 위에 아이를 낳아라 마라 하시는 분중 어느 누구도 님이 애 낳을 때 손 잡아주러 올 분 없어요 자신들이 아이 낳아 키우니 자기 입장에서 이래라 저래라
    님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거 아니구요 아이 생겼다 결혼했다고 해서 그 남자가 확 바뀌지도 않아요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뀔 수 있는데 자신들의 입장에서만 하는 이야기에요
    물론 죄죠 그건 님이 뒤에 업고 가시고 항상 미안해하세요 그렇지만 님만 생각한다면 어느게 가장 좋은지 잘 선택하세요 그리고 위에 아이아빠 낳아 낳으시라는 분 살면서 죽도록 힘들 때 아이때문에 참고 살았다고 이 분이 후회하시면 그 선택도 님이 결정했다고 왜 그러냐고 오히려 뭐라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 분이 안 낳으셔도 뭐라 하지 마세요 이 분 인생이에요 이 분이 아이 키우면서 그 남자랑 살면서 눈물 흘리면 닦아주지 않으실거죠? 그리고 이분이 아이 안 낳고 선택을 해도 미역국이라도 끓여주실건가요?
    직업때문에 미혼모분들도 보는데 정말 많이 울더군요 선택은 님의 몫이지만 가장 님한테 좋은 방향을 택하세요

  • 74. 글게요
    '13.11.16 10:34 PM (58.229.xxx.158)

    아이를 낳는 것도 힘들지만 낳아 키우는 것은 정말 너무 힘든 일이에요. 남편이 있어도 안 도와준다고 여기 여자들 징징 거리잖아요. 하물며 혼자 키운다던지 하는 것은 진짜 상상 초월이에요.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이고.
    에휴 어쨌든 힘내요,

  • 75. ...
    '13.11.16 10:48 PM (119.205.xxx.7)

    힘내세요.
    님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뭔지는 님이 잘 아실거에요.
    남자와 함께하는 미래가 행복하게 그려지신다면 낳아서 잘 기르시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빨리 병원에 가셔야 겠네요.
    인생이 걸린 선택이네요.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76.
    '13.11.16 10:49 PM (119.78.xxx.40)

    악플다는 여자들 정체 알것같아요. 10대후반이나 20대 혈기왕성한 아들가진 아짐들...아들여친한테 악담퍼붓는 전화올까봐 겁나시는분들...
    아 물론 성급한일반화는 아니고 그런 사람들도 있을거같다는거죠. 억측입니다 그냥...아무리 이해해봐도 그냥 여자는 저런악플 못달거든요

  • 77. ,,,
    '13.11.17 3:33 PM (203.229.xxx.62)

    수술하게 되면 금요일 오후에 하시고 주말에 이틀 몸 따뜻하게 하시고 쉬세요.
    미역국 큰 냄비로 가득 끓여 놓고 일주일 정도 드세요.

  • 78. 피터캣
    '13.11.18 5:03 PM (124.53.xxx.241)

    원글님 나이 짐작컨데 20초반? 그럼 주저말고 빨리 병원가세요.
    한창 좋을때 아이한테 발목잡혀서 찌질이같은 남자 뒷바라지 하고 싶습니까 -_-
    몸이 많이 상하긴 하겠지만 어린만큼 회복도 빠를거에요.

    님아. 한창 예쁘고 좋을 나이에 왜 이리 곰처럼 미련하게 구십니까.
    또래 친구들 사는거 보이지도 않아요? 그 나이때 여자애들은 손해보는 장사 절대 안하려고 기를 쓰던데 -_-;
    님, 남친이랑 얘기 잘되서 결혼해도 님부모님이나 시댁 어른들이 아기 봐주지 않는 이상 10년 아기한테 묶여 있어야 되요. 그래도 나중에 친구들한테 아기 일찍 키워놔둬서 편하다는 자랑하고 싶음 하세요.
    근데 그땐 이미 님은 아기 키우느라 모든 경력이 단절되서 한창 자라나는 아기 뒷바라지 할 경제력도 없는 처지일테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826 ‘파업 지지’ 이철 전 사장 방송 출연 잇단 취소 6 후~~ 2013/12/26 1,675
334825 SLR_철도민영화 반대하는 광고냈네요.jpg 8 대단해 2013/12/26 1,538
334824 강아지 외이염이 계속 가요. 7 요크셔토리 2013/12/26 1,760
334823 초장..어디까지 찍어드세요??^^ 15 맛나요 ㅎㅎ.. 2013/12/26 2,158
334822 현오석부총리는 맥커리 mb의 하수인 5 빛나는무지개.. 2013/12/26 1,063
334821 참꼬막이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요? 5 .... 2013/12/26 1,541
334820 내일 모레 거리에 나갑니다. 2 민변까지 2013/12/26 1,195
334819 엘르 패딩 사이즈 문의 드려요~ 1 사이즈 몰라.. 2013/12/26 871
334818 소개받으려는 남자가 키가 190이라구 하는데요 50 선보라는데 2013/12/26 38,289
334817 이마제모 추천 해주세요 3 차이라떼 2013/12/26 851
334816 둘째나 셋째 낳을수록 더 이쁘다던데 37 2013/12/26 5,528
334815 문자왜씹느냐는 말이 비속어인가요? 16 코코아 2013/12/26 2,167
334814 외도후 남편의 일방적 이혼요구... 51 겨울하늘 2013/12/26 29,048
334813 강아지 샴푸 좀 추천해주세요 2 계속 궁금 2013/12/26 646
334812 교학사 교과서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 1 세우실 2013/12/26 757
334811 여자 사주에 정관? 있으면 9 사주 2013/12/26 9,050
334810 언니들~~ 드럼세탁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아기때문에 힘들어요 ㅠ.. 푸른하늘아래.. 2013/12/26 1,446
334809 요즘 잇백은 어떤 가방이에요??가방사고싶어요 5 .. 2013/12/26 3,066
334808 강남 성모병원 피부과 다녀보신분... 2 ㅇㅇ 2013/12/26 4,228
334807 인생사 기복이 있기에 자만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9 ... 2013/12/26 3,897
334806 귀족노조 때문? 철도공사 부채 17조 원의 진짜 이유는! ///// 2013/12/26 1,227
334805 다니던 미용실 원장님의 황당 함...지금은 안 감 2 ^^; 2013/12/26 2,507
334804 타이레놀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12 2013/12/26 3,832
334803 집에 드레스룸 있는분들 쓸모많고 좋나요?~~~~ 7 고민중 2013/12/26 4,019
334802 근데 서울 사는 분들 평소에 자가용 잘 이용 안하시나요? 18 ... 2013/12/26 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