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매매 고민인데요..
초등학교 앞이고 조용한동네고요.
근처 마트나 번화가 접근이 가까워요
경기도입니다.
베란다는 없고 방 3개고 1억 초반대 있다고해서
구입 고민이어서 글올립다.
현재 아이둘있고 아직 유치원생이고요.
실거주 목적으로 4층 중 2층입니다..
..
주변에 전세가 너무없어서 고민이고요.
이번에 살고있는집이 매매될거같아서 집찾아 동네를
이사할지 말지 고민이네요..ㅠ
1. 네~
'13.11.15 10:53 PM (49.1.xxx.49)안그래도 그집이 지금 사는동네에서 지은지 오래되지안았고요 지난 여름 경매나왔는데 사기가 겁나서 넘겻는데 부동산에서 다시 매매가 나왔더라구요.
집자체로만 따진다면 남편은 단독으로 사고프지만;
경제적 여건과..또 아이가 현재 다니는 학교에 적응을 잘하고요 학교도 괘찮고 여러 시설이 가까워
비교적 한적하지만 너무 외진곳이아니라는 지리적인
요건이 잘 맞는곳이라서요..
또 요즘 전세도 어렵고 전세값도 비싸고ㅠ
형편상 어렵거든요..애들학교도 이동해야하고
그래서 마음은 사고픈데요
빌라라 어떨지 해서 고민이거든요..ㅠ
요즘 또 왠만하면 집 사지마라하는거 같아서......말이죠..더 버티고 다른동네로 전세찾아 이동하는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ㅠ
아. 댓글감사합니다~^^2. 음
'13.11.15 10:59 PM (121.140.xxx.8)어차피 이제 강남과 주요 몇곳 빼고는 아파트 값 안오릅니다.
님네 수입이 드라마틱하게 좋으시다면 몇년 참다가 아파트 사는 것도 좋겠지만
솔직히 몇십년 모아야 3,4억 모으는 서민은 그냥 빚없이 1억 정도하는 빌라 매입해서 사는게 돈 모으는 길이죠. 이사비, 복비, 전세 상승에 따른 대출, 관리비 등등 일년에 3천 아래로 저축가능한 사람은 아주 큰 지출이예요.
빌라는 안오른다고 사면 안될거 처럼 말하는 사람들 무턱대도 남 쫓아하기 보다
자기 자산과 앞으로 수입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3. ...
'13.11.15 11:03 PM (223.62.xxx.6)빌라나 아파트나 안오르기는 마찬가지예요 그냥 실거주로 결정하세요
4. 아
'13.11.15 11:18 PM (49.1.xxx.49)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애들이 잇다보니 여러가지 정말 고민이 많이됩니다ㅠ
에고에고..
맞아요 빌라경우 옆 건물 봣는데 정말 처음엔 몇억몇천하다가 아직1년 째 안팔리고있더라고요..
올수리를 해도요..;;;
수입이좋은 상류층이나 이런고민하겠나요..
저희도 정말 얼마못버는 외벌이고..
몇십년해야 몇억 ?손에 넣을까하는 형편 맞네요..
그러다보니 좀저렴하다시픈 집 어쨋든 사서
안정적인 생활하고싶은 마음이 절실하더라고요..
전세로 살다보면 좋은점도 많지만 내집이 아니다보니
이사를 항상 염두해둬서그런지 장기적인 계획세우기도 힘들고 불안하더라고요..ㅠ 갑자기 경매라도 되면 어쩌나;;; 그런..
암튼 윗님 말씀처럼 여러 좀 비교해보고 결정 해야겠네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말이죠..5. ..
'13.11.15 11:19 PM (211.177.xxx.114)요건 좋고 가격 착하다면 사세요... 가격은 오르지 않고 팔고 싶을때 잘 안팔릴꺼라는것만 아시면 되요..그래도 요즘같이 천정부지 전세값에 쫒겨다니느니 안정된 내집이 나을꺼같아요...
6. ...
'13.11.16 12:40 AM (211.111.xxx.77)살림하는 집에 베란다 없음 불편해요
빨래도 바짝바짝 말리기 어렵고 마늘 감자 양파 고구마등 냉장고 아니라도 좀 서늘하게 둘 곳도 필요하고요
베란다가 없다는건 수납공간이 그 만큼 부족하다는건데 위에 것들이 집안으로 다 들어오면 집안 구질구질해져요
방 하나는 아마 창고 용도로 쓰일꺼에요
잠깐 사는 전세도 아니고 빌라 사면 거의 평생 살아야할껀데 그렇게 살면 우울해집니다 좀 더 알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9988 | 약초 막걸리. 2 | 약초 | 2013/11/16 | 857 |
319987 | 뉴스속보 -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헬기 부딪쳐 57 | 헐 | 2013/11/16 | 15,392 |
319986 | 골프샵을 하고 싶은데..요즘 경기에 괜찮을지요 2 | 궁금맘 | 2013/11/16 | 1,408 |
319985 | 뉴욕 촛불 시위, 지금 트윗 방송으로 생중계 4 | light7.. | 2013/11/16 | 734 |
319984 | 서울 데이트 장소 좀 알려주세요 2 | ... | 2013/11/16 | 739 |
319983 | 응사스포. 싫은분 패쓰plz~!! 2 | 레알 | 2013/11/16 | 4,305 |
319982 | 카페트나 러그 까셨나요? 2 | 러그 | 2013/11/16 | 1,765 |
319981 | 어릴때부터 비만.. 극복하신 분 있나요? 11 | 어릴때부터 | 2013/11/16 | 3,264 |
319980 | 칠봉이땜에 가슴이 왈랑거려요ㅜㅠ 4 | ... | 2013/11/16 | 1,714 |
319979 | 김장재료 목록 좀 봐주세요 ㅠㅠ & 볶음용멸치로 멸치육수.. 10 | 김장 | 2013/11/16 | 2,893 |
319978 | 50대인데 크림 화운데이션중 커버력있는건 뭘까요? 10 | 건성피부 | 2013/11/16 | 5,120 |
319977 | 나혼자산다 이제 재미없어요 2 | 바이바이 | 2013/11/16 | 2,299 |
319976 | 미란다 커의 실체 6 | .. | 2013/11/16 | 11,552 |
319975 | 간장게장을 담으며 느끼는 "스며드는 것" 6 | 게장 좋아해.. | 2013/11/16 | 2,453 |
319974 |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잘 보는 선생님 누구실까요?(방광, 신장 .. 2 | .. | 2013/11/16 | 1,868 |
319973 | 박근혜 정부 회개하라 3 | light7.. | 2013/11/16 | 858 |
319972 | 비밀 뒤늦게 보고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1 | 돌돌엄마 | 2013/11/16 | 854 |
319971 | 수공예품 같은 건 무관세 무부가세인가요? | 수공예품 | 2013/11/16 | 742 |
319970 | 연락을 매너없이 하는 사람 2 | for4 | 2013/11/16 | 2,019 |
319969 | 이런 이유로 헤어지면 나쁜가요? 41 | 시민만세 | 2013/11/16 | 9,565 |
319968 | 카루소님 9월 이후로 모임 공지나 후기가 없는데 6 | 근데 | 2013/11/16 | 2,013 |
319967 | 궁금한이야기 Y 보신분 계세요? 4 | ... | 2013/11/16 | 3,116 |
319966 | 전두환’ 컬렉션에 ‘김대중 휘호’가… | 호박덩쿨 | 2013/11/16 | 703 |
319965 | 탄이랑 영도, 한가지만 물어보자 7 | 보나마나 | 2013/11/16 | 1,925 |
319964 | 밀크쉐이크와 햄버거 5 | ..... | 2013/11/16 | 1,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