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까지가 외도인가요?

외도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3-11-15 20:33:24

외도는 어디까지가 외도일까요?

마음? 육체?

그리고 평생 단 한번도 외도하지 않는 남자도 있을까요?

 

IP : 175.198.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15 8:37 PM (203.152.xxx.219)

    그냥 마음만으로 품고 있는걸 외도라고 보긴 어렵죠..
    마음을 품고 배우자 몰래 만나야 뭐 문제가 되는거고, 육체적인 부분부턴 분명히 외도...
    마음이 있고 안만나면 외도 아님.
    마음이 있고 배우자 몰래 굳이 감추며? 보통 이상의 감정을 갖고 사적으로 만나면 외도..

  • 2. 프린
    '13.11.15 8:37 PM (112.161.xxx.78)

    저희 결혼하고 신혼여행가서 이런거 구체적으로 얘기했더랬어요
    남편과 나 나와 남편과 시댁 나와 남편과 친정 이러저러한 일들요
    그 얘기중에 외도도 말했었는데 저희는 마음도 외도인걸로 했어요
    서로 미묘한 기준같은거 미리 정해두니 인생이 규칙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서로 곤란하거나 결정해야할때 좋더라구요

  • 3. ㅇㅇ
    '13.11.15 8:39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배우자를 신경쓰이게 하거나 찝찝하거나
    뭔가가 있다고 느끼게 한다면 외도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 4. 찬란하라
    '13.11.15 8:42 PM (116.120.xxx.127)

    마음도 외도죠

  • 5. ..
    '13.11.15 8:51 PM (218.238.xxx.159)

    남자들 기준은 섹스의 유무로 외도를 나눠요.
    잠자리안한 외도는 미수에 그친거라 외도라고 안쳐요
    여자 사귈때도 섹스안한거면 그냥 깊이 사귄 거라 안치구요..
    섹스없는 상대의 여자는 남자에겐 의미없는 여자죠.
    타고나길 순정파가 있어요. 자기 소유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결벽증을 가진 남자가 아내와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유지한다면 바람안필수있겠죠
    외도는 요즘 여자들도 많이해요. 외도하는 남자가 많다면 그 상대는 누구겠나요.
    모든관계는 상대적인거에요. 바람안피는 남자 고를생각말고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할 생각하는게 현명하겠죠

  • 6. 팩트
    '13.11.15 8:58 PM (116.36.xxx.86)

    배우자 이외의 이성을 마음에 담든 머리에 담든 겉으로 표출되지 않은 건 일단 미지의 세계로 놔두고
    팩트만 봐요.

    마음에 담은 그 상대와 따로 둘이 만남을 갖는다고나 육체관계는 당연하고
    사회적으로 상식적으로 허용되는 범위 이상의 문자 카톡 전화도 외도라고 판단해요.
    육체관계 없어도 보고싶다. 그립다. 하면 외도죠 뭐.

  • 7. 제생각
    '13.11.15 9:29 PM (175.182.xxx.127) - 삭제된댓글

    생각 (마음)만은 외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생각을 넘어서 따로 사적으로 만난다면 (전화등 통신포함)
    그순간 부터 외도라고 생각해요.

  • 8. ---
    '13.11.15 9:29 PM (84.144.xxx.25)

    직접 만나는 순간부터. 차를 마시든 밥을 먹든 영화를 보든 걷든 그냥 차 타고 드라이브만 하든...만나면 외도죠.

  • 9. 리본티망
    '13.11.15 10:16 PM (180.64.xxx.211)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남자는 모텔간것만 외도로 평가

  • 10. ..
    '13.11.16 10:13 AM (27.82.xxx.29)

    남자는 모텔갔어도 마음을 안주면 외도가 아니고, 마음을 줬어도 안 잤으면 외도가 아니고, 마음주고 모텔 갔으면 이건 사랑이고 당신이랑 결혼한 게 실수였다라고 말하죠. 남자사전에 자기가 하는 외도는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915 김한길 ”대통령 말씀이 더 큰 분열 초래않을까 걱정” 13 세우실 2013/11/26 1,803
323914 보세 패딩 어떤가 봐주세요..;;;;; 14 고민 2013/11/26 2,796
323913 오쿠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3 오쿠 2013/11/26 1,635
323912 [국회의원 안철수 · 송호창 공동발표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과.. 4 탱자 2013/11/26 1,524
323911 패딩만들때 오리털은 세척하고 만들까요? 2 하아 2013/11/26 1,237
323910 다단계에 대해 구글 써치 ... 2013/11/26 572
323909 한겨울 패딩이 아이보리색이면 너무 밝나요? 6 패딩이 2013/11/26 1,506
323908 박근혜 사퇴촉구 기사 대신 종북 몰이 열중인 영문 뉴스 CNNi.. 1 동참. 2013/11/26 1,049
323907 향기양초.. 냄새잡는데 효과가 어느정도 있나요?? 4 향초 2013/11/26 2,313
323906 힐링 김성주 부부를 보며..... 56 ㅁㅁ 2013/11/26 23,233
323905 수두증상일까요? 3 소미 2013/11/26 1,314
323904 아래 부동산 글 보고 저도 질문. 부동산 운영하시는 님들께 질문.. 1 2013/11/26 1,124
323903 뙈지 목살 후라이팬에 맛있게 구울 수 있나염.. 9 .. 2013/11/26 3,240
323902 교황청 이메일...영어되시는분..영작좀... 4 ㅇㅇ 2013/11/26 1,258
323901 요즘 초등학교 공부가 그리 힘든가요 2 .. 2013/11/26 1,612
323900 옆라인어린이집 학대라고 봐야겠죠? 7 또띠야 2013/11/26 1,545
323899 토플 공부하다가 어떻게 전쟁을 미화하냐고 흥분하는 바보? 3 *** 2013/11/26 970
323898 구호코트 패딩 결정해주세요 4 갈등 2013/11/26 4,468
323897 그럼 외국1년나가야 하는데 영유 보내야할지요 6 영유 2013/11/26 1,093
323896 상속자들 이민호군, 기무라 타쿠야 닮지 않았나요?^^ 37 밀크티 2013/11/26 3,802
323895 강아지 사료 국내껀 왜 안좋다는건가요? 6 로즈 2013/11/26 1,221
323894 세수 마지막에 찬물 세안 하세요? 9 하마 2013/11/26 2,696
323893 결혼해 벙어리 삼년은 12 ... 2013/11/26 2,434
323892 주말 키자니아 공략 ... 2013/11/26 1,241
323891 박창신 신부, 국론 분열시킨 것 전혀 없어 1 손전등 2013/11/26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