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빈 가격이 넘 사악하게 올라서...
첨에 오천원이다가 지금은 팔천 오백원이더군요
그리고 너무 오래 뿌리니까 코가 아프구요
오늘 약을 둘러 보면서 사는 큰 약국에 가서 쇼핑을 했는데
비강분무액 국산은 4천원밖에 안 하는 거 있죠?
무려 세 종류나 사가지고 왔는데
시험삼아 한 가지 뿌려봤더니 오트리빈처럼 쎄하고 아프지 않고
부드럽고 코도 뚫리고 더 좋네요
여태 돈 들이면서 뭐 한건지..ㅠ
사 온 것중에 점막습윤제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정말
횟수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거 같구요 양도 많네요
뿌려봤더니 무향에 부드러워요.
진짜 여태 분무액이라면 오트리빈밖에 모르던 분들 많을 거 같은데
저도 몰랐던 게 너무 억울?해서 일부러 이렇게 글 올려요
특히 외국 비강분무액은 뿌리면 너무 아프던데
(피지오머?이건 뿌리고 기절 하는 줄...)
오늘 사온 것들 다 향도 없고 부드럽게 뚫리고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