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쌍꺼풀처럼 작게도 수술 가능한가요?

짝눈이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13-11-15 20:17:56

눈이 짝짝이에요.

한쪽눈은 쌍꺼풀이 있긴 한데 속쌍꺼풀보다 조금 더 굵은(두꺼운...이라고 해야 하나요? 뭐라 표현할지

생각이 안 나네요) 모양이거든요.

눈 자체가 원래 큼직해서 굵은 쌍꺼풀이 아니어도 눈매가 또렷하니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눈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홑꺼풀인 다른쪽이 나이 먹으면서 조금씩 쳐지기 시작하니까 두 눈의 비대칭이 점점 심해지는 듯 합니다.

인상도 별로 안 좋아지는 것 같구요.

해서, 원래 있는 쪽은 이대로 유지하고 홑눈인 쪽만 수술이 가능하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균형이 맞으려면 쌍꺼풀 있는 눈과 비슷해야 하잖아요.

혹시 속쌍꺼풀보다 조금 큰 모양으로도 수술이 가능한가요?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하면 되는 건지 궁금해요.

 

 

 

IP : 114.205.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3.11.15 8:20 PM (223.62.xxx.192)

    해야할거예요
    매몰법으로 쌍꺼풀 하시면 나중에 속상꺼풀되요
    제가 경험자~^^

  • 2. 에고
    '13.11.15 8:22 PM (114.205.xxx.114)

    반드시 두 쪽 다 해야 하는 거예요?
    한쪽은 자연 그대로 놔 두고 싶은데...ㅠ
    그리고 둘다님, 매몰법으로 해서 속쌍꺼풀처럼 되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셨어요?

  • 3. 저는
    '13.11.15 8:24 PM (223.62.xxx.192)

    1년 걸렸어요 속쌍꺼풀 되기까지요~^^

  • 4. 저는
    '13.11.15 8:32 PM (58.126.xxx.248)

    3년 전에 했어요.
    몇군데 가보세요
    저도 한쪽만 했어요
    몇군데 갔더니 40 넘었다고 다들 절개해야 한다던데
    두군데서 매몰로 해도 되겠다고 했어요
    어차피 더 나이 들면 눈 처진다고 60즈음에 한번더 수술하래요
    그때 절개하면 눈처짐도 해결된대요
    전 수술했는지 아무도 몰라줘요
    원래 쌍꺼풀 없다가, 첫아이 임신때 감기로 고생하면서 한쪽만 작게 생기더니
    나머지는 생겼다 말았다...
    사진 찍으면 짝짝이 눈 표시가 많이 나서 했는데 1주일 지나면서부터 표시 안나고 자연스러워요
    정작 남들은 제가 짝눈이었는지도 몰랐다 그러고, 수술한 눈인지도 잘 몰라주네요

  • 5. 감사해요
    '13.11.15 8:46 PM (114.205.xxx.114)

    윗님, 딱 제가 바라던 케이스네요.
    아무도 몰라주는 게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그만큼 자연스럽단 얘기잖아요^^
    1주일이면 표시가 안 난다니 더 혹~합니다.
    참고해서 상담 가봐야겠네요.
    댓글주신 둘다님, 저는님 모두 감사해요^^

  • 6. Hannah
    '13.11.15 8:52 PM (119.70.xxx.135)

    위에 저는님. 저도 한쪽은 너무 예쁜 쌍꺼풀. 한쪽은 속상꺼풀도아니면서 눈꺼풀이 속으로 들어가서요.
    한쪽만 하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몇군데 상담받으니 양쪽 모두에 절개 하라하는데 위에 가신 성형외과 어떻게 알수 없나요? 저도 40 넘어 남들 다한 쌍꺼풀 이제 하고파요. 점점 더 눈. 얼굴이 짝짝이 되서 아예 뿔테 안경으로 커버해요 ㅜㅜ

  • 7. 나이들면
    '13.11.15 9:01 PM (125.135.xxx.229)

    눈꺼풀이 처지니까 할때 제대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 8. 연예인들
    '13.11.15 10:47 PM (113.10.xxx.196)

    보니까 매몰 많이 하는 것 같던데요?
    윤여정씨도 찝었고, 김희애도 찝었던데...
    굉장히 자연스러쟎아요
    저도 원래 쌍꺼플이있는데 자꾸 쳐져서 할까 고민중입니다.
    40대중반이에요 ...

  • 9. Hannah님
    '13.11.21 6:14 PM (39.113.xxx.50)

    저는 부산에서 했어요
    부산은 아니...시죠?^^
    병원 몇군데 가보세요
    저도 5군데 가보고 결정했어요
    그중 유명한 병원의 선생님왈, 자기는 40 넘은 사람은 절대로 매몰 안해준다고 하시면서
    그런데, 전 매몰 해도 되겠다고 해주시겠다고, 40 넘어 매몰하라는 건 정말 드문 경우라 하셨어요
    완전 생색내시면서,,,눈은 한쪽만은 안되고 둘 다 해야 한다고 했구요
    다른 병원에 갔더니 거기서는 한쪽만 해도 충분하다고 절개든 매몰이든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했어요
    두 눈 다 비슷한 모양으로 잘 되었구요
    거울 볼때는 양 눈 모양 거의 똑같은데
    사진 찍으면 수술한 쪽 눈이 훨씬 더 선명하고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72 국민연금 고액·상습 체납사업주 160명 인적사항 공개 세우실 2013/12/27 945
335071 엄마가 제 옆에 오래 계셨으면 좋겠어요 10 엄마 사랑해.. 2013/12/27 1,534
335070 제 급여좀 봐주세요. 이게 많은건가요? 6 .. 2013/12/27 2,751
335069 수학 선행 어느정도... 6 수학선행 2013/12/27 2,549
335068 대원칙은....국민이 찬성하지 않는 일은 1 대 원칙 2013/12/27 445
335067 목동 우당한의원에서 휜다리교정받으신 분이요 고민맘 2013/12/27 1,248
335066 passport size phoho면 몇센티 인건가요?? 3 pp 2013/12/27 533
335065 이 디카 사양 좀 봐 주세요~ 5 똑딱이 2013/12/27 591
335064 심란한 와중에 고추장을 담구는데 너무 묽게 됐어요 2 고추장 2013/12/27 793
335063 대치동 사시는 분들이요~극장어디로가셔요? 3 두리맘 2013/12/27 1,294
335062 코레일 빚이 왜 늘어났는지는 말이 없네요? 9 민영화 반대.. 2013/12/27 1,209
335061 제왕절개하고나면 언제부터 세수가능해요? 8 .. 2013/12/27 2,663
335060 우리도 정의로운 99명의 변호인이 되어 거리에 나가요 9 내일일정 2013/12/27 1,658
335059 네이버 댓글은 민의를 어느정도 반영하는건가요? 2 궁금 2013/12/27 618
335058 [커뮤니티연합] 진행소식 및 후원계좌 안내 36 Leonor.. 2013/12/27 1,115
335057 아이폰 와이파이가 안터져요~ 2 느댜우 2013/12/27 747
335056 진짜 차 없이 20년간 살면 몇억 모울까요? 60 궁금해서 2013/12/27 13,767
335055 국내에서 경동맥협착 수술 제일 잘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부인 2013/12/27 1,442
335054 일을 못해도 승진할수있는 회사,, 12 2013/12/27 2,264
335053 경매로 나온집 말인데요. 6 내집마련 2013/12/27 2,617
335052 美 쇠고기의 영토 확장..韓 30개월령 족쇄 푸나 5 이명박그네 2013/12/27 672
335051 유아 스키장갑은 다 벙어리장갑으로만 나오나요? 1 장갑 2013/12/27 741
335050 차사고 나서 교통정체되면 화 안나시나요? 9 맹금순 2013/12/27 981
335049 "나는 꼽사리다" 듣고 싶으셨던 분들.... 돌아와 2013/12/27 796
335048 NBC today show 보시는분 계세요? link 2013/12/27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