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쌍꺼풀처럼 작게도 수술 가능한가요?

짝눈이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3-11-15 20:17:56

눈이 짝짝이에요.

한쪽눈은 쌍꺼풀이 있긴 한데 속쌍꺼풀보다 조금 더 굵은(두꺼운...이라고 해야 하나요? 뭐라 표현할지

생각이 안 나네요) 모양이거든요.

눈 자체가 원래 큼직해서 굵은 쌍꺼풀이 아니어도 눈매가 또렷하니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눈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홑꺼풀인 다른쪽이 나이 먹으면서 조금씩 쳐지기 시작하니까 두 눈의 비대칭이 점점 심해지는 듯 합니다.

인상도 별로 안 좋아지는 것 같구요.

해서, 원래 있는 쪽은 이대로 유지하고 홑눈인 쪽만 수술이 가능하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균형이 맞으려면 쌍꺼풀 있는 눈과 비슷해야 하잖아요.

혹시 속쌍꺼풀보다 조금 큰 모양으로도 수술이 가능한가요?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하면 되는 건지 궁금해요.

 

 

 

IP : 114.205.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3.11.15 8:20 PM (223.62.xxx.192)

    해야할거예요
    매몰법으로 쌍꺼풀 하시면 나중에 속상꺼풀되요
    제가 경험자~^^

  • 2. 에고
    '13.11.15 8:22 PM (114.205.xxx.114)

    반드시 두 쪽 다 해야 하는 거예요?
    한쪽은 자연 그대로 놔 두고 싶은데...ㅠ
    그리고 둘다님, 매몰법으로 해서 속쌍꺼풀처럼 되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셨어요?

  • 3. 저는
    '13.11.15 8:24 PM (223.62.xxx.192)

    1년 걸렸어요 속쌍꺼풀 되기까지요~^^

  • 4. 저는
    '13.11.15 8:32 PM (58.126.xxx.248)

    3년 전에 했어요.
    몇군데 가보세요
    저도 한쪽만 했어요
    몇군데 갔더니 40 넘었다고 다들 절개해야 한다던데
    두군데서 매몰로 해도 되겠다고 했어요
    어차피 더 나이 들면 눈 처진다고 60즈음에 한번더 수술하래요
    그때 절개하면 눈처짐도 해결된대요
    전 수술했는지 아무도 몰라줘요
    원래 쌍꺼풀 없다가, 첫아이 임신때 감기로 고생하면서 한쪽만 작게 생기더니
    나머지는 생겼다 말았다...
    사진 찍으면 짝짝이 눈 표시가 많이 나서 했는데 1주일 지나면서부터 표시 안나고 자연스러워요
    정작 남들은 제가 짝눈이었는지도 몰랐다 그러고, 수술한 눈인지도 잘 몰라주네요

  • 5. 감사해요
    '13.11.15 8:46 PM (114.205.xxx.114)

    윗님, 딱 제가 바라던 케이스네요.
    아무도 몰라주는 게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그만큼 자연스럽단 얘기잖아요^^
    1주일이면 표시가 안 난다니 더 혹~합니다.
    참고해서 상담 가봐야겠네요.
    댓글주신 둘다님, 저는님 모두 감사해요^^

  • 6. Hannah
    '13.11.15 8:52 PM (119.70.xxx.135)

    위에 저는님. 저도 한쪽은 너무 예쁜 쌍꺼풀. 한쪽은 속상꺼풀도아니면서 눈꺼풀이 속으로 들어가서요.
    한쪽만 하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몇군데 상담받으니 양쪽 모두에 절개 하라하는데 위에 가신 성형외과 어떻게 알수 없나요? 저도 40 넘어 남들 다한 쌍꺼풀 이제 하고파요. 점점 더 눈. 얼굴이 짝짝이 되서 아예 뿔테 안경으로 커버해요 ㅜㅜ

  • 7. 나이들면
    '13.11.15 9:01 PM (125.135.xxx.229)

    눈꺼풀이 처지니까 할때 제대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 8. 연예인들
    '13.11.15 10:47 PM (113.10.xxx.196)

    보니까 매몰 많이 하는 것 같던데요?
    윤여정씨도 찝었고, 김희애도 찝었던데...
    굉장히 자연스러쟎아요
    저도 원래 쌍꺼플이있는데 자꾸 쳐져서 할까 고민중입니다.
    40대중반이에요 ...

  • 9. Hannah님
    '13.11.21 6:14 PM (39.113.xxx.50)

    저는 부산에서 했어요
    부산은 아니...시죠?^^
    병원 몇군데 가보세요
    저도 5군데 가보고 결정했어요
    그중 유명한 병원의 선생님왈, 자기는 40 넘은 사람은 절대로 매몰 안해준다고 하시면서
    그런데, 전 매몰 해도 되겠다고 해주시겠다고, 40 넘어 매몰하라는 건 정말 드문 경우라 하셨어요
    완전 생색내시면서,,,눈은 한쪽만은 안되고 둘 다 해야 한다고 했구요
    다른 병원에 갔더니 거기서는 한쪽만 해도 충분하다고 절개든 매몰이든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했어요
    두 눈 다 비슷한 모양으로 잘 되었구요
    거울 볼때는 양 눈 모양 거의 똑같은데
    사진 찍으면 수술한 쪽 눈이 훨씬 더 선명하고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304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7명이 강남3구 출신이래요.. 5 ㅜ.ㅜ 2013/11/19 2,680
321303 영어 질문좀 할게요 8 ....영어.. 2013/11/19 674
321302 새우젓 1 꼭대기 2013/11/19 453
321301 다시 결혼 준비하신다면, 침구 어떻게 준비하시겠어요? 22 ㅎㅎ 2013/11/19 4,098
321300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2급 따신분 계신가요? 좋은날.. 2013/11/19 1,062
321299 심란하네요 2 ,,,, 2013/11/19 677
321298 약한 놈만 골라 패는 '약한 정부' 7 세우실 2013/11/19 1,250
321297 이런 분위기로 초등생 옷 파는데 없나요? 헬프미 2013/11/19 842
321296 한국, 세계 최악의 부동산 거품덩어리" 7 부동산 2013/11/19 2,700
321295 여주아울렛 가면 쓸만한 코트 구할 수 있을까요? 1 여주 2013/11/19 1,455
321294 따뜻한 바지 추천해주세요 1 봉숭아꽃물 2013/11/19 577
321293 부모 자격이 없는 나.. 4 자격 없는 .. 2013/11/19 1,188
321292 미국에선 스튜어디스를 ? 10 궁금 2013/11/19 3,738
321291 법랑주전자 어떤가요....??? 3 mamas 2013/11/19 1,712
321290 엄청 큰 대봉감으로 곶감 만들어도 될까요? 5 .. 2013/11/19 936
321289 깍두기 국물 만게 만드려면 절이지 말고 해야 하나요? 6 깍두기 2013/11/19 1,540
321288 이런 옛날 말 모양 장난감 아시나요? 4 마녀 2013/11/19 794
321287 고구마 최단 기간에 먹는 방법? 19 안알랴줌 2013/11/19 3,209
321286 보톡스 비비크림 ~~ 1 찰리 2013/11/19 1,030
321285 이사를 주말에 하면 전입신고랑 확정일자는 어떻게 하냐요? 2 땡빚을 낸돈.. 2013/11/19 6,384
321284 새로 나고 있는 이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나요? 3 치과 2013/11/19 509
321283 울산분들께 심리상담실 또는 정신과 문의할려구 합니다. 3 향기 2013/11/19 983
321282 시골마당에서 키울 개집 추천해주세요 1 개집 2013/11/19 672
321281 초등여아용 밍크퍼 옷 사게 도와주세요 1 북실 2013/11/19 747
321280 하비라는 분 글을 읽고 종아리 둘레를 재었더만... 6 전반적통통 2013/11/19 8,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