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가출했는데 돌아올까요?

...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3-11-15 19:33:41
집에서 키우는건 아니고 농장에서 키워요
출산한지 두달밖에 안지났는데
집을 나갔어요ㅠ
키우는 일년동안 집 밖을 긴 시간동안
나간적이 없는데 하루가 지나도
안들어오네요
버려진 새끼길냥이 키운건데 다시 들어 올까요?
걱정되고 속상해요
나갔나가 들어오기도 하나요?
IP : 223.62.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근 지역 다 찾아 보세요
    '13.11.15 7:48 PM (211.202.xxx.240)

    가출한게 아니라 어쩌다 나갔는데 뭔 사정인지 몰라도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음 참고로 누군가 그런 고양이 잃어 버려서(걔도 길고양이 키운 애) 전단지도 뿌렸는데
    근처 돌아다니며 이름 부르니까 동네 구석에서 숨어서 웅크리고 있다가 나왔다고 하던데...

  • 2. 345435
    '13.11.15 7:59 PM (222.103.xxx.166)

    주위를 잘 뒤져보셔야해요..
    새끼 고양이들한테 영역 주고 지는 새 영역으로 나갔을 수도 있고 (이거 막으려면 낳고 나서 밥을 아주 많이 줘야함)
    잠깐 먹이 구하러 나왔다가 어디 갇혀서 다른 길고양이가 못 나오게 하거나 길을 잃은 걸수도 있어요

  • 3.
    '13.11.15 8:08 PM (58.232.xxx.81)

    날도 추운데 걱정이네요... 밤 늦은시간 먹이 가지고 주변에 이름 부르며 찾아보세요... 이렇게해서 찾으신분들 많다네요. 고양이도 무서워서 지금 멘붕상태일거예요.... 포기하지마시구요...

  • 4. ..
    '13.11.15 8:14 PM (211.224.xxx.157)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먼데로 안간데요. 그 근처 어딘가에 있거나 사고가 나서 못들어오거나 둘중에 하납니다

  • 5.
    '13.11.15 8:20 PM (223.62.xxx.8)

    농장에서 키우는거라서
    밤에 찾아보지도 못하고 퇴근했는데
    내일 일찍 출근해서
    찾아봐야겠네요
    댓글들 고맙습니다ㅠ

  • 6. 팅커벨
    '13.11.15 9:34 PM (121.182.xxx.252)

    이름부르며 찿으면 슥~나타날지도 모릅니다

  • 7. ...
    '13.11.15 9:40 PM (121.190.xxx.45)

    숫컷은 진짜 나가지만,
    암컷을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저희 고양이 암컷은 3번인가 가출했다가 일주일만에 다 돌아왔어요
    발정기라서 나간것일수도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05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17
336004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351
336003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291
336002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62
336001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871
336000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47
335999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35
335998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591
335997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67
335996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11
335995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56
335994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55
335993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390
335992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55
335991 그녀의 선택, 2nd 결혼 dl 2013/12/30 1,268
335990 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 빈곤층 1 심난하네 2013/12/30 1,187
335989 중3 만화 삼국지 문의드려요. 3 엄마 2013/12/30 1,130
335988 (필독)철도파업의 원인인 철도민영화사태의 본질 집배원 2013/12/30 578
335987 철도 신규채용하여 돌린다는데 하루정도만 2013/12/30 858
335986 박근혜의 철도파업 강경대응은 더 큰 전략의 일부분 4 박근혜의전략.. 2013/12/30 1,701
335985 영화 '변호인' 최단기간 400만 돌파 3 변호인 2013/12/30 1,130
335984 혹시 텐인텐 오프라인 강의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2/30 1,405
335983 항상 다투면 제탓을 하는 남자친구 14 쿠우 2013/12/30 6,031
335982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보고 2만건+ 공유를 기록한 사연 alswlw.. 2013/12/30 1,084
335981 커피 좋아하는 분들~ 도와주세요. 19 원두 2013/12/30 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