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산 운동화가 너무 불편한데 환불이나 교환 가능한가요?

..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3-11-15 18:39:32

어제 밤에 아이 운동화를 샀고 오늘 학교에 신고갔는데요
평소에 235~40을 신는데 이 운동화는 230인데도 볼이나 앞은 꽉 맞는데
뒤꿈치가 자꾸 벗겨져서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다고 해요
걸을때마다 뒷꿈치가 벗겨진다는데 전엔 같은 모델을 신어도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이것도 교환이나 환불 사유가 가능한가요?
진상고객 취급 당하진 않을지....;;;; 10만원 넘게 주고 산 신발인데 불편해서 못 걷겠다니 교환하고싶어서요 ㅠㅠ
한번도 신발에 이런일이 없었는데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82.208.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5 6:42 PM (110.14.xxx.108)

    이미 신은건데 곤란하지 않나요?

  • 2. Dma
    '13.11.15 6:42 PM (217.72.xxx.181)

    학교까지 신고갔으면 더럽잖아요..
    그럼 다시 팔기도 그렇고요..
    신발은 집에서도 충분히 테스트 가능하다 생각되는데요.. 깔창깔고 신는게 좋지 않을까요?

  • 3. ...
    '13.11.15 6:43 PM (121.190.xxx.45)

    운동화가 약간큰가봐요
    벗겨진다면 운동화끈을 더 조여서 조절해보세요

    운동화작은건 문제지만
    벗겨질정도 여유가 있다면 끈으로 조절할수있어요.그리고 앞으로 발도 더 커질테니 자라면서 맞을지도몰라요

    그리고, 실내에서 신어보는것말고,
    밖에나가 신은것은 교환이 사실 안되요

  • 4. .....
    '13.11.15 6:49 PM (175.223.xxx.81)

    이미 신은건 교환이나 환불 불가 일걸요. 밑창이 떨어질 정도의 큰 하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신고 돌아다닌건데 다시 소비자에게 팔 수도 없고요. 아쉽지만 저도 신고 나갔는데 너무 불편해서 신발장에 모셔놓은 신발 많아요.

  • 5. ...
    '13.11.15 6:50 PM (182.208.xxx.32)

    앞이랑 볼 부분은 꽉맞는데 뒤에만 남아서 벗겨져요 ㅠ
    신었으면 곤란한거 맞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 6. ....
    '13.11.15 7:27 PM (180.228.xxx.117)

    죽어도 환불 안 해주려는 엉터리 운동화 근 한 달 가량 씨름한 끝에 다른 신발로 교체 받았어요.
    바꿔 온 운동화는 이상이 없어서 잘 신었고요. 매장에서 신어 보고 방안에서도 신고 걸어 봐도 이상을 못
    느꼈는데 신고 나가 돌아 다녀 보니 발등이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파서 더 이상 못 걷고 발을 절면서
    돌아 와서 매장에 얘기하니 한번 신은 운동화는 환불이나 교체가 안 된다고 막무가네이길래
    입씨름 많이 한 끝에 자기들 시험실에서 검사해 보겠다고 가져가더니 아무 이상 없다고..
    그러면 내 발이 이상한 것이냐..고 또 입 다툼..하여튼 근 한 달이 걸린 끝에 겨우 교체받았는데 그것은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느낀 점은 엉터리를 팔아 놓고도 운동화 한 켤레에도 저렇게 악착같은
    손익을 따져 절대 잘못 인정 안하고, 또 손해 보지 않을려는 것이 장사속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 7. ....
    '13.11.15 7:30 PM (180.228.xxx.117)

    이상 있는 운동화는 매장에서 잠깐 신어 보고 몇 발자국 걷거나 안방에서 신고 좀 걸어 봐서는 절대
    하자를 발견할 수 없어요. 신고 외출해서 한참을 신고 걸어 다녀 봐야 이상을 알 수 잇는 것이죠.
    크게 이상 있는 것은 신고 바로 알 수 있지만 미세하게 이상 있는 신발을 신어 보고 어찌 바로 하자를
    발견할 수 있겠어요?

  • 8. rmfTp
    '13.11.15 7:43 PM (217.72.xxx.181)

    저같으면 뒤꿈치에 덧대는걸 사겠습니다.
    신발크기이상은 집에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미심쩍게라도 본인이 느낄 수 있거든요. 그경우 판단을 잘해야지 아니 괜찮을거야 라며 밖에서 신고 다니다가
    바꾸어 달라고 하면..그리고 판매자가 일부러 엉터리를 팔겠나요? 그걸 어찌알고?

    그런식이면 옷이든 뭐든 다 그렇게 교환가능하겠죠..좀 입어보다가 아무래도 어깨쪽이 불편한거 같아, 바꿔야겠어...이렇게요?

  • 9. 프로스펙스
    '13.11.15 8:45 PM (125.186.xxx.44)

    워킹화 제 사이즈 사서 매장에서 한번 신어보고 헬쓰장에서 운동해보니 한칫수 더 큰 신발처럼 느껴지더라구요.교환생각은 못하고 매장에 가서 얘기하니 뒷꿈치에 것대는 깔창주더라구요..진상부릴 자신없으심 원글님도 그리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568 박창신신부 규탄대회,,,주민들 돈받고 참석한 거네요..ㅡㅡ;;;.. 10 ㅇㅇ 2013/12/03 1,505
326567 한양대 수시 앞당겨 합격발표했네요 1 수험생맘 2013/12/03 2,226
326566 남진과 윤복* 결혼은 ? 10 hidden.. 2013/12/03 4,301
326565 19금)부부 관계 중에 32 ㅇㅇ 2013/12/03 34,330
326564 조선족 60대초반 입주도우미 정말 오라는데가 그렇게 많을까요? 27 정말궁금해서.. 2013/12/03 4,347
326563 무알콜 맥주인데도 먹으면 취하는 느낌이 들어요 2 애엄마 2013/12/03 1,917
326562 오늘 뉴스타파 진짜 대박입니다 [ 4 열정과냉정 2013/12/03 1,774
326561 요즘 애들옷 왜이렇게 길쭉하고 좁게 나오나요..ㅠ 11 폭이좁아 2013/12/03 2,437
326560 가스렌지 그릴에 고기 구워 드시나요? 1 직화 2013/12/03 1,692
326559 아무에게도 의지할데가 없어 힘이 듭니다.. 4 ..... 2013/12/03 1,513
326558 아역출연료 ee 2013/12/03 751
326557 아빠와 딸의 대화 우꼬살자 2013/12/03 662
326556 오늘 방송에 나온 김생민 집 고기굽는 원통 혹시 아시는 분 계.. 1 궁금 2013/12/03 1,961
326555 라면이랑 김장김치 조합 ㅎㅎㅎ 2013/12/03 689
326554 포도 식초 담근 후 후처리 과정은? .... 2013/12/03 492
326553 어떤게 급한걸까 5 이런 언니 2013/12/03 648
326552 카톡을 자주 보내지 않는 이유를 보냈는데 답변이 없으면요? 1 궁금 2013/12/03 1,082
326551 김장에 생새우를 꼭 넣어야 맛있을까요? 8 김장 2013/12/03 2,656
326550 네이트온 무료문자가 갑자기 안될때요? 3 무료문자 2013/12/03 1,362
326549 종북들이 좋아하는 나라 소식 1 팩트 2013/12/03 503
326548 전기쿡탑 괜찮을까요? 3 gb 2013/12/03 2,692
326547 현금가,카드가 제하맘 2013/12/03 331
326546 성범죄자 신상공개로 그 사람의 아이인 고등학생이 자살했다고 하는.. 67 ㄷㄷㄷ123.. 2013/12/03 13,430
326545 연말엔 다들 뭐하세요? 해외여행 부러워요ㅠㅠ 1 쑥주나물 2013/12/03 804
326544 책장 정리의 기쁨! 6 올레! 2013/12/03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