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좀 망설여지기도하는데,,,
한편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낫을거 같기도 해서 수영에 도전해볼라구요
전에 잠깐 다닌적이 있었는데,, 초급반이라고 해도 엄청들 잘하더라구요
강사는 완전 답답하다는듯 땍땍 거려 며칠 다니다 관뒀었는데,,,
수영장을 바꿔 다시 도전해볼라구요
그래서 여쭤보는데요,,, 올림픽공원 수영장 어떤가요?
여기도 아줌마들 텃새가 심한지?
강사들은 어떤지?
정보 좀 주세요~~
겨울이라 좀 망설여지기도하는데,,,
한편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낫을거 같기도 해서 수영에 도전해볼라구요
전에 잠깐 다닌적이 있었는데,, 초급반이라고 해도 엄청들 잘하더라구요
강사는 완전 답답하다는듯 땍땍 거려 며칠 다니다 관뒀었는데,,,
수영장을 바꿔 다시 도전해볼라구요
그래서 여쭤보는데요,,, 올림픽공원 수영장 어떤가요?
여기도 아줌마들 텃새가 심한지?
강사들은 어떤지?
정보 좀 주세요~~
괜찮아요. 텃세없구요. 강사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잘 가르켜주고요.
잘하는 사람은 어느반이나 몇명 포진해있는거고 중간하는사람 못하는사람 적당히 섞여있어요.
전 생기초부터 시작해서 접영 배우고있는데 잘은 못해도 꾸준히 다니니 결국 배워지긴하네요.
아~~ 그래요~~
그럼 도전해볼까? ^^
답변감사드려요~~
지금은 텃세 없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있었어요.
수영 턴하고 다시 돌아서 거의 다 왔는데 내 몸위로 뭐가 철퍼덕 떨어져 빠졌거던요.
일부러 목적지 온거 보거 바로 뛰어든거 같았어요.
초보니까 허우적 거리며 겨우 나왔는데 누군지 몰랐어요.
아무도 누가 그랬는지 가르쳐주지 않았고
정말 화나고 슬프고
지금도 그 여자 생각하면 평생 너같이 살아라고 악담해요
이미 관계가 형성되어있는 상급반이나 연수반 들어갈때는
그런게 조금 있을지 모르는데
초급반은 다들 서로 처음이고 시작이기에
반이 올라갈수록 끈근한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이어집니다
그리고 올림픽은 한 반이 40명 이상되는
큰 수영장이라서
작은 수영장보다는 그런 일이 훨씬 적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