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고싶어하는 5학년인데요. 상담좀 하고싶어요.

수학샘이나잘하는분들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3-11-15 13:28:32

학원은 어려서부터 쭉 거부해서 집에서 하고 있어요.

4학년까지는 저랑 답안지 보면서 풀었고

5학년 되면서  최고수준 문제는 저도 설명을 못하는게 생겨  인강 듣고 있고요.

 

현재..  연산 매일 1장이랑 

완자 기본 문제 몇장씩 풀어 한 단원 다 끝나면  완자 최고수준으로 넘어가고

 최고수준은  틀린문제만 인강으로 설명듣네요. (맞은건 보기 싫어해서요)

위 2개 문제집 틀린것 오답노트 만들어  반복해서 풀고요.

 

평상시 이렇게 하고 있고  시험기간엔 위 오답노트랑  단원평가 문제집 풀어요.

 

성적은 학교 단원끝나고 보는  단원평가는 늘 90점 이상 맞는데

중간.기말은  좀 왔다갔다 하는 경향이 있어요. 90점 이상 주로 맞다가 80점대도 맞다가요.

보면 남들 틀린다는 서술형은 대부분 맞고 앞에 쉬운 문제나 연산에서 틀리고요

 

뭐 연산자주 틀리니 매일 풀고 이렇게 꾸준히 진행하면 되겠다 생각을 했는데  

문득..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고  또 잘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뭘 놓쳐서 이렇게 왔다갔다 하게 하나 싶은데

보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잘 하고 있는건지 부족한게 있다면 뭔지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3.11.15 1:57 PM (211.36.xxx.174)

    아이셋을 키우고 있고 그중에 5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원글님 아이가 수학에 관심있어한다니..
    제생각엔
    학교시험성적이 90점 내외로 나온다는건
    아주 잘하고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죄송..ㅜㅜ;;

    우선 학교의 시험수준을 타학교와 비교해 보셔야 할것 같구요.
    실수도 실력이라 하니까 중간,기말때 틀리는것을 실수라 하기엔..

    초등고학년이 수학을 좋아한다면 여러유형의 문제를 경험하게해서 아이의 탐구력에 자극을 좀 줄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완자만 붙잡고 있기엔 아깝네요.

  • 2. 문제집
    '13.11.15 2:40 PM (14.63.xxx.215)

    수학을 잘하고 싶고 또한 관심이 많다면 문제집 한권으론 부족해요 학원도 기본서 한권, 유형 문제집한권 이게 기본 진도거든요 잘하는애들은 선행 병행 하구요. 초등때 90점에서 왔다갔다라면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중등되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나마 관심있고 시간있을때 수학을 좀 해놓으면 중등때 유리하겠지요 문제집 양을 늘리세요 학원에선 꼼짝앉고 두세시간을 수학에 투자하는데요 시험기간에는 또 복습하구요 아이와 상의해서 굳이 학원에 안다니더라도 문제집을 한권 더 풀던지 하세요 쎈수학 좋아요 문제양도 많고..

  • 3. 원글
    '13.11.15 2:47 PM (122.40.xxx.41)

    지역은 용인이고 학교 중간.기말수준은 중상정도 되는걸로 보여요.

    문제집은 한 학기에 3권을 풀고 있습니다.
    완자기본.
    완자 최고수준
    단원평가 문제집요.

  • 4. 양 적어요.
    '13.11.15 3:51 PM (211.246.xxx.14)

    우리아이 초3인데 문제집3권에 구몬수학도 해요.
    우리앤 3학년때부터 그리했는데 주변보니
    1,2학년때도 두권이상 풀렸더라구요.

  • 5. ...
    '13.11.15 5:05 PM (122.35.xxx.141)

    공부양이 절대 많지는 않네요 그동네에서 제일 잘나가는 수학학원가셔서 레벨 테스트 한번 받아보세요 객관적 위치를 아시면 공부계획짜기가 쉬울거에요 하루에 연산 한장은 너무적은양이에요 수학도 운동처럼 한번에 어느양이상을 해줘야 한대요 글고 쉬운문제에서 틀리는거 지금 꼭 잡아주셔야돼요 야단을 독하게 치시더라도 .. 나중에 중요한시험볼때 답은알았는데실수해서 틀렸다는말처럼 부질없는거 없어요ㅠ

  • 6. ....
    '13.11.15 10:04 PM (211.36.xxx.136)

    맞은문제도인강보게끔하세요
    예전공부의신이나와서
    세권의문제집을한번씩푸는것보단
    한권의문제집을세번푸는게더효과있다고했잖아요
    글고5학년은잘모르지만
    4학년까지는반평균이
    적어도90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426 그는 국민과 약속을 지켰습니다. 해남사는 농.. 2013/12/25 1,417
334425 게으르고 청개구리 남편 요리하는팁 주세요 3 로라 2013/12/25 1,604
334424 32살. 위내시경 해봐야할까요? 보통 몇살쯤부터 받으시나요? 4 질문하나만... 2013/12/25 2,256
334423 집에 걸어놓을 동양화 어디서사세요? 1 m 2013/12/25 1,057
334422 부산역근처 장례식장 어디가 좋을까요? 6 외며느리 2013/12/25 1,780
334421 과고는 모든수업 영어로 진행... 5 고딩엄마~~.. 2013/12/25 2,911
334420 성공회 신부들, 조계사 방문 “힘내라, 적극 도울것”…‘인증샷’.. 9 철도노조 면.. 2013/12/25 1,977
334419 용의자 보고 왔어요.(스포 없어요) 6 ㅠㅠ 2013/12/25 1,738
334418 필라신발박스없음 환불 안되는거에요? 5 땅지맘 2013/12/25 1,213
334417 유인나 얼굴에 뭐했나요 25 .. 2013/12/25 21,806
334416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2 변호인 2013/12/25 1,081
334415 '철도노조 은신' 조계사에 사복경찰 잠입했다가 들통나 쫓겨나 4 어쩌나 2013/12/25 1,330
334414 유치원생 장거리비행 안되겠죠? 7 쭈앤찌 2013/12/25 1,021
334413 프린스턴 가나 2013/12/25 1,015
334412 혹시 서울에 말린 시래기 파는 곳 있나요? 3 이작 2013/12/25 1,739
334411 성공회 신부들, 조계사서 철도노조 지도부 면담 긴급기자회견.. 2013/12/25 1,223
334410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정부와 대화 후 자수하겠다 5 주지스님 기.. 2013/12/25 1,392
334409 너무 자주 울어요. 문제가 있는건지... 7 마흔둘 2013/12/25 1,944
334408 귀에서 피가 두스푼 정도 나왔다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7 ㅠ.ㅠ 2013/12/25 2,726
334407 레이저치료 회의적이네요. 12 지긋지긋 2013/12/25 5,892
334406 조계사, 철도노조 지도부 안전하게 보호하겠다 3 ㅇㅇ 2013/12/25 1,589
334405 상속남 드라마가 시크릿가든만큼 8 그런데 2013/12/25 1,961
334404 프란체스코 교황님... 4 vina 2013/12/25 1,484
334403 미코 김연주하고 손태영하고 많이 닮은듯 1 ... 2013/12/25 2,378
334402 변호인 그양반 일대기, 송강호씨가 청와대에서 그를 만난적이 있군.. 2 우리는 2013/12/25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