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되고 몇달..
취업은 안되고 몸은 병들어서 아픈곳 생기고..
백수된것도 회사 사정 안좋아서 짤렸어요
제가 스트레스가 극심하면 먹는걸로 풀어요 잠도 잘 못자고요
지금 제 꼴을 보니 말이 아니네요
몸은 아프지 얼굴은 잠을 잘 못자서 인지 퀭 ..하지 ..스트레스로 인한 여드름 투성이에
밤마다 잠이 잘 안오니 이것저것 먹었더니
살이 너무 쪘어요...
살찌면 팔다리로 가는 체형이라..무슨 운동선수 같아요..ㅠㅠ
자존감 바닥치고
울고 싶고
올해 들어 안좋은 일만 자꾸 생기는게..
정말 좋은일은 한가지도 없었어요
올초 좋아했던 남자한테 뻥 차이고...그뒤 내 인생은 먹구름이 계속 끼네요
이런말 잘 안쓰는데..짜증 나요
요즘은 자살했다는 기사나 이런거 보면 공감이 가서..나 왜이러지 하고 헉 하고 놀랜적도 있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겠죠
오늘부터 살도 빼고 그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