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김장도 돕고 엄마가 몸이안좋와서 좀 돌봐드리러가야하는데요
일주일정도 다녀올려고했는데 구피가 맘에 걸려서 어떡해야할지모르겟어요
5일간은 먹이안줘도 괜찮다는데 일주일은 좀 길기는하죠?"
괜찮을까요?
시골에 김장도 돕고 엄마가 몸이안좋와서 좀 돌봐드리러가야하는데요
일주일정도 다녀올려고했는데 구피가 맘에 걸려서 어떡해야할지모르겟어요
5일간은 먹이안줘도 괜찮다는데 일주일은 좀 길기는하죠?"
괜찮을까요?
한마리가 아니면
잔인한 이야기지만
다녀오면 꼬리 상당부분이 실종 되어 있을 것 같아요ㅜㅜ
약한놈 먼저 공격해서 잡아먹지요 두마리정도가 비어있을겁니다 아님 반쯤 먹다남긴 사체를 볼수도있구요
으악..물고기도 생명체인데 일주일은 너무 잔인해요
누구네 잠시 맡기시던가 방법 구해보세요
님도 일주일 굶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동네사는동생이 먹이주러와서 주겟다고해서 잘 해결됐네요 ㅎㅎ
멀 그리 심한 말들을 달아 놓은 건지 ㅠㅠㅠㅜ
일주일 밥 안줘도 안 죽어요.
구피가 죽는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물이 오염되는거...
일주일 밥 안주고 여과기만 돌아가면 물은 오히려 무지 안정될 터.
곰팡이 핀다 뭐다 하는 소리는 오바네요.
하지만, 밥 안주니 서로 공격은 좀 하겠죠.
열대어 커뮤니티에 물어보심 더 자세한 정보가 마구 달릴겁니다.
열대어 커뮤니티, 담뽀뽀 등등 찾아보면 무지 많아요.
며칠전에 8박9일 여행다녀왔습니다. 자동 급식기 알아봤더니 미세하게 양 조절이 안되는 경우 많아 오히려 사료가 쏟아져 물 더러워진다고 실패담이 더 많더라구요.
알아봤던 정보 중에 일단 물을 갈아줘서 수질관리 해주고 며칠 전부터 서서시 양을 줄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단식 들어가듯이요.
가기 전이라고 왕창 주는 게 아니라 그리 줄여가면서 마지막 주고 가면 물 속에 플랑크톤 같은 거 먹기도 해서 버틸 수 있다하더이다. 그리고 다녀와서도 서서히 양을 늘여주고요.
결과적으로 저희집은 구피 모두 다친 곳 없이 안전했고 한마리도 줄지 않았어요. 힘들었겠기에 미안하지만 불가피한 경우라서요.
안 죽던데요?
물고기 파는데 가시면 지우개처럼 생긴 물고기밥이 있어요. 좋아하는 먹이는 아닌것 같은데 생영유지는 하는것같아요. 고놈 한덩어리 넣어놓으면 될것같은데요.
에궁.. 생명유지. 오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