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아요
'13.11.15 12:24 PM
(183.109.xxx.150)
정말 몇번 입으면 따뜻한 감, 풍성한거 다 없어지는것도 문제이지만
더 문제는 신상 디자인을 바꿔놓으니 백단위 준거라도 옛날건 괜히 챙피해서 입기가 싫어지게 만드는
상술이 더 문제에요
2. 올초에 버버리에서
'13.11.15 12:27 PM
(223.62.xxx.101)
구스다운 패딩 샀는데 거위털들이 삐져나오기
시작하네요...-_-;
3. ...
'13.11.15 12:30 PM
(118.42.xxx.32)
옷값은 옷을 만드는데 써야 합니다 라던 어느 옷 광고가 생각나네요.
디자이너 이름값, 유명세 치르느라 옷값에 거품 잔뜩 껴있는 거죠.
4. 미국에서
'13.11.15 12:32 PM
(174.116.xxx.138)
노스페이스 300불에 완전 따뜻한거 건졌네요
브랜드 따지면 솔직히 캐나다구스나 몽클레어 원하지만
캐나다구스 한벌 가격에 저희부부 노스페이스 하나씩 장만했어
150만원이면 1500불인데..솔직히 너~~어무 비싼듯
5. ㅋㅋ
'13.11.15 12:34 PM
(220.78.xxx.126)
가방이 500만원 1000만원 넘는건요 ㅋ
6. 좋다고
'13.11.15 12:38 PM
(14.32.xxx.97)
입는 사람은 그 사람인거고
안 입는 나는 나인거고...
7. 가방 몇개 특정브랜드
'13.11.15 12:40 PM
(121.130.xxx.95)
샤넬 에르메스 콜롬보 이런거요 말하면 입아프니 이건 빼놓고 말합시다 -_-
8. 좀
'13.11.15 12:46 PM
(14.35.xxx.1)
우리가 남에게 보여진는것 남을 보는것 이런것에 관심 많아서 같아요
암튼 요즘 겨울 옷들 넘 비싸다는 생각해요
뭐 옷에 금을 바른거도 아님서 글고 다들 차타고 다니고 겨울에 바깥 활동 그리 많은 직업도 아님서
비싸지요
9. ㅠㅠ
'13.11.15 12:51 PM
(221.149.xxx.194)
지난주 150 주고 패딩구입했는데 넘 비싸서 반성하고 있었는데
어제 엄마랑 백화점 둘러보다 돈 100이 참 보통입니다.ㅠㅠ
롱패딩 680 ㅠㅠ
흔히 말하는 깔깔이(?) 느낌나는 롱패딩.
0 이 몇갠지 다시 세어봤다니까요 ㅋㅋ
10. 헐~
'13.11.15 12:55 PM
(223.33.xxx.116)
-
삭제된댓글
우아 680만원짜리 패딩 대단하네요...우리나라는 비싸야 잘팔린다더니ㅠ 이월로 나온 2만9천원짜리 뱅뱅패딩도 엄청 따신데~
11. ..
'13.11.15 12:59 PM
(119.64.xxx.70)
어제 하이브랜드 구경 갔었는데 거기서도 구호 패딩 입을 만 한거 100만원 넘어요..
150이었나..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노스페이스 패딩은 미국서 날라온거 60이면 좋은거 사겠던데..
걍..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12. shuna
'13.11.15 1:13 PM
(110.70.xxx.166)
옷값도 얼척없지만 지나가다 보니 그리 크지 않은 식탁 천오백 이천만원씩 하더라구요.
돈이 돈이 아니에요.
13. 흠.
'13.11.15 1:35 PM
(210.94.xxx.89)
근데 옷이 뭐 재료값으로 결정되나요. 그렇게 따지면, 스포츠 브랜드 같은 몽끌레어는 왜 그리 비싸며 캐나다 구스는 무스너클은 피레넥스는요.
타임 마인 옷도 다 비싸고 그런 거지요. 그렇지만 그 옷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팔리는 걸테고 그 옷을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출근할때도 입을 수 있는 패딩, 그렇다고 어린 친구들 브랜드는 아닌 것 같은, 그런 옷을 찾고 있는데 아주 작은 차이로 구호가 혹은 타임이 마인이 모그가 그 부분을 만족시켜주니까 그 옷을 사는 거겠지요.
비싼 거니까 좋다? 하기에는 구호를 좋아하는 사람과 타임/마인을 좋아하는 사람, 또 모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나뉘니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구호 디자인 타임/마인 디자인, 아주 미묘하게 해가 바뀌면서 바껴요.
올해 패딩은 작년 패딩과는 또 다른 느낌이구요.
14. 뭐
'13.11.15 1:36 PM
(218.153.xxx.112)
비싼건 비싸도 싸게 살 수 있는 것도 아직은 있으니 각자 형편에 맞춰 사면 되죠.
비싼 걸 추구하다 보니 다른 브랜드들도 덩달아 고가 전략 쓸까 그게 문제긴 하지만요.
15. 추억
'13.11.15 2:23 PM
(119.69.xxx.11)
똑같은 명품이라도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싸더라고요. 후진국일수록 명품가격이 비싸다고 하던데요.그리고 짝퉁도 많이 만들고요. 미국은 짝퉁이 아예 없다고 들었는데...만약에 걸리면 어마어마한 벌금 회사문을 아예 닫아야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16. ㅎㅎ
'13.11.15 2:3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그런건 안사요~~
17. ...........
'13.11.15 3:05 PM
(118.219.xxx.251)
근데 제일 따뜻한건 스키점퍼라고 ㅋㅋㅋㅋ
18. ㅎㅎ
'13.11.15 4:30 PM
(61.99.xxx.76)
TV에서 전무가가 그런던데요.
무슨 히말라야 등반할것도 아닌데 일반인이
비싼 패팅 굳이 살필요없고 적당히 괜찮은걸로 입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허긴 뭐 일반인이 100,200 뭐 이런 겨울패딩입고 히말라야 등반을 하겟어요?
어디 북그에 가겠어요,가경 참 너무 비싸요
19. ..
'13.11.15 5:06 PM
(1.224.xxx.197)
브랜드값이죠 뭐
원가가 뭐 얼마나 되겠어요
다 하청주고 핸드메이드도 아니면서…
금단추단것도 아니고...쩝
20. ...
'13.11.15 6:32 PM
(118.221.xxx.32)
좀 이쁘다 싶은 신상은 100가까이 하고.. 그렇다고 그저 그런거 30주고 사긴 싫고. 그렇대요
21. ....
'13.11.16 6:18 AM
(112.155.xxx.72)
저는 구호인가 그런 브랜드 짝퉁 십여만원에 사서 3년인가 잘 입고
작년에 이태리 어디 거란 패딩 (무릎길이) 현대 백화점에서 십만원 좀 넘게 사서
올 겨울은 그걸로 버틸거에요.
패딩은 디자인 아무리 잘 뽑아 봤자 두리뭉실해서 너무 비싼 거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에요.
몽클레어는 특히 이명박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져서.
22. ........
'13.11.16 8:57 AM
(1.244.xxx.244)
그런데 가끔 여기 올라오는 글 중에 150 주고 패딩 샀는데 바꿀까요?
하면 모처럼 산거 몇년 입을 수 있으니 그냥 입으세요. 하는 댓글 꽤 되던데.....
또 가격거품 너무 많다 이런 글 올라오면 그러게요 하니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구나 느낍니다.
23. 저는 아니고
'13.11.16 10:54 AM
(211.212.xxx.122)
누가 그러는데, 돈 있는 사람에게는 150,200만원이 그냥, 그냥한 값이래요.
그렇게 하면서, 끼리 끼리 모이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