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텔레마케터분들 상대가 전화 금방 끊으면 기분나쁘신가요?

전화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13-11-15 12:18:33

텔레마케팅 전화 핸폰에 뜨는 전화번호만 봐도 감이 오잖아요

어떨때는 모르는 핸드폰 번호가 뜨지만 목소리, 첫마디로 알구요

듣자마자 죄송합니다...하고 끊었더니 옆에 친구가 놀라면서 그사람 무안하겠다고하네요

예전에 어떤 텔레마케터분이 안살거면, 빨리 다른데 전화해야하니 붙잡고 시간낭비시키지말고

그냥 빨리 끊어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 하셔서 전 최대한 빨리 끊는데

텔레마케터 하시는분들 무안하신가요?

전 낮잠자다 일어나 받을때는 졸리고 목소리가 안나와서 아무말도 않하고 끊을때도 있거든요

어떻게하는게 제일 좋은건지 알려주세요

 

 

 

IP : 183.109.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15 12:21 PM (222.237.xxx.185)

    듣다가 텔레마케터인 거 확인하면
    지금 바쁩니다 하고
    바로 끊어요..

    피차 시간낭비 안하는 방법 같아서요

  • 2. ....
    '13.11.15 12:26 PM (211.222.xxx.59)

    저는 자주 오는 광고성 전화는 받아서 전화번호는 어떤 경로로 알고 하신건지
    물어본후 이런 전화는 받기 싫다고 제번호 삭제해달라고 정중하게 말합니다
    대부분 다시는 전화안하세요

  • 3. 목소리
    '13.11.15 12:27 PM (118.37.xxx.32)

    상담원 목만 혹사지 싶어..얼릉 끊어요

  • 4.
    '13.11.15 12:29 PM (61.109.xxx.79)

    그게 무안하면 그일 어떻게 하겠어요?

  • 5. 본인 소속
    '13.11.15 12:31 PM (39.117.xxx.145)

    본인 소속 밝히지도 않고
    대뜸 ##씨 아니냐고 하는게 더 싫어요

  • 6.
    '13.11.15 12:36 PM (121.140.xxx.8)

    어떤면에서는 범죄자들 아닌가요?
    제 정보가지고 보험이나 물건 팔거면서 끝까지 듣게 하려고 포인트나 다른내용 처럼 처음에 속이면서 시작하잖아요.
    전 제이름 말하고 얘기하면 어디냐 물어서 빙빙 돌려말하면 너무 불쾌하다고 말하고 끊어요.
    배려는 내 인권을 침해하지 않을때 하는 것이지
    내전화기에 쳐들어와서 스토커처럼 내정보 다 알고
    물건 강매하는 사람에게 한다는건 웃긴거라 생각해요.
    참고로 전 택배아저씨나 상담전화받는 분께는 최대한 친절하게 예의 바르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예요.

  • 7. 저도
    '13.11.15 12:40 PM (122.40.xxx.41)

    무조건 미안합니다 하고 바로 끊는데요.

  • 8. 요즘은
    '13.11.15 12:41 PM (14.32.xxx.97)

    그냥 끊어버릴걸 대비해서인지 꼭 이름부터 확인하더라구요.
    누구누구씨냐고 하는데 덮어놓고 아니예요 하고 끊지는 못한다는걸 이용하는듯.
    전 심통날땐 끊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두고 내 일 해요.
    실컷 떠들다 끊던가 말던가.

  • 9. 어짜피
    '13.11.15 12:49 PM (211.36.xxx.73)

    관심없음 처음에 끊는게 좋대요 일반 상담도 통화후 바로 끄 끊어주는게 좋대요 고객전화끊기전 먼저 끊지못하거든요

  • 10. ..
    '13.11.15 12:51 PM (210.221.xxx.86)

    요즘엔 그런 전화 예전보다 훨 덜 오긴 하더라구요.

    가장 최근 얘기인데 노련해보이는 나이 좀 있는 상담원이 전화해서
    생전 이용도 안하는 쇼핑몰을 들먹이며 할인쿠폰 넣어준다 블라블라 하시더라구요.
    듣자 마자 다음 얘기가 뭐가 나올지 바로 예상이 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보험 어쩌구 하길래 더 듣고 싶지 않아서
    죄송합니다만 지금 바빠서 그런데 전화 끊을게요. 하니 대뜸 큰소리로 "안돼요!!~"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안 바쁘신 거 다 안데요....헐~

    이제껏 셀 수 없이 수 많은 마케팅 전화를 받아봤지만 그렇게 웃긴 상담원은 또 첨이더군요.
    제가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네~ 하는 성격이 아니라 유한 사람한텐 부드럽게 하지만
    저렇게 나오면 한 없이 삐뚤어지는 사람이거든요.

    아니~ 제가 바빠서 전화를 끊겠다는데 일방적으로 전화해놓고 뭘 하라 마라 명령이냐구....그러고 확 끊어버렸어요.
    대부분 말 이쁘게 하면 알겠다고 이해해주던데 참 별나더라구요. 그 상담원.

  • 11. yyy6y
    '13.11.15 1:04 PM (118.219.xxx.251)

    뭐야이번호 라는어플있는데이거깔면보험회사서전화오면떠요전통화거부해요아예

  • 12.
    '13.11.15 1:10 PM (58.236.xxx.81)

    그게 무안하면 그일 어떻게 하겠어요? 2222222222

    그냥 끊는 사람들 한 둘도 아닐테고 하루에 수십 수백? 명에게 할텐데 신경 안 쓸듯하네요.

  • 13. sf
    '13.11.15 1:12 PM (1.224.xxx.24)

    그냥 끊거나 욕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듯..
    저는 진짜 예의 바르게 말하고 끊었는데 맨날 전화 와서.. 짜증나 죽겠어요.. 안받는다고 해도 계속 핸드폰이 울리니..

  • 14. ..
    '13.11.15 1:13 PM (211.224.xxx.157)

    인터넷으로 물건 살때 개인정보어쩌고에 동의를 체크해야만 물건을 살 수 있잖아요. 이런거 하면 내 정보를 그 회사서 편취해 자기네 계열사나 투자회사에 주는거 같아요. 우리가 그 물건 그 사이트서 사려면 그걸 반드시 눌러야 살 수 있고. 싸게 사는대신 내정보를 주는거.............그리고 홈플러스 같은데서 경품추첨한다면서 개인정보 적게 하는거 그런것 하면 반드시 이곳저곳서 전화와요. 그런거 정말 경품추첨은 하는건지..전 그래서 그런거 절대 참여 안해요.
    인터넷 안하고 저런 경품회사같은거 참여 안해서 내정보를 이곳저곳에 알려주지 않은 사람은 이런 전화 거의 안오는것 같더라고요

  • 15. shuna
    '13.11.15 1:29 PM (110.70.xxx.166)

    필요없습니다.. 하고 끊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29 국정원 비방 트윗, 이외수·조국·공지영씨도 당했다 작성하고 퍼.. 2013/11/23 1,256
323728 오늘은 환기시키지않는것이 좋나요?? 5 오늘은 2013/11/23 2,568
323727 책으로 검색이 안되요 4 글찾기 2013/11/23 933
323726 명품가방 싸게사려면 어디서 사야해요? 1 사랑훼 2013/11/23 1,609
323725 키위가 들어간.....아시는분 있을까요? 화장품 2013/11/23 861
323724 남편 카톡을 봤어요 술집 다녀온 기록 16 어이 2013/11/23 5,843
323723 전업주부이신데... 남편과의 가사분담은 어떻게? 42 행복 2013/11/23 7,381
323722 예비초등생...수학등 필요한 정보좀 주세여~~ 1 택이처 2013/11/23 1,230
323721 마트에 장보러가야 하는데... 8 귀찮음 2013/11/23 1,620
323720 (두손모아) 코트 선택 도와주세요 22 원이랑 2013/11/23 3,666
323719 긴급: 골수검사..(내과 선생님 이시거나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 6 까밀라 2013/11/23 3,678
323718 제가 이상한가요? 5 알수 없는 .. 2013/11/23 1,567
323717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47 111 2013/11/23 12,450
323716 나정신랑..?! 5 클로이 2013/11/23 1,754
323715 검찰 "국정원, 야당 대선후보 낙선운동했다" .. 6 참맛 2013/11/23 1,811
323714 서초역에서 예술의 전당가는 마을버스가 있나요? 4 마을버스 2013/11/23 2,405
323713 요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 뭐있을까요? 4 영화 2013/11/23 1,779
323712 이직을 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맘에 들어요! 2 좋아 2013/11/23 1,719
323711 박 대통령ㆍ천주교 뿌리 깊은 애증… '퇴진 미사'로 또 냉기류 비판자는 못.. 2013/11/23 1,428
323710 수험생들 이제 수시 거의 다 끝나가죠? 3 수시 2013/11/23 1,388
323709 흙침대 버리고 싶어요 12 ........ 2013/11/23 9,261
323708 남편이 자기죄를 몰라요. 17 밥밥밥 2013/11/23 5,071
323707 패딩 수선되나요? 3 비싸다 2013/11/23 2,197
323706 어떻게 하면 이사할 수 있을까요ㅠ 2 종이 2013/11/23 1,560
323705 [종합]”국정원, 내란음모 제보자 진술서 미리 써놨다” 4 세우실 2013/11/23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