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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터분들 상대가 전화 금방 끊으면 기분나쁘신가요?

전화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3-11-15 12:18:33

텔레마케팅 전화 핸폰에 뜨는 전화번호만 봐도 감이 오잖아요

어떨때는 모르는 핸드폰 번호가 뜨지만 목소리, 첫마디로 알구요

듣자마자 죄송합니다...하고 끊었더니 옆에 친구가 놀라면서 그사람 무안하겠다고하네요

예전에 어떤 텔레마케터분이 안살거면, 빨리 다른데 전화해야하니 붙잡고 시간낭비시키지말고

그냥 빨리 끊어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 하셔서 전 최대한 빨리 끊는데

텔레마케터 하시는분들 무안하신가요?

전 낮잠자다 일어나 받을때는 졸리고 목소리가 안나와서 아무말도 않하고 끊을때도 있거든요

어떻게하는게 제일 좋은건지 알려주세요

 

 

 

IP : 183.109.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15 12:21 PM (222.237.xxx.185)

    듣다가 텔레마케터인 거 확인하면
    지금 바쁩니다 하고
    바로 끊어요..

    피차 시간낭비 안하는 방법 같아서요

  • 2. ....
    '13.11.15 12:26 PM (211.222.xxx.59)

    저는 자주 오는 광고성 전화는 받아서 전화번호는 어떤 경로로 알고 하신건지
    물어본후 이런 전화는 받기 싫다고 제번호 삭제해달라고 정중하게 말합니다
    대부분 다시는 전화안하세요

  • 3. 목소리
    '13.11.15 12:27 PM (118.37.xxx.32)

    상담원 목만 혹사지 싶어..얼릉 끊어요

  • 4.
    '13.11.15 12:29 PM (61.109.xxx.79)

    그게 무안하면 그일 어떻게 하겠어요?

  • 5. 본인 소속
    '13.11.15 12:31 PM (39.117.xxx.145)

    본인 소속 밝히지도 않고
    대뜸 ##씨 아니냐고 하는게 더 싫어요

  • 6.
    '13.11.15 12:36 PM (121.140.xxx.8)

    어떤면에서는 범죄자들 아닌가요?
    제 정보가지고 보험이나 물건 팔거면서 끝까지 듣게 하려고 포인트나 다른내용 처럼 처음에 속이면서 시작하잖아요.
    전 제이름 말하고 얘기하면 어디냐 물어서 빙빙 돌려말하면 너무 불쾌하다고 말하고 끊어요.
    배려는 내 인권을 침해하지 않을때 하는 것이지
    내전화기에 쳐들어와서 스토커처럼 내정보 다 알고
    물건 강매하는 사람에게 한다는건 웃긴거라 생각해요.
    참고로 전 택배아저씨나 상담전화받는 분께는 최대한 친절하게 예의 바르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예요.

  • 7. 저도
    '13.11.15 12:40 PM (122.40.xxx.41)

    무조건 미안합니다 하고 바로 끊는데요.

  • 8. 요즘은
    '13.11.15 12:41 PM (14.32.xxx.97)

    그냥 끊어버릴걸 대비해서인지 꼭 이름부터 확인하더라구요.
    누구누구씨냐고 하는데 덮어놓고 아니예요 하고 끊지는 못한다는걸 이용하는듯.
    전 심통날땐 끊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두고 내 일 해요.
    실컷 떠들다 끊던가 말던가.

  • 9. 어짜피
    '13.11.15 12:49 PM (211.36.xxx.73)

    관심없음 처음에 끊는게 좋대요 일반 상담도 통화후 바로 끄 끊어주는게 좋대요 고객전화끊기전 먼저 끊지못하거든요

  • 10. ..
    '13.11.15 12:51 PM (210.221.xxx.86)

    요즘엔 그런 전화 예전보다 훨 덜 오긴 하더라구요.

    가장 최근 얘기인데 노련해보이는 나이 좀 있는 상담원이 전화해서
    생전 이용도 안하는 쇼핑몰을 들먹이며 할인쿠폰 넣어준다 블라블라 하시더라구요.
    듣자 마자 다음 얘기가 뭐가 나올지 바로 예상이 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보험 어쩌구 하길래 더 듣고 싶지 않아서
    죄송합니다만 지금 바빠서 그런데 전화 끊을게요. 하니 대뜸 큰소리로 "안돼요!!~"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안 바쁘신 거 다 안데요....헐~

    이제껏 셀 수 없이 수 많은 마케팅 전화를 받아봤지만 그렇게 웃긴 상담원은 또 첨이더군요.
    제가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네~ 하는 성격이 아니라 유한 사람한텐 부드럽게 하지만
    저렇게 나오면 한 없이 삐뚤어지는 사람이거든요.

    아니~ 제가 바빠서 전화를 끊겠다는데 일방적으로 전화해놓고 뭘 하라 마라 명령이냐구....그러고 확 끊어버렸어요.
    대부분 말 이쁘게 하면 알겠다고 이해해주던데 참 별나더라구요. 그 상담원.

  • 11. yyy6y
    '13.11.15 1:04 PM (118.219.xxx.251)

    뭐야이번호 라는어플있는데이거깔면보험회사서전화오면떠요전통화거부해요아예

  • 12.
    '13.11.15 1:10 PM (58.236.xxx.81)

    그게 무안하면 그일 어떻게 하겠어요? 2222222222

    그냥 끊는 사람들 한 둘도 아닐테고 하루에 수십 수백? 명에게 할텐데 신경 안 쓸듯하네요.

  • 13. sf
    '13.11.15 1:12 PM (1.224.xxx.24)

    그냥 끊거나 욕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듯..
    저는 진짜 예의 바르게 말하고 끊었는데 맨날 전화 와서.. 짜증나 죽겠어요.. 안받는다고 해도 계속 핸드폰이 울리니..

  • 14. ..
    '13.11.15 1:13 PM (211.224.xxx.157)

    인터넷으로 물건 살때 개인정보어쩌고에 동의를 체크해야만 물건을 살 수 있잖아요. 이런거 하면 내 정보를 그 회사서 편취해 자기네 계열사나 투자회사에 주는거 같아요. 우리가 그 물건 그 사이트서 사려면 그걸 반드시 눌러야 살 수 있고. 싸게 사는대신 내정보를 주는거.............그리고 홈플러스 같은데서 경품추첨한다면서 개인정보 적게 하는거 그런것 하면 반드시 이곳저곳서 전화와요. 그런거 정말 경품추첨은 하는건지..전 그래서 그런거 절대 참여 안해요.
    인터넷 안하고 저런 경품회사같은거 참여 안해서 내정보를 이곳저곳에 알려주지 않은 사람은 이런 전화 거의 안오는것 같더라고요

  • 15. shuna
    '13.11.15 1:29 PM (110.70.xxx.166)

    필요없습니다.. 하고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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