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 초기 증상이 뭐가 있나요?

마망 조회수 : 17,320
작성일 : 2013-11-15 11:30:42
한쪽 가슴이 가끔 찌르르하고 통증이 올 때가 있어
혹시 유방암의 전조증상이 아닌가 걱정이 되요.
건강검진에서 치밀유방이라 했는데
석회가 좀 있는거 같고요.
초음파해보라 했는데
무서워서 아직 안했어요.
혹시 찌르르한 증상이 유방암 증상인가요?
IP : 210.219.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5 11:3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걱정되면 유방전문외과가서 검사받아보세요.
    초음파 아픈것도 아닌데..
    초기증상이라는게 나타날수도 잇고 안나타날수도 잇는건데
    여기 물어봣자 소용없어요. 그냥 병원 가세요,

  • 2. 찌르르르는
    '13.11.15 11:34 AM (61.102.xxx.228)

    생리할때쯤에 누구나 느끼는증상아닌가요?
    유방암은 통증없이 와서 무서운거잖아요
    불안하면 초음파해보세요
    무섭다고 안하는것보단 검사하고 안심하는게 ㅎㅎㅎ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유방암환자인데
    유방암사이트들어가보면 전조증상에 찌르르르한 통증은 없어요

  • 3. 오복순
    '13.11.15 11:35 AM (1.229.xxx.4)

    저는 증상없었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병원가서 검사해보는게 좋습니다.
    어서 병원부터가세요.

  • 4. ...
    '13.11.15 11:37 AM (221.138.xxx.221)

    무서워서 가보면 대부분 암 아니래요.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찌르르가 뭐 암 이겠어요...

  • 5. 저..
    '13.11.15 11:46 AM (115.126.xxx.100)

    지난 여름에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막말로 가슴 속에 뭔가 썩어들어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파서요.
    당장 병원가서 초음파했는데
    유선이 부어서 그렇다고 그냥 괜찮다고 했어요.

    근데 전혀 통증도 없는 왼쪽 가슴에 뭔가가 보인다고
    큰병원가서 다시 검사하고 조직검사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한번도 안아팠고 전혀 문제 없었던데라서 어이가 없었지만
    의뢰서까지 써주시면서 큰병원가라고 해서 갔어요.
    다시 초음파했는데 아픈 오른쪽은 여전히 유선이 부어서 그런거라고
    자꾸 만지거나 하지 말라 하셨구요.
    왼쪽은 모양이 나쁘긴 하지만 크기가 아주 작아서 조직검사까지 하긴 어렵고
    6개월 있다가 다시 초음파 해보고 크기가 커졌거나 모양에 변화가 있으면 그때하자고 해서
    예약만 해놓고 왔어요.

    일단 초음파 해보러 가시구요. 아마 유선이 부었을 확률이 크지 싶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될거예요.

  • 6. 저..
    '13.11.15 11:52 AM (115.126.xxx.100)

    그리고 유방암 초기 증상은 거의 드러나는 증상이 없구요.
    유방에 혹이 만져지기 시작하면 진행이 좀 된 상황이예요.
    암세포가 생겨서 유방암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작으면 손으로 만져지지 않구요.

    그러니 미리 초음파 때때마다 찍고 살펴보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해요.

  • 7. 수선화
    '13.11.15 12:19 PM (118.34.xxx.238)

    오년전에 저도 건강검진 유방엑스레이 촬영에서 군집 석회화가 있다고 초음파 했는데
    혹 모양이 안좋아서 종합 병원에서 조직검사 했어요.
    제 증상은 생리 전에 잠깐 아픈거 말고는 다른 증상 없었는데 결론은 1기 암이었어요.
    우리나라 여성들이 치밀유방이 많데요...
    석회화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긴 한데
    저처럼 군집석회화가 안좋은 거래요.
    일단 초음파 검사 하시고 만약 혹이 있더라도
    거의 섬유섬종 낭종이 많아요.
    저도 수술후 검사지 보니 세개가 양성이었고
    하나만 0.6센티 악성이었구요.
    제 생각엔 찌르르 아픈건 그다지 상관없을 듯해요

  • 8. 제가
    '13.11.15 1:18 PM (222.112.xxx.190)

    님과같은 찌르르한 증상 있었어요
    초음파랑 다 해봤더니 양성종양 두개 있었어요 전 양성이라도 그냥 수술했는데요
    의사말로는 종양때문에 찌르르한 증상 있는건 아니라고 했어요
    종양때문에 아픈거면 그 부근 만지기만해도 많이 아프대요 유방암과는 상관 없을거에요

  • 9. 유방암 환자들
    '13.11.15 1:40 PM (14.52.xxx.59)

    그 찌르르한 증세 호소 많이 해요
    종양부위 만진다고 아프진 않고 아주 딱딱하다고 합니다
    일단 눈으로 보이는 증세는 유두가 짝짝이인 경우가 많고,손으로 만져지면 이미 1cm는 넘어간거래요
    뭐든 병원가시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 10. ...
    '13.11.15 2:39 PM (211.226.xxx.90)

    걱정하지 마시고 얼른 병원가세요.
    저도 참 미련한 성격이라 ㅠㅠ 걱정만 하고 정작 병원은 무서워서 못가는 미련곰탱이인데 저같은 분 또 계셨네요.
    이 글 보면 당장 일어나서 병원가세요.
    엑스레이도 잠깐이고 초음파도 잠깐입니다.
    병원 들어서서 검사받고 결과듣고 나올떄까지 한시간도 안걸려요.
    꺠끗하다는 말 들으면 안심하고 앞으로 일년동안 마음편히 지내시면 되는거고, 뭐가 있다 그러면 더 커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떼내시든지 하시면 되는 겁니다.
    컴터 들여다보면서 물어봐야 님 몸에 도움 안되요.
    곰탱이씨, 얼른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394 40대후반여자 7 선물 2013/12/25 4,441
334393 나이드니 크리스마스 아무의미 없어지네요.. 3 .. 2013/12/25 2,255
334392 40전후에 눈성형해서 성공하신분 계세요?? 13 .. 2013/12/25 4,345
334391 오랜만에 우족을 샀는데..기름을 어찌 걷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 5 우족 2013/12/25 1,377
334390 상하이 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탈때 상하이 시내구경 가능한지요? 6 보라빛향기 2013/12/25 2,743
334389 조계사 스님 및 신부, 노조 지도부 조계사 극락전 격려 방문 11 손에손잡고 2013/12/25 2,386
334388 아이허브에 맛있는 원두커피는 뭘까요? mercur.. 2013/12/25 2,634
334387 공주과 시어머니가 연세가 많아지시면? 11 ... 2013/12/25 3,643
334386 한국노총, 노사정위 불참, 17년 만에 양대 노총 동시 총파업 7 대통합! 2013/12/25 1,465
334385 1월 한 달간 호주 연수가는데 옷준비 좀 도와주세요. 4 ㅇㅇ 2013/12/25 718
334384 외식하시는분들~~어디 가실건가요? 3 ㅎ.ㅎ 2013/12/25 2,450
334383 cctv문의 2 궁금 2013/12/25 1,515
334382 엑소 크리스 뭐저렇게 잘생겼대요? 18 왕자강림 2013/12/25 3,175
334381 지금 마트가면 사람 많을까요? 1 ,,,, 2013/12/25 1,032
334380 베르떼 화장품 방송하는데 4 지금 홈쇼핑.. 2013/12/25 2,037
334379 남자는 사랑만 보고 결혼해야 하나..웃겨요. 18 이중성 2013/12/25 5,357
334378 24 일 자동이체 가확인안되요 6 k 2013/12/25 680
334377 미국으로 치료약을 보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12 어이쿠 2013/12/25 7,164
334376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영작 nevertheless here w.. 그라시아 2013/12/25 751
334375 전세계 시민 깨운 교황의 한마디 "너의 형제는 어디에 .. 1 사랑 2013/12/25 1,762
334374 코레일 가족분들 보세요~ 31 ㅠㅠ 2013/12/25 3,697
334373 커피믹스 패러디 사진, 뒷북이면 죄송, 7 ........ 2013/12/25 2,478
334372 서울서 소고기 싸게 살만한 곳이 있을까요? 6 울음고래 2013/12/25 1,619
334371 어제 본 변호인 1 몇십년만에 .. 2013/12/25 1,372
334370 엄마들이 바라는 자연교실은 뭘까요? 1 --- 2013/12/25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