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장기체류하려면 긴머리가 낫겠죠?

머리머리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3-11-15 09:27:21
아시아권이지만 물가 비싼 동네로 갑니다.

숏커트에서 참고참고 길러 단발 정도의 길이인데, 나이 드니 단발이 왜 이리 안 어울리는지...ㅜ.ㅜ
단발머리 어울리는 중년 분들 너무 부러워요.

거울 보니, 오늘은 정말 싹 다 잘라내고 숏커트하고 싶은데요.

제 주변만 그런지...
원래 숏커트 스타일이던 친구들도 이민 가거나 장기체류하든지 그러면 머리 길러서 묶거나 그러면서 지내더군요.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관리가 오히려 편한 때문이겠죠.

아니다 싶으면 길러도 되지만, 숏커트에서는 계속 다듬어가면서 길러야 하니까...
아무래도 그냥 참는 게 낫겠죠?
IP : 59.187.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5 9:34 AM (110.14.xxx.108)

    one length가 좋아요.
    층이 많이 안지게 상고 단발 정도로 다듬어 자르시지요.

  • 2. ..
    '13.11.15 9:47 AM (218.186.xxx.12)

    제가 사는 곳으로 오시나봐요 ㅎㅎ
    1년동안 미용실 두번갔네요 너무 구질구질해보여서 안갈수가 없어요... 그래도 찾아보면 조금 싼게도 있고 하니 예쁘게 단장하며 지내세요^^
    비싼물가는 여전히 적응안됩니다 ㅠㅠ

  • 3. ...
    '13.11.15 9:49 AM (58.238.xxx.208)

    자주 미용실 못갈 땐 아무래도 묶이는 길이의 머리가 편해요.
    아시아권에 물가 비싼 곳이면 일본이나 싱가폴, 홍콩?정도일텐데
    그러면 일년에 한 번은 그래도 한국 들어오시지 않으려나요?
    거기서도 머리 종종 하세요. 다들 머리하고 살아요. ^^

  • 4. 원글이
    '13.11.15 10:01 AM (59.187.xxx.195)

    일년에 한번 올 수 있으려나 모르겠군요.
    비행시간은 몇시간 안 되지만, 예전 갔을 때도 전 한 번도 안 왔었거든요.ㅎㅎ

    예전에야 어려서 어울리니 긴 생머리로 죽 지냈지만...
    지금은 언감생심 긴머리가 웬말이냐...네요.ㅜㅜ

    숏커트는 최소 한달에 한 번은 가야 하니, 아무래도 참아야 겠어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 5. 어디?
    '13.11.16 1:35 AM (175.177.xxx.4)

    어디신진 몰라도 아프리카 오지 아니면 그렇게 머리나 외모 방치하지 마세요
    일본가튼 경우는 옛날엔 그랬는데 요즘 한국 미용가격 후덜덜이라 차라리 일본이 더 저렴한데 많아요
    전 예전엔 한국나갈때 머리 할려고 후줄근허게 하고 가서 한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한국가서 머리 잘안해요 동네에서 매직하고 새팅파마해서 이십사만원 ㅠㅠ머리도 별로에 ㅋㅋ
    어디신진 몰라도 현지 사정 밝은분께 물어서 좋은 샾 발견하시길..

  • 6. 원글이
    '13.11.16 12:47 PM (59.187.xxx.195)

    답변을 뒤늦게 봤습니다.

    거기서도 당연히 미용실을 전혀 안 갈 건 아니지만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래도 숏커트는 무리가 아닐까 해서요.
    짧은 커트머리는 자주자주 가서 잘라줘야 하니까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제대로 의사전달이 안 된다면...으악...싶어서요.

    그러게요. 가서 좋은 미용실 만나야 할텐데 말이지요.
    늦게라도 주신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668 40대 중반 아줌마는 어떤 워커를 신으면.. 11 계절서우울 2013/12/01 3,548
326667 아들이 너무 이쁘고 좋네요 5 ㅇㅇ 2013/12/01 2,189
326666 그냥저냥 또 화장품 이야기 11 아라리 2013/12/01 3,457
326665 그것이 알고싶다 지금 봤는데..보면서 울었어요 2 ㅜㅜ 2013/12/01 1,749
326664 하얀묵을 김가루넣고 무치는거 어떻게하나요? 11 ... 2013/12/01 2,464
326663 도와주세요~~ 석유 젖은(?) 쌀 10 안알랴줌 2013/12/01 1,714
326662 제주도 못난이 유기농귤이 배송비포함 2만5천원이면? 12 아는사람 통.. 2013/12/01 3,637
326661 과거에 받았던 상처떠오르면 어찌 다스리세요? 8 편안하고싶다.. 2013/12/01 2,443
326660 쌀눈 어디 사용하면 좋나요? 2 친정엄마 2013/12/01 1,164
326659 어제 응사 키스신 멋지지도 설레이지도 않았네요 46 칠봉해태 2013/12/01 5,692
326658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도난 조심하세요. 스마트폰 2013/12/01 1,281
326657 호주 문화 환상적이네요. 7 호주 2013/12/01 3,064
326656 아파트반장이라고 불우이웃돕기돈걷으러 다니시는데 22 민폐 2013/12/01 3,583
326655 민영화의 본질 4 참맛 2013/12/01 653
326654 팔 경련땜에 여쭤봐요... 2 일요일 2013/12/01 4,536
326653 재수한다는 제자 밥한끼 사주고 2 밥 한끼 2013/12/01 1,883
326652 아이허브 귤젤리 어린이들 잘 먹나요? 2 ooo 2013/12/01 1,808
326651 자기자신에 대해서 일관되게 심드렁하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15 ..... .. 2013/12/01 3,454
326650 박근혜가 치가 떨리게 싫은 이유... 4 ㅠㅠ 2013/12/01 1,961
326649 신기한 가죽 물세탁 세제 "레더클린" 세탁 후.. 4 준혁채현 2013/12/01 8,097
326648 이혼할남편이 두렵습니다 6 울고싶다 2013/12/01 3,892
326647 맞벌이 부부 월 500이면, 저축 얼마나 하면 알뜰하다 하시겠어.. 5 2013/12/01 8,515
326646 폴 워커 사망 3 비극 2013/12/01 1,972
326645 무우짠지 어떻게 만드나요 2 궁금 2013/12/01 1,058
326644 10대 딸들에 수년간 성폭력 자행... 8 킹콩과곰돌이.. 2013/12/01 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