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사람이 뭐라해도 신경안쓰는 분 계신가요
뭐라해도 억울하게 비난 받아도 신경안쓰고 싶어요
그사람은 저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무시를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ㅠ
신경안쓰는 방법을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자기자신이
'13.11.15 4:15 AM (112.152.xxx.82)스스로가 가장 소중합니다
살다보니 모든고통은 내가 만들어놓은 것이고
무방비로 나타나는 고통은 내가 해결할수 없겠더라구요‥
세월에 맡기거나 하늘에 맡겨야 되요 ·
나는 그냥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면 될듯합니다2. 그거
'13.11.15 7:21 AM (14.32.xxx.97)안고쳐지나보더라구요.
제 엄마가 그리도 남의 말에 좌지우지 되는 사람이라
정말 평생을 설득도 해보고 위로도 해보고 책도 보여주며
자존감을 가지시라 하는데도
안돼요 안돼. 포기했슴.3. ㅇ
'13.11.15 7:51 AM (115.139.xxx.40)많이 당하니 무뎌지더군요
내가 아무리해도 너는 안족을 못하고
뭐든 꼬투리 잡는구나 생각되면 걍 그 상대에 관해선
포기가 되요4. 아무래도
'13.11.15 8:01 AM (118.44.xxx.4)다른 사람의 평가를 중요시하고 그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한다면
그들에게 휘둘리게 되죠.
그들이 직접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휘둘려요.
남에게 잘 보이는 것의 허망함을 깨닫고 나면
스스로 힘이 생깁니다.5. ㅋㅋㅋ
'13.11.15 8:36 AM (125.186.xxx.53)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잇고
눈치없어서 자기잘못도 모르고 휘둘리지않는
공감능력 제로인 사람.. 두 부류에요 ㅋㅋㅋ6. 흠
'13.11.15 9:31 AM (223.62.xxx.153)저요.
눈치 빨라서 고칠거 있음 알아서 빨리 고치는 편이라 사회생활 문제없구요. 항상 제 판단이지 누가 뭐라하는거는 그닥 신경안쓰여요.
세상 사람들 생각보다 남한테 진지한 과심같은거 없어요.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고 그들은 날 책임져주지않아요.7. 123
'13.11.15 11:09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내가 뭘해도 저 사람들은 꼬투리 잡아서 내 욕을 할 사람들인거죠
지구 종말 그 순간까지도 변함없을거예요
그러니 내가 그 사람들을 포기하는게 빨라요
내 욕을 함으로써 그 사람들 마음이 편하다면 즐겁다면 내 욕을 하게 내버려두자
그 사람들은 생겨먹은대로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두세요
님은 그런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그냥 나의 할 일을 하면 됩니다
말이 쉽지 어렵죠? 저도 잘 안되지만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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