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트는 해가 지나도 계속 같은거 입으시나요?

ㅇㅇ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13-11-15 02:23:09

작년에 산 코트는 그냥 입을만한데

재작년에 산건 도저히 못입겠어요

그당시엔 최고로 괜찮다싶어 샀는데 지금보니 영 아니네요

새옷인데도....

매년 겨울마다 코트를 하나씩 사는것 같아요

코트...해를 거듭해도 예전꺼 계속 입으시나요?

IP : 222.100.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13.11.15 2:31 AM (117.111.xxx.171)

    코트 20년된거 있고,
    10년, 5년, 3년
    이거저거 대여섯개 되네요.

  • 2. 334
    '13.11.15 2:34 AM (222.103.xxx.166)

    보통 코트가 안 이뻐보이는 경우 몸이랑 목 얼굴이 변한거죠

  • 3. 아녀
    '13.11.15 4:32 AM (14.39.xxx.238)

    못입어요. 나름 기본 디자인이라고 ㅅ샀던거도...

  • 4. ..
    '13.11.15 4:40 AM (175.223.xxx.177)

    요즘엔 코트디자인도 어찌나 유행을 타는지
    아무리 클래식한 디자인도 몇년전껀 미묘하게 촌스럽단 느낌? ㅠ

    그래도 주머니사정이 궁하니 있는대로 그냥 입습니다ㅠ

  • 5. ㅋㅋㅋ
    '13.11.15 6:56 AM (218.155.xxx.190)

    이럴때보면 적당히 옷 못입는 제가 좋네요ㅋ
    코트까지 철철마다 구비하려면 가정경제가 많이 휘청이는지라ㅋ
    싸구려는 바로 티나고 춥잖아요
    비싼거 살수밖에없는데 몇년 못입으면 넘 아까움.
    그냥 소신껏입어요

  • 6.
    '13.11.15 7:1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유행에 민감하신가봐요 코트나 패딩 그냥 쭉 입어요...

  • 7. ...
    '13.11.15 7:24 AM (14.46.xxx.65)

    저도 그냥 쭉~입음...원단 좋은걸로 사니 10년지난것도 입긴 하겠네요.머

  • 8.
    '13.11.15 7:51 AM (175.252.xxx.30)

    입기는 하는데 새옷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사고싶다는‥ ㅠ

  • 9. 입고
    '13.11.15 8:37 AM (122.34.xxx.34)

    어디를 가시길래 그렇게나 스타일에 민감하신건지 ??
    전 애데리러 나갈때는 한 7-8년 된 오리털 파카도 잘 입고
    친구들 만날때는 2-3년된 코트는 물론 잘입고
    중요한 모임이나 공식적인 자리에 갈때는 돈 제일 많이 주고산 좋은옷에 좋은 가방 들고 나가고 ...이러다보니
    오래된 옷들도 다 쓸일이 있던데요
    동네에서 가볍게 친구 만나는 자리에 촤르르 부티 번쩍이는 최신 캐시미어 코트 이런건 어색하잖아요
    약간 수더분해보이면서도 케주얼하게 대충 주워입고 나온 컨셉으로 입고 나갈일이 오히려 더 흔하지 않나요 ? 보통은
    백화점 장보러 나오면서 최신 코트에 풀메이크업이 전 더 촌스러워 보여요

  • 10. 몇 년 뒀다가
    '13.11.15 8:46 AM (218.153.xxx.112)

    작년에 입었던 것 올해 입으면 안 어울리는 경우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또 그런 옷을 2,3년 두었다 입으면 의외로 예쁜 것도 많더라고요.
    전 15년 정도 된 긴 롱코트를 잘라서 입는데 괜찮더라고요.
    남들 눈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재작년에 산 코트도 작년에 입었을 때 좀 별로더니 며칠 전 입어봤더니 맘에 쏙 드네요.

  • 11.
    '13.11.15 8:50 AM (211.246.xxx.21)

    괜찮은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너무유행하는거주로사시나봐요
    저도 그런것 못입어요
    이제 너무 유행타는건 안사려구요
    코트는 기본이 좋은거 같아요

  • 12. 코트는
    '13.11.15 9:11 AM (222.106.xxx.161)

    정장 입어야할때만 입어서 전업인 전 별로 입을일은 없네요.
    평소에는 패딩, 추운날엔 퍼종류 뒤집어 쓰고 나아요.
    겨울옷을 패션보다는 그냥 보온성만 생각하고 입어요.
    패션이란거 걍 귀찮네요.
    넘 구질구질하고 빈티나게만 안보이게 입고 다닙니다.

  • 13. ..
    '13.11.15 1:2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5년정도는 괜찮던데..더되면 스타일이 좀 떨어져서 입기 뭐하더라고요..

  • 14. 오호....
    '13.11.15 1:51 PM (121.50.xxx.20)

    해마다 코트를...멋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632 분노의 질주 폴워커 죽었네요ㅠㅠㅠ 3 지나갑니다 2013/12/01 1,326
326631 성당쌍화차 유효기간 얼마나 되나요? 8 유효기간 2013/12/01 1,345
326630 강동 송파 사시는분들 내과 추천 좀 해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3/12/01 1,532
326629 분당선으로 해서 수원역까지 전철이 뚫렸나 보네요 5 .. 2013/12/01 1,940
326628 꽃누나 여배우들 보고 느낀점 27 푸르나 2013/12/01 18,146
326627 뭐들 잡수세요들? 7 식돌이네 2013/12/01 1,706
326626 저만의 간편 스파게티.. 맛있어요! 4 자취생 버전.. 2013/12/01 2,305
326625 여자에게 차였는데 그 사람에게 최고의 복수는 뭐죠? 34 차인남 2013/12/01 11,117
326624 그것이 알고싶다.그 계모는 왜 굳이 애들을 키운다 했나요 14 아동학대 2013/12/01 3,922
326623 유치원 환불 문제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1 궁금 2013/12/01 925
326622 돼지갈비찜에는 배가 아니고 사과를 써야 하는건가요 7 . 2013/12/01 2,364
326621 다른 거 다 참아도 밥 먹으면서 티비보는 남자랑은 결혼 못 할 .. 37 ... 2013/12/01 5,336
326620 잉크 4개짜리 프린터 쓰시는분?리필이요 1 스노피 2013/12/01 585
326619 더러운 우리집 남자들. 1 2013/12/01 1,031
326618 비바람이 치니 제비가 바빠진다 1 이플 2013/12/01 843
326617 종북이 96%인 세상에서 종북으로 몰리는 걸 두려워해서야...”.. 8 종북 놀이 2013/12/01 1,000
326616 라코타 치즈 맛있는거 어디서 팔까요? 1 봄날 2013/12/01 3,881
326615 강아지가 아파서요..아마존에서 직구 3 아마존 2013/12/01 1,098
326614 웅사 어제 방송보면서 전 충격아었어요. 65 경상도 폭언.. 2013/12/01 14,636
326613 저 지금 한시간째 구급차만 그리고 있어요ㅜㅜ 12 에휴 2013/12/01 2,515
326612 고급스러운 아기용품,,, 5 ,,,, 2013/12/01 1,258
326611 수육의 양을 얼마만큼(인원수 10명) 5 수육 2013/12/01 3,027
326610 응사 이번주 내용..? 2 왕궁금 2013/12/01 743
326609 이렇게 생긴 가방 추천 좀 해 주세요. 4 bag 2013/12/01 893
326608 수영 서너명 팀 레슨하고 15명 그룹 레슨하고 진도 차이 얼마나.. 3 조언구해요 2013/12/01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