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눈물 그렁그렁하다가
엔딩 타이틀 주르륵 흐르는...
진심 이 누나가, 아니 이모가 닦아주고 싶구나 ㅠ ㅠ
상속자들 담주까지 기다리기 힘드네요
마지막 눈물 그렁그렁하다가
엔딩 타이틀 주르륵 흐르는...
진심 이 누나가, 아니 이모가 닦아주고 싶구나 ㅠ ㅠ
상속자들 담주까지 기다리기 힘드네요
탄이도 집 나왔으니 은상이랑 같이 알바하며 살까요?
이뻐요 탄이
울어도 넘 이쁨
탄이 울면서 하~ 할때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ㅠ
가슴이 지금도 먹먹하네요 ㅠㅠ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은상이도 같이 우는데 정말 짠했어요
두 사람 마주보고 눈물 뚝뚝 흘리는 모습이
애처롭고 예쁘고 순수하고... ㅠ ㅠ
저도 울어요 둘이 엔딩씬에 타니 입벌리고 한숨한번 쉬고 오른쪽 눈에 눈물 주루룩에 은상이도 같이 울고
저도 울어요 엔딩이 뭐 이래요 ㅠㅠ
저 미쳤나봐요 이깟 드라마에 같이 울고있어요 ㅠㅠ
진짜 마음 아프게 우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은 이런 거겠죠?
재지 않고 따지지 않고 돌직구.
탄이 눈물로 영도를 이기는 회가~~^^
은상이 눈물도 참 예뻐서
그나저나 원이 현주 커플은 같이 붙는 씬이 없어서
담주부터 진도 나가나요??
탄이 현주 커플 케미도 좋던데 ㅎ
글구
오늘 탄이 제대로 맞더라구요
아차 그리고 회장 싸데기 진심 세게 때리던데 두대나.. 진심 아팠겠어요..ㅠㅠ
에구 같은 드라마 주연, 서브끼리 누가 누굴 이기고 어쩌고가 있나요.
탄이는 탄이대로 이쁘고 중심 잘 잡고 잔잔한 카리스마 보여주고
영도는 영도대로 개성있고 튀는 역 나름 잘 하고 있는데.
전 얼굴 좀 따지는 편이라 탄이가 좋지만
영도도 개성있고 연기 잘하고 이쁜데요 ^ ^
김성령도 코믹만 나오다가 오늘 연기 잘하네여.
영도가 멋지다지만 멋진 탄이에겐 아닌것 같아요.
이번 회차는님 말씀대로
탄이랑 현주 대문 앞에서나 버스 정류장에서나
느낌 있더군요
김은숙 작가 진짜 사람맘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어젠 영도에 꽂혀서 떨리게 하더니
오늘은 타니의 눈물에 가슴 찢어지게 하네요.. 하루는 영도 하루는 탄 담주까지 어찌 기다려요 ㅠㅠ
작가가 왜 18살을 강조하는 지 오늘 느낌 왔어요
어른이였다면 이렇게 순수하게 사랑만보고 저돌적으로 나가지 못 하겠죠
이 생각 저생각 따지고 재고 ㅠ ㅠ
탄이는 돌리지도 숨기지도 않고 마구 드러내서 너무 좋아요
원이도 좀 배웠으면 ...
탄이 보다 어른인 원이 그보다 어른인 찬영이아빠 ...
둘을 모두 매력적으로 그리기 힘든데
김은숙은 둘 다 근사한 배역으로 만들어주네요
상처입은 두 남자 ㅠ
오늘은 진정 탄이가 올킬... 마지막 눈물씬 완전 슬포요ㅠㅠ ㅠㅠ
첫사랑이잖아요.
정말 저 사람만 있다면 세상 모든 걸 버릴 수 있다고,
내 목숨 바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첫.사.랑.
여태 상속자 욕하면서 봤는데.. 오늘 첨으로.. 감동.. ㅠ,ㅠ
그죠 dg님?
세상은 그지 같고 개똥같아도 그 진창 속에 이렇게 이쁜 연꽃이 피어나네요.
저희동네에서 촬영하는거 몇번봤어요.너무마르고 키커요. 여학교아이들이 소리지르고 학원도안가고 서서기다리더군요.박신혜도 이쁘더라구요. 아까 김성령이부러웠어요.탄이랑 손도잡고 눈물도닦아주고 ㅎㅎ
머 이런 경우가...
누나들 일주일간 어쩌라는거져?ㅠㅜ
그동안 민호 안좋아 할라 그랬는데
오늘 무너짐 ㅠㅠㅠㅠ
타니 눈물 넘 아파ㅠㅠ
타니가 뭔 죄..에효...
박신혜가 젤로 부럽지만
오늘은 남편이 옆에 있는데도 김성령 부럽다~
내가 탄이 엄마역 하고 싶다 방언이 터졌어요.
탄아, 내가 김성령 아줌마보다 어려.
내가 니 엄마역 하고 잡다 ㅠ ㅠ
어찌 기다리나요 에혀
엄마든 이모든 식모든 집사든 탄이의 근처에 있고싶네요..ㅠㅠ
집사하고 싶네요 진심 ㅠ ㅠ
늘 옆에서 수발들며, 에혀~~ 사심 폭발 ㅋㅋ
형이 내얘기하더냐고 궁금해하고 형은 맘털어 놓을 여자에게만 동생 얘기하고 ‥그말들었을때 탄이 얼마나 기뻤을까요?
저 그때 탄이 마음이 막 느껴져서 울컥했어요. ㅠ ㅠ
형이 내 애기 하더냐 물을 때 얼마나 설레고 좋았을까요?
박신혜보다 김성령이 더 부러운건 왜죠?
탄이도 울고 탄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ㅠㅠ
진심 안아주고 싶을만큼 애처럽게 우네요...ㅠㅠ
Erin♡님 대신 제가 안아주늘 걸로 ^ ^;;
세살짜리 아들램 오늘따라 안자길래 같이 티비 보는데 영도 나오니까 저 삼촌 무섭다고 들어가서 코 자자네요.
들어가 누워서는 장난만치고 결국 잠도 안자고 티비도 못보고 ㅠㅠ
탄이 보고싶다~~
탄이 눈믈도 은상이 눈물도 너무 아파오네요
정거장에서 형생각하던 탄이 땜에 울고...드라마 잘 안보는데 진짜 회를 거듭할수록 더 빠져요
탄이 진심으로 안아주고 싶어요~^^
^^님 그러니까 제가 대표로 오래 안고 있을게요 ^ ^;;
이민호가 깊이있는 감성연기를 잘해 탄이역에 잘 어울려요. 어젠 넘 답답했는데, 오늘 터뜨려주니 속이 뻥 둟리네요. 탄이도 민호도 잘할 수 있는데 그 동안의 캐릭이 답답해선지 튀지 못햇는데 오늘 확실이 터지네요 ㅎㅎㅎ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근데 원래 튀는 연기가 잔잔한 연기보다 쉽고 눈에 띄죠.
이민호는 꽃남 구준표가 튀는 역이었지 그 후엔 다 감성어린 연기였어요.
그게 쉬운 게 아닌데... 오버 안 하고 자연스런 연기가 정말 좋아요.
탄이는 은상이 하나 보고 엄마도 아빠도 집도 재산도 다 버리고 그곳에 갔겠죠.
마지막 장면 은상이 보며 발갛게 눈물 차오르는 그 장면
탄이 마음은 그랬을 거예요.
아 나 오늘 잠 못자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은상이도 탄이 마음 저버리지 않고 탄이 손 잡을 거 같아요.
눈빛이 정말 아줌마 맘을 쥐락펴락 휴우~
렌즈 낀 걸까요? 유난히 눈빛이 초롱초롱 반짝반짝 완전 이뻐요
지고지순
한 여자를 사랑하고
예전엔 막 나갔지만
지금은 생각을 할 줄 알고...
탄이 넘 멋져요.
사실 반항하는 고등역은 그렇잖아요.
엄마는 왜 날 낳았어?
첩의 자식인 게 부끄럽고 엄마가 미울 텐데
탄이는 그런 엄마까지 사랑하고 이해하고 안스러워하잖아요.
렌즈 따우~~
눈에 별 박았잖아요 ^ ^
못 주무시네요~^^
저도 잠이 안와서 한잔하고 있어요 안주없이...
넘 설레이고 뭔가 아련한것이 그냥은 잠이 안 오네요
무엇이 아쉬운 건지...^^;;;
눈에 별
맞아요~^^
못자요.
맥주도 한 잔 마셨어요.
어쩌면 좋아요 ㅠ ㅠ
미노 키스신 뽀뽀신 다 넘 예쁘지 않나요?
머리각도랑 턱선이랑 손 등등 진짜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요~ ^^;;;;
저는 창고에 숨어있는 장면에서 닿을락말락 그 장면에서 같이 숨이 막혔어요~
음주 수다님 이거 넘 수치가 높으십니다.
글만 읽어도 상상되서 숨을 못 쉬겠... 헉헉
근데 탄이 아버지 따귀를 너무 세게 때린것 같아요.그것도 두번씩이나..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정동환 아저씨 미워!!
그게 고개를 같이 돌려야 덜 아픈데
탄이는 꼼짝 않고 흔들림 없이 맞잖아요.
진짜 아팠을 텐데... 엔쥐 없이 한 방에 갔을까 걱정이네요.
정동환 아저씨 미워!! 22222222
이 아줌마 오늘 나인 이후로 민망할 정도로 울어서 머리가 띵하네요 탄아 ㅠㅠㅠㅠㅠㅠㅠ
아 놔~~ 여기서 소떼님들 다 만나네요. ㅎㅎ
정말 울배우 이. 민. 호. 대단하지 않습니까?
믿고 보는 드라마.... 라고 하죠. 저 늦바람 났어요...40대중반에. ㅜ.ㅜ
상속자보며 울다니 ㅠㅠ 탄이 때매 미쳐 ㅠㅠ
저도 어제 드라마 끝나고 이럴까봐 ㅠㅠ 아예 컴퓨터 안켰네요.. 잠 못잘거같아서요..
폰으로만 하이라이트장면 만 몇번씩 보고 잠들었어요~ ㅎㅎ
아버지한테 뺨 맞는씬-- 와우~~ 정말 제.대.로 맞더라구요..정면으로..얼마나 아팠을까요..
정말 탄이 대단해요..어제 뭔가 다 속이 시원하더라구요..시원하게 터트려주니..
김성령 너무 이쁘다..
탄이 눈물이 빛났던건 순수한 눈물로 리액션한 은상이 박신혜의 공도 큰 거 같아요..
더불어 하아~~숨소리 효과 크게 넣어준 편집의 공과 음악, 연출자...아...!!!!
어쩌면,지쳐서 더이상 서있기도 힘든 그 표정...사랑하는 사람을 위해계획하고, 약속한 그 일을
벌였지만,,,열여덟살 소년이 감당 하기에는 너무나 두렵고, 힘들었겠죠..
불안불안 했는데, 이민호, 어제 김성령과 콤비로 맘에 진심이 와닿는 연기를 했어요.
아~~~생각해보니, 열여덞살이라 가능한것도 같아요..서른 넘은 형은 절대 못 저지를 일을
한거에요..김은숙 작가가 왜..열여덟살 어린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서, 욕을 잔뜩 먹는
로맨스 드라마를 만든건지......어젯밤 이해하게 됬어요.
사랑을 말하기에는 어른들의 뇌가 너무 복잡하죠..열서너살은 너무 어리고,,열아홉은 너무 빠듯하죠.
저도 울었네요 ㅠㅜ
울면서 속으로 아 정말 나 주책인가봐 하면서
탄이 마음이 전해져 왔어요
작가도 작가지만 연출도 꽤 좋네요
탄이 눈빛땜에 잠도 설쳤어요!
담주까지 어찌 기다리나
댓글 안봤는데 지금보니 다 같은 마음이셨구나~ㅋㅋ
마지막 눈물씬 대본에는 아무런 지문이 없었다더군요.
그걸 하~하고 뭔가 은상이를 보고 안도의 한숨 그리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지만
앞으로 짊어져야할 무게도 만만치 않은 장벽을 깨뜨린 후의 타니의 허한 상태를
이민호만의 눈빛 눈물로 아무말 없이 표현한것이 너무 와닿아서
저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 지더군요ㅜㅜ
어쩜 이렇게 빠질수 있는지, 태어나서 첨으로 드라마 다시보기를 돈까지지 내고 보고 있담니다.
저도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18세 때로 ㅠㅠ
어제 멋졌어요!!
신의에서 눈빛 연기보고 놀랬는데, 과하지 않은 절제된 연기에
눈빛 연기는 최고네요~~~
아 다 멋져요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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