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된 사이트에서 성신 을보게되어
순식간에 35여년의 세월을거슬러 개나리 아카시아언덕길을
알통박히게 오르고있는듯하네요ᆞ
꿈도많고 얘기도많던 푸르고 푸르던시절 이었죠 ㅎㅎ
은하분식ᆞ돈암시장떡볶이ᆞ태극당ᆞ태원제과 ᆞ그리고 용문학생들 까지ㅡㅡ
전3학년덕반이었는데 정말 똑똑하고 멋졌던 친구 홍기선 이
너무보고싶고 궁금하네요ᆞ
워낙 실력도있고 마인드도샤프했던 친구였기에
분명히 사회어느분야에서든 실력발휘하며 당당히 제몫을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ᆞ
나와도 무척친했었기에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무척이나
보고싶음에 내 버킷리스트에 꼭 만나고싶은 사람 으로
적어놓았을 정도 예요ᆞ
우연히라도 기선이가 이글을 읽게되는 기적 이 일어나거나
연줄연줄 그친구에게 연락이 닿는 행운을 이곳을 통해 얻게
되기를 꿈꾸며 나는 새로운 희망으로 설레이는 가슴이됩니다 ᆞ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 학년 덕반 홍기선 친구 ~~^
가을안개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3-11-14 22:15:41
IP : 124.80.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기요
'13.11.14 10:17 PM (39.7.xxx.41)여기다 남의 신상 떡하니 올릴땐
댁의 신상부터 까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친구가 이런거 알면 좋아할까요?2. 성신
'13.11.14 10:30 PM (175.212.xxx.39)덕.현.명.숙.영.미.정.예.지.의
3. 성신
'13.11.14 10:31 PM (175.212.xxx.39)가보리 분식.비트윅 분식도 생각 납니다.
몽마르쥬 경양식도4. 저두
'13.11.14 10:32 PM (14.52.xxx.211)성신출신. 전 고등학교 진짜 싫었어요. 생각만해도 답 답 한 학교.
5. ..
'13.11.14 11:21 PM (121.132.xxx.240)녹색청소주머니생각난다...
6. 저도 성신
'13.11.15 4:46 AM (124.60.xxx.141)덕반이면 이과셨군요. 저는 3학년의반이었어요..
전 성신여고 좋았는데.. 등산하는기분으로 등교했던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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