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고 영재고는 의대 가면 안되고, 외고생은 가능

000 조회수 : 4,607
작성일 : 2013-11-14 22:01:50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1114210913136

-- 특히 문과 학생들에게 의대 치의대의 문호를 열면서 외고의 인기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과고•영재고는 의대 가면 절대 안돼죠.
과고•영재고는 이공계 인재 양성이 설립취지니까,
과고•영재고생은 이공계만 가야합니다.

대신 의대는 외고생이 갑니다.


IP : 223.62.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4 10:09 PM (211.220.xxx.11)

    이제 사법부에 이어 의료계까지 대원외고가 장악하겠네여...

  • 2. ..
    '13.11.14 10:11 PM (1.234.xxx.168)

    진짜 너무 어이없어요...증말 애들이 불쌍해요

  • 3. 이제
    '13.11.14 10:12 PM (115.126.xxx.100)

    의대가 문과인 세상이 오는군요 ㅋㅋㅋ

  • 4. //
    '13.11.14 10:15 PM (211.220.xxx.11)

    2년 전부터 이.문과 벽을 없애겠다고 하더니
    결국은 이것이네요.
    아마 다른 대학도 따르겠죠.
    의대는 수학 못하면 절대 갈 수 없는데
    막상 가면 필요없다고 하더니
    .....서울대 법인화의 결과인가보다.

  • 5. ..
    '13.11.14 10:18 PM (1.234.xxx.168)

    그럼 이과갈 필요없는건가요?

  • 6. ㅋㅋㅋㅋ
    '13.11.14 10:28 PM (115.126.xxx.100)

    의사들 영어 많이 쓰니까 외고생들이 의대를 가야하나봐요 ㅋㅋㅋㅋ

  • 7. ...
    '13.11.14 10:41 PM (112.149.xxx.81)

    설의대 학장 딸인가 아들인가가 대#외고 다닌답니다.
    외교관.해외주재원의 특혜입학이라고 비난 받는 외국인 특별전혀을 없애고
    대신 더 확실한 것을 제공하는 건가요?
    대부분 이 나라 돈있고 힘있는 기득권 자녀들은
    어린시절부터 영어에 노출이 일반인 자녀에 비해 더 빠르고 더 길고 더 잘하죠.
    영어를 무기로 거의 모든 사회 최고위직 최상위층까지 수월하게 가는데
    수학.과학 장벽에 막혀 이과의 꽃인 의대는 갈수 없었는데 이제 그것도 가능하게 되었네요..
    공대는 그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영역이니 교차치원 허용할 필요도 없고.
    이과수학 80점과 문과수학 80점을 가산점도 없이 점수 그대로 같이 취급한다고하니
    이게 될 말입니까?
    수1, 미분까지만 하는 문과수학과
    문과수학 범위는 기본이고 거기에 추가로 수2에 적분과 통계,기하와 벡터까지 하는 이과 수학 점수를
    원점수로 동일하게 적용한다니요.
    게다가 서울대를 가려면 이과는 과학탐구에서 더 심화과목인 물리2,화학2 등 2과목을 해야만 하거든요.
    물리1.생물1등 과학탐구 과목은 문과과목인 사회탐구에 비해서 양이 너무나 많고 깊이도 있어서 공부랼이 두배도 넘는데 심화과목인 2과목은 더 심하죠.
    모럴 헤저드가 상아탑가지 흠뻑 젖어든듯 합니다.

  • 8. ..
    '13.11.14 10:44 PM (211.202.xxx.27)

    이 제도를 만든 사람 자식이 문과 상위권인데 의사를 만들고 싶었나?

  • 9. 원글
    '13.11.14 10:47 PM (223.62.xxx.27)

    올해 영어B가 어려웠죠.
    안그래도 수학 못하고 영어 잘하는 기득권층 자녀를 위한,
    특히 내년에 입시 치르는 고2 자녀를 위한 입시전형이라는 말이 파다하네요.

  • 10. 요런 댓글도 있네요.
    '13.11.14 10:53 PM (112.149.xxx.81)

    누군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고위층 자녀 중에 의대가고 싶은 고 2짜리 외고생이 있군.
    그래서 서울대가 이렇게 바꾸는구먼.
    안봐도 비디오지 뭐. 대한민국이니깐. ㅎㅎ

  • 11. 예전처럼
    '13.11.14 10:54 PM (14.52.xxx.59)

    수학b에 과탐보는거 아니라면 학장 애가 고2 문과다,이런말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대학의 수상한 전형이 생겼다가 바로 없어지면 이런말 항상 있었거든요
    정~~말 말도 안되는 ...

  • 12. 우와
    '13.11.15 12:05 AM (59.23.xxx.91)

    서울대가 뒤통수 제대로 치네요.
    각각 다른 시험 본 아이들 줄세우기...정말 어이없어요.

  • 13. ...
    '13.11.15 8:40 AM (211.36.xxx.192)

    이래저래 없는 놈만 죽어나는군요ㅜㅜ

  • 14. ..
    '13.11.15 10:11 AM (182.211.xxx.30)

    댓글들이 바로 지금의 우리나라 현실이군요 한숨만 나옵니다

  • 15. ...........
    '13.11.15 1:59 PM (116.38.xxx.201)

    참 누구를 위한 입시제도인지..알겄다..니들이 왜 교차지원을 허용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785 허수경의 이혼 59 연지 2013/11/22 48,809
322784 아이 학습 아이스크림 홈런 어떤가요? 3 시리영스 2013/11/22 3,514
322783 조카애가 물어보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 나요 ㅜㅜ 9 .. 2013/11/22 1,863
322782 토리플랫 신던거 팔수 있나요? 1 ㅁㅁㅁ 2013/11/22 1,204
322781 주민등록증 3 wnals 2013/11/22 1,035
322780 국순당 옛날막걸리 古 사왔는데 텁텁한가요? 느린마을에 익숙한데 1 랭면육수 2013/11/22 1,863
322779 여성재벌이나 기업인들도 결국 최종적 후계자로는 아들을 낙점하는 .. 6 여성재벌 2013/11/22 2,097
322778 (급질!!) 독어해석하시는분.. 제발 도와주세요~ 4 이건 또 뭔.. 2013/11/22 1,185
322777 성당을 다녀보려고 하는데요.. 8 gg 2013/11/22 2,056
322776 요즘의심스런남편... 7 꿈을꾸다36.. 2013/11/22 2,637
322775 90일된 아기가 너무 많이 자는것도 걱정이네요 2 ㄱㅈ 2013/11/22 1,646
322774 펌)박정희 동상에 절하는 사람들 16 ,, 2013/11/22 2,010
322773 순천 버스회사 아들과 삼천포 선박주 아들 중 누가?^^ 13 누가? 2013/11/22 4,522
322772 한겨울 날씨가 오늘 같으면 2 겨울 2013/11/22 1,372
322771 다이아리셋팅 업체부탁드려요~ juni32.. 2013/11/22 1,387
322770 삶아서 냉동한 고구마가 많아요ㅜㅜ 14 고구미 2013/11/22 3,315
322769 망가진 피부 때문에 살고 싶지가 않아요..어떻게 하죠...ㅠㅠ 15 절망적.. 2013/11/22 4,361
322768 청룡영화제 여진구 1 춥네 2013/11/22 1,846
322767 서초 현대 3차 아시는 분! 5 2013/11/22 2,419
322766 이선희 재혼남도 당시 말많았는데.. 3 .. 2013/11/22 33,905
322765 탄이때문에 눈만 높아졌어요~ 4 ㅋㅋ 2013/11/22 1,331
322764 중앙난방이었던 예전 아파트가 그리워요ㅠㅠ 18 아랫글보니 2013/11/22 11,447
322763 경주블루원 워터파크 운영시간마감되면 샤워,목욕도 마감되나요? 경주블루원 2013/11/22 1,629
322762 필리핀에 돈을 퍼붓네요 ㅋㅋㅋ 7 참맛 2013/11/22 2,717
322761 ㅜㅜ 정신이 홀렸었나봐요 2 .... 2013/11/2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