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스카치 테이프를 삼켰어요.

..... 조회수 : 5,975
작성일 : 2013-11-14 21:29:27

먹은 거 토하게 하려고 올리브기름 한 숟갈 먹였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삼킨 분량은 2센치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찢어진 책에 붙여 놓은 걸 삼켰네요.

 

IP : 58.23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가에 녹아서 나와요
    '13.11.14 9:33 PM (211.202.xxx.240)

    제 아이가 스티커를 삼켰었는데 응급실 가고 난리났는데
    가봐야 별로 할 것도 없고 x-ray 찍어도 그런건 나오지도 않고
    결국 응가로 나왔어요. 빨강 파랑 그런 색이 섞여서요.
    할 수 없죠 몸에 흡수되었어도
    가장 무서운건 기도로 넘어가 호흡곤란으로 숨넘어가는 거에요.

  • 2. 신도시인
    '13.11.14 9:39 PM (112.146.xxx.175)

    무릎 끓고 앉은 자세중에 한쪽만 무릎 끓고 앉은 자세가 있데요 한쪽만 무릎 끓으면 다른 한쪽은 세워지게 되어 있는데 세원지 다리쪽에 아기를 가슴이 닿게 하여 엎드린 상태에서 등을 두드리라네요``슈트디어스 응급 조치법이랍니다. 이자세 이해 가세요?

  • 3. 신도시인
    '13.11.14 9:39 PM (112.146.xxx.175)

    세워진 다리 무릎쪽...

  • 4. ,,,,
    '13.11.14 9:40 PM (121.190.xxx.45)

    일단.안심하시구요
    기다렸다가 내일 병원에가보세요

    테이프한면만
    잘붙는 성분이 약간섞인 접착제가 발라지긴하는데요
    2cm정도면
    그양이 미미할뿐더러
    포름알데히드포함 그것은
    유기화합물이라서..그 약기운이 언젠가는 휘발되어서 날라간다는 특징이있습니다
    중금속처럼
    몸에 축적되는 물질이 아니예요

  • 5. 셋째맘
    '13.11.14 11:22 PM (218.55.xxx.107)

    하임리히법이나 그런 토하게 하는 건
    테이프가 덩어리가 아니라 압력으로 나오지 않을거예요.
    목구멍에 걸리거나 기도에 걸렸으면
    계속 구역질을 하더라구요
    (친구 애기가 빨대 껍질을 삼켜서 구역질하다 병원가서 핀셋으로 꺼냈어요)
    아무러지 않게 놀면
    변으로 나올거에요.
    며칠 기저귀 헤집으며 확인하심 나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281 대체 효도가 뭔가요??? 5 진짜궁금 2014/02/04 1,690
347280 시어머니 치매일까요 성격일까요 5 치매 2014/02/04 2,261
347279 용인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아직 하나요? 2 .. 2014/02/04 754
347278 열무물김치 담그는데 빨간고추 꼭 넣어야 하나요? 3 입춘 2014/02/04 1,216
347277 전세연장안하구 집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았는데 5 세입자 2014/02/04 2,184
347276 강남에 가까운 운전 면허학원 1 해원 2014/02/04 1,321
347275 공무원 가족수당 배우자 취업시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6 ^^ 2014/02/04 3,783
347274 시댁 용돈 얼마씩드리나요 23 며느리 딸 2014/02/04 11,438
347273 자유학기제 중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3 예비중맘 2014/02/04 1,159
347272 이삿짐센터 못구해서 이사 못할 판이네요. 2 ... 2014/02/04 2,315
347271 남자친구랑 다툼후에 받은 편지 7 .. 2014/02/04 4,172
347270 명이나물 1 ... 2014/02/04 1,043
347269 대안학교 정말 좋은곳 좀 알려주세요 8 고민고민 2014/02/04 4,880
347268 안정제 먹으니 5 2014/02/04 1,955
347267 어린이집 옮길까 말까 너무 고민되요..ㅜㅜ 5 레몬밀크 2014/02/04 1,126
347266 고추장 타령 8 ... 2014/02/04 1,380
347265 제발 제가 어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사춘기아들) 12 푸르 2014/02/04 3,886
347264 졸업식하고 어디가시나요? 8 호우 2014/02/04 1,539
347263 4번5번 척추..신경성형술을 권하네요. 14 척추전문병원.. 2014/02/04 5,742
347262 중학교가는 아이 한자 속성으로 어떤 책 해주면 될까요? 국어가 짧아.. 2014/02/04 637
347261 양가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집, 월세후450만원이면 못 산다는 얘.. 33 생활수준 2014/02/04 10,170
347260 나이를 먹으니 내 의지라는 게 없어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 봄바람이 불.. 2014/02/04 956
347259 길가 솜사탕 비싸네요 3 한율엄마 2014/02/04 1,380
347258 [완료]오늘 굿모닝맨하탄 시사회 같이 보실분~ 4 불굴 2014/02/04 1,031
347257 34살인데 42살 선이 들어왔어요.. 83 e 2014/02/04 24,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