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Live | 기사입력 2013-11-13 10:4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
저런것들은 왜 나한테 전화를 안할까요?
울아들 학원 때려치우고 게임만 열씨미하고 있는데
욕배틀을 대신 날려줄수 있는데......
남의 집에 학원 안가면 더 좋아 할걸요
경쟁자가 주는데
기사 본문에 극적으로 재구성했지만....이라고 있네요.
학원을 안다니면서
공부를 좀 하면
부모가 집에서 애를 잡는다더라
과외샘이 엄청 왔다갔다 한다더라
공부를 좀 못하면
애를 버릴셈이냐...뭐 그렇게 말들이 많기는 하더라구요.
저 정도까진 아니지만 같이 축구시키며 친하게 지내던 엄마가
다다다다 퍼부은 적이 있어요.
참 황당하더이다.
심리상담 할 때 이런 일에 대해서 얘기했더니
그건 그 엄마의 불안한 심리때문에 그런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자기도 그렇게 학원으로 돌리면 안된다는 걸 아는데
그렇다고 안보낼 수도 없고 진짜 불안한거죠.
휩쓸리지 않고 소신있게 사는게 참 어려워요.
말도 안되요
그냥 왜 학원 안보내? 이런말 하는걸 재구성이랍시고 과대 포장한거죠
학원들 좀 보세요. 얼마나 많은 학원이 있는지. 그 아이들 다 공부잘하면 우리나라 공부 못하는 아이 없어요잉.
저두 많이 겪은일이네요
거기에 아이가 공부좀 하니 과외하는것아니냐구 아니라고하니 어머니어느대학나왔어요하고 물어보더군요 제가 가르치지도 않는다고 하니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 저런사람들 꽤있더군요
진심 세상은 넓고 미친년들은 많네요. 난 내가 학원 강사 출신이라서 그런가 거기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환장하고 좋아하는 학원 강사 출신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물어보는 여자들 없던데.
나한테도 전화좀 주지 나도 욕배틀좀 날려 줄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