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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직원들 요새 도도해졌어요.

오호 조회수 : 18,754
작성일 : 2013-11-14 20:02:06

요새 마트 직원들이.. 많이 뻣뻣해지고 도도해진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뭐 이마트든 홈플러스든 롯데마트든 상관없이요.

예전같으면 손님앞에서 바짝 엎드리고, 과잉친절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설설 기고 그랬었는데

요샌 워낙 진상손님들에 대한 비판여론이 많이 일어서 그런가? 자기들도 이제 할말 다하고, 끊을 거 끊고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손님이 컴플레인 걸면 예전에는 무조건 웃는모습으로 네 네 하면서 비위 맞춰줬는데,

엊그제 어떤 아줌마가 컴플레인 보는 광경을 우연히 봤는데, 어느정도 호응은 해주되, 자기들 반박도 눈 똥그랗게 뜨고 또박또박 다 하고, 컷할건 컷하고 그러더라구요. 놀랬어요. 너네들도 이젠 많이 변했구나...싶기도 하고.

이건 제가 오늘 다른 마트에서 겪은 일인데,  한 직원이 물건을 두손 가득 들고 제 맞은편에서 오고있더라구요. 근데 사실 아무리 무거운걸 들었어도 손님하고 맞닥드리면 직원이 길을 비켜주는게 그동안의 예의(?)였는데,

아주 당당하게 너가 비켜야 하지 않겠니?싶은 요량으로 안비키고 걸어오더라구요. 이것도 놀랬어요.

마트 직원들도 이제 자기들이 마냥 호구는 아니고 당하지만은 않겠다는 입장인가봐요. 사람이란 변할때가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 :)

IP : 175.192.xxx.28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13.11.14 8:03 PM (223.62.xxx.113)

    네........

  • 2. 2222
    '13.11.14 8:04 PM (222.103.xxx.166)

    의자나 줬으면 좋겠어요. 불쌍..

  • 3. 좋으네요
    '13.11.14 8:04 PM (115.140.xxx.163)

    상식적으로 대하는 분위기

  • 4. 이건뭐야
    '13.11.14 8:05 PM (221.151.xxx.158)

    일부러 꼬아서 쓴 거 맞죠?

  • 5. 흠...
    '13.11.14 8:05 PM (183.101.xxx.9)

    아...그렇구나......
    착하게 삽시다...

  • 6.
    '13.11.14 8:05 PM (121.162.xxx.53)

    사고방식이 놀랍네요. 그분들은 자기 일을 하는거에요.

  • 7. 내비도
    '13.11.14 8:06 PM (121.133.xxx.179)

    정말 저질글이 여깄군요.

  • 8. ...
    '13.11.14 8:06 PM (1.235.xxx.176)

    정직원 아닌 실습생일 수도 있어요. 실업계 졸업반 실습생들이 마트에서도 근무하는데 딱 봐도 어린 학생 티 나고 손님 응대하는 법, 경어 사용 같은 게 어설픈 경우 그걸 수도 있어요.

  • 9. .....
    '13.11.14 8:07 PM (123.99.xxx.227)

    어디가서 대접 못받고 마트에서는 뭐 그리 대접이 받고싶은건지...좀 꼬아서 살지맙시다

  • 10. 훠리
    '13.11.14 8:07 PM (211.212.xxx.36)

    어디가서 대접 못받고 마트에서는 뭐 그리 대접이 받고싶은건지...좀 꼬아서 살지맙시다

    22222222222222222222222

  • 11. ...
    '13.11.14 8:07 PM (221.155.xxx.51)

    너네들도 많이 변했구나.. 란 부분에서, 평소에 원글님이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느껴지네요.

  • 12. ...
    '13.11.14 8:08 PM (118.42.xxx.32)

    무조건 숙이고 친절하면 진상들이 활개치는법..
    잘하고 있네요.. 할말은 해야죠..

  • 13. 상식이
    '13.11.14 8:08 PM (223.62.xxx.101)

    통하는 사회가 됐으면 하네요
    마트직원이 호구인가요

  • 14. ...
    '13.11.14 8:09 PM (182.222.xxx.141)

    다 당연한 건데요? 지금 까지 너무 엎드려서 진상을 양산해 왔던 것 아닐지요.

    대등하게 인간으로 예의를 서로 갖추는 게 맞지요.

  • 15. 헐...
    '13.11.14 8:10 PM (14.37.xxx.5)

    이 유아틱한 글은 뭐지? 낚시글?

  • 16. ㅇㅇ
    '13.11.14 8:11 PM (61.79.xxx.104)

    인격이 뚝뚝 묻어 떨어지는 글이군요.

  • 17. 낚시죠?
    '13.11.14 8:11 PM (175.223.xxx.103)

    진심아닌거죠? 낚시죠? 사람밑에 사람없고 사람위에 사람없어요. 그렇게 사시면 죄받아요

  • 18.
    '13.11.14 8:12 PM (223.62.xxx.19)

    얜 또 뭐니~~?

  • 19. ...
    '13.11.14 8:12 PM (211.177.xxx.114)

    두손가득 무거운 짐을 들었는데도 너는 마트직원이니 길을 비켜라????? 정말 원글님 너무 우습네요.. 그들도 원글님이랑 똑같은 사람이예요... 도와달라는것도 아니고... 니가 길을 비켜야지 이런 심보라니...정말 무섭네요....

  • 20. ...
    '13.11.14 8:12 PM (175.223.xxx.48)

    돈으로 유치하게 갑질하고 싶은 찌질이들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을 거에요..
    그나저나 의자나 좀 갖다주지...222

  • 21. 달려라호호
    '13.11.14 8:13 PM (112.144.xxx.193)

    의자 드렸으면 좋겠어요! 22222인간다움이 필요한 요즘!

  • 22. 이런 문제에 있어
    '13.11.14 8:13 PM (211.202.xxx.240)

    여자들의 촉이 있잖아요 이런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요샌 워낙 진상손님들에 대한 비판여론이 많이 일어서 그런가? 자기들도 이제 할말 다하고, 끊을 거 끊고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
    원글님이 쓰신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

  • 23. **
    '13.11.14 8:1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마트 직원한테 너네들이라니,,,
    참 교양머리하곤,,, 교양이라곤 바닥인데 누가 대접을 해주겠어요?
    꼴랑 마트가서 대접받고저 하니 뜻대로 안되셨나봐,,,

  • 24. 뭐니
    '13.11.14 8:13 PM (121.152.xxx.95)

    이 뻣뻣한 글은?

  • 25. 이런 문제에 있어
    '13.11.14 8:15 PM (211.202.xxx.240)

    지나친 진상들이 민폐죠.
    직원들이 저렇게 방어하면 손해보는건 당연한 플레임 거는 고객이 되는거죠.
    진상들 때문에

  • 26. ....
    '13.11.14 8:17 PM (221.150.xxx.212)

    인격참 저렴하다 ㅉㅉㅉ 이런 인간들이 많으니 사회가 이리 각박하지.. 에휴.

  • 27. 정상
    '13.11.14 8:18 PM (116.36.xxx.86)

    이제 정상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요? 그사람들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래야하나요.

    손님은 왕이다. 이 말을 우리나라에서는 참 묘하게 자기입장에서 해석을 하는 진상들이 많더라구요.
    어디든 가서 큰소리내면 되는 줄 알고 민원넣으면 되는 줄 알고 그렇게 사는 한심이들이 생각보다 많던데.
    원글님은 그렇지는 않으시죠?

  • 28. 하하하
    '13.11.14 8:20 PM (112.172.xxx.48)

    점점 더 삭막한 세상이 되는거 같아 아쉽다고라고라고라~?
    마트 직원이 납작 업드리지 않는게 삭막한 세상인거고 아쉬운 일인가요?

    이뭐병....소리가 절로 나오네.

  • 29. 원글님의
    '13.11.14 8:20 PM (221.151.xxx.158)

    촉이 발달하긴 했나봐요
    마트직원들도 인간 같지않은 손님한테는
    길도 안비켜준다는 걸 다 알아챘으니 말이죠

  • 30. 은현이
    '13.11.14 8:21 PM (124.216.xxx.79)

    정상으로 돌아 간다니 기쁘네요.
    근데 원글님은 평소에 두손 가득 짐들고 가는 사람이 있으면 비켜 서줘야 겠단 생각은 안하고 사시나요?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인지상정 인데요.

  • 31. ...
    '13.11.14 8:22 PM (118.42.xxx.32)

    지나친 희생과 양보, 과한 친절보다는 배려 정도가 서로 부담없고 적당할 거에요...
    과잉친절 이용해먹는 진상들 때문에 힘든점도 많았을 거에요...

  • 32. 힘들게
    '13.11.14 8:23 PM (218.155.xxx.190)

    돈쓰러 온 손님도 중요하지만 힘들게 일하는 사람도 좀 배려하시죠?
    큰 짐싣고가는 수레가 무겁겠어요 님 카트가 무겁겠어요
    그리고 마트직원들이 님하인이예요?

    뭐 죽으라면 죽는시늉...?
    원래 죽으라면 니가뭔데나한테죽으래니 해야 정상맞아요
    이제 좀 세상이 똑바로 돌아가려나보네요

  • 33. 봄날
    '13.11.14 8:25 PM (175.198.xxx.133)

    그러지 맙시다, 같은 사람끼리...

  • 34. DD
    '13.11.14 8:25 PM (175.126.xxx.106)

    어따대고 너네들 너네들이라고 하나요.
    꼭 과대망상걸린 인간들이 자기가 촉이 있다는둥~ 분위기를 잘 읽는다는 둥~ 하면서
    남 속 읽을 수 있다고 자신하죠. 자기망상에 자기가 속아넘어가는건 모르고.
    다 같이 돈받고 일하는처지에 지가 뭐라고 ㅋ

  • 35. ...
    '13.11.14 8:26 PM (115.41.xxx.210)

    오늘의 미친글로 임명함

  • 36. 전 .......
    '13.11.14 8:27 PM (183.101.xxx.9)

    전 마트갈때마다 직원들을 조금 피하네요
    사람이 높은곳에 물건을 올리려면 떨어뜨릴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인상이 편한게 아니어서 그런지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박스 떨어뜨리고 오그라들어있는 아주머니를 봤어요.......
    제기분이 좋으면 전 싸이코패스에요....
    이런게 원글님이 원하시는 분위기죠??
    원글님.....얼마나 잘나셨어요....
    왜 이러세요......
    일하는데 힘딸려 박스떨어지신분....그외 뭐 체크하느라 물건떨어뜨리신분,.
    그런분들이 어깨까지 오그라들어서 눈치보는 그런세상을 원하세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 37. ㅉㅉ
    '13.11.14 8:27 PM (39.7.xxx.34)

    너네들이라니... 무슨 하인인가요? 계산해주는 직원일뿐이에요 얼마나 대단한 대접을 바라시길래..

  • 38. 찔러 찔러
    '13.11.14 8:28 PM (58.231.xxx.62)

    오만이 하늘을 찌르네....

  • 39.
    '13.11.14 8:28 PM (125.177.xxx.77)

    너네들이라니.....
    죽으라면 죽은 시늉?????

    그동안 딴데서 대접도 못받고 살다가 유일하게 대접 받았는데 이젠 그쪽에서 상식적으로 나오니 당황하신 거에요?

    누가 보면 마트직원들이 그 옛날 원글님집 노비인줄 알겠네요ㅋㅋㅌ

  • 40. 왕?
    '13.11.14 8:39 PM (223.62.xxx.10)

    에휴..

    어떤책에..이런글 있드라구요..
    {소비자는 왕이다.. 라는말 좋아 하지마라.
    왕은 따로 있고, 그왕을 모시는 노예가 당신 아들일수 있다!}

  • 41. 에휴
    '13.11.14 8:54 PM (175.208.xxx.91)

    얼마나 대접받을데가 없었으면 마트가서 대접 받으려고 그러시나요.
    그들은 그들일 충실히 하면 되는거고
    님은 그냥 자기 필요한 물건 사면 되는거고
    뭘 그렇게 더 바라시는지

  • 42. ...
    '13.11.14 8:59 PM (1.241.xxx.158)

    친절하시던데요. 오늘도 갔었는데..

  • 43. 상식적으로
    '13.11.14 9:09 PM (59.6.xxx.151)

    사람이 비키는게 쉽나요 트레일러가 비키는게 쉽나요??

    상대방 안써도 될 힘 쓰게하면서 존중받는 느낌이라니
    존중은 원래 일방이 불가한 겁니다

    내가 대접받지 않으면 삭막인가요
    몇푼 쓰면서 정당란 노동을 하는 사람 아랫사람 취급하는게 삭막한 거겠죠

  • 44. 뭔 삭막까지...
    '13.11.14 9:28 PM (175.197.xxx.75)

    마트 트레일러가 길 비켜줘서 대접받는 거 같아 좋으셨어요?

    쓰잘데기 없는 거 말고 실속있는 거, 연금, 뭐 투표권, 교육권, 사교육 척결, 이런 거로 국민들의 의견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해요.

    수백만 개 수천만개의 허수아비가 저한테 인사해도 소용없솨~

    정말 필요한 거....그래서 내가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거, 이런 게 더 소중함.

    쓰잘데기없는 허수아비따위는 치우도록.

  • 45. 너무 오바하는 분이 있네요
    '13.11.14 9:28 PM (211.202.xxx.240)

    눈쌀 찌푸려지네요.
    님이 얘기하려는게 뭔지 알겠는데 님 역시 틀렸어요.
    그거와 이글은 전혀 다른 문제임.

  • 46. ㅇㅇ
    '13.11.14 9:39 PM (218.38.xxx.235)

    인간을 혐오하게 만드는 글.

  • 47. .....
    '13.11.14 9:41 PM (211.178.xxx.40)

    바람직하네요.

    다 같은 사람인데 소비자가 왕이라느니... 정말 기가찬 마인드가 횡횡했었죠. 이제 상식선으로 돌아오는거네요.

  • 48.
    '13.11.14 9:51 PM (115.136.xxx.24)

    이런건 도도하다고 하는 게 아닌 거 같은데.....

  • 49. 아니 이건
    '13.11.14 9:56 PM (68.36.xxx.177)

    엊그제 마트가서 물건 샀는데 차까지 배달 안 해준다고 컴플레인 했다던 진상 아줌마 오셨능가...

  • 50. 어그로아웃
    '13.11.14 10:04 PM (39.121.xxx.118)

    남들 속으로도 생각안하는 이런 얘기를 굳이 자게에 올리는 원글심보가 훤하네요.

  • 51. 어머........
    '13.11.14 10:24 PM (110.9.xxx.207)

    너따위가 뭔데 마트직원을 머슴 대하듯 생각하니???

    정말 우습다.

  • 52. 둥이
    '13.11.14 10:24 PM (223.62.xxx.120)

    마트직원 깔보면 좀 우월감이 느껴지나요?
    왠지 전 원글님이 좀 불쌍하고 안되보이네요..

  • 53. 안쓰럽다
    '13.11.14 10:42 PM (180.70.xxx.2)

    살면서 마트에서밖에 존중을 못받았는데..
    이젠 그곳마져 날 존중안해주네.. 우씨.. 열받아..
    뭐 그런마음이죠?
    안됐네요.

    근데 글쓴꼬라지 보니 어디서도 존중못받을 사람 맞는듯.

  • 54. ......
    '13.11.14 11:23 PM (58.233.xxx.47)

    바로 이게 82쿡 분위기야....... 요렇게 몰아가며 욕 먹게 하고 싶은......

    그 의지가 보이네요..

  • 55. ...
    '13.11.15 12:16 AM (110.15.xxx.54)

    의자 드렸으면 좋겠어요! 333333 인간다움이 필요한 요즘!

  • 56. ........
    '13.11.15 12:37 AM (1.244.xxx.244)

    여기 말귀 못 알아 먹는 사람 참 많네요.
    원글이 얘기한건 트레일러가 자동차처럼 무기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을 피해줘야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서 한 얘기 같은데......
    어찌 그리 글자그대로 해석하시나요?
    대단하신 분들 많네요.
    오프라인에서도 그리 당당히 얘기할 수 있으세요.

  • 57. 의자있어요
    '13.11.15 12:37 AM (121.147.xxx.224)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노동법 같은거 기재되어서 캐셔의자 있어요
    그런데 거의 안앉죠, 왜냐.. 거기 앉아서 계산했다간

    원글 니네같은 손님들이 몰려와서 니네 배 불렀구나 점장 나와. 할테니까요.

  • 58. ᆞᆞᆞ
    '13.11.15 12:52 AM (39.7.xxx.239)

    요즘 감정노동자라고 방송에 나오는데
    그이후 서비스교육많이 바꼈습니다
    저도 서비스업종 근무하지하지만
    저도 감정있고 사람입니다

  • 59.
    '13.11.15 1:19 AM (117.111.xxx.162)

    마트 서비스는 애초에 과하고 잘못됐구요.서서히 상식적이고.소통되는 곳으로 변해가던데요.원글님이 그렇게 느끼셨다니.너무 바라던 바입니다.굿!

  • 60. ...
    '13.11.15 1:23 AM (175.211.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인터넷마트에서 품절된거 연락올때 느꼈어요.. 일단 전에는 품절되면 죄송하다가먼저였는데 이젠 그냥 품절되서없다고.. 다른걸로 보내드려요? 환불받을래요? 이런식.. 저는 진상고객도 싫고 진상직원도 싫어요..

  • 61. 여니
    '13.11.15 2:18 AM (1.244.xxx.173)

    예전에는 직원들이 물건 운반할때 쓰는 트레일러하고 맞딱드렸을때도 트레일러가 비키는게 관례였어요. 좀 오바같아 보일지라도 손님들은 존중받는 다는 느낌 들었을거에요.
    점점 더 삭막한 세상이 되어가는거 같아 아쉬워요
    -------------------------------------------------------------------------
    삭막한 세상이 되어가는것 같다니...우스워서.. 당신같은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참 찌질하다 정말

  • 62. 와우!
    '13.11.15 3:31 AM (180.182.xxx.117)

    글쓴이의 몇몇 표현만 봐도 (바짝 엎드리고 설설기고 너네들도..)그동안 마트 직원들을 얼마나무시해왔는지 알수 있음. 서비스가 예전과 달라졌다 느낀다면 그건바로 글쓴이처럼 마트직원들을 지나치게 하대하듯이 대했던 고객들 때문이 아닐런지.

  • 63. 당연히
    '13.11.15 3:59 AM (223.62.xxx.124)

    달라져야죠
    그들도 사람이예요
    그들은 그들의일에 합당한 대우를 받고 그들의 일을
    하는 겁니다
    고객은 물건은 사는 사람인거고요
    그들은 고객의 비위 맞춰주는 사람이 아니고요
    이유없이 설설기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요
    문론 전보다 변하기야 했겠죠
    그런데 그건 좀더 그들의인간다운 삶을 위한 반가운 변화 아닌가요?

  • 64.
    '13.11.15 4:23 AM (108.181.xxx.64)

    님 잘났어요?ㅋㅋㅋ 님보다 그들이 잘난것 같네요. 다들 없어서 마트일 하는줄 알죠? 아줌마들 사는곳은 봤어요? 차는 봤어요? 저희 엄마도 마트에서 일하셔요~ 근데 없어서 하는건 아니고 전업주부로 평생 사시다가 지루하시다고 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엄마차 BMW모시구요 ㅋㅋㅋ 집은 님보단 훨씬 잘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요? 저는 맏딸이고 저혼자 버는 연봉 2억되네요. 님은 하이마트에서 일합니까? 아무도 대접을 안해주니 홈플러스 이마트 오면 대접받고 싶은가보네요 ㅉㅉ 이런 사람들이 꼭 사는거 보면 30평에서 다달이 먹고사느라 바쁜 사람들 이드라~ㅋㅋㅋㅋ

  • 65. ...
    '13.11.15 6:21 AM (78.8.xxx.203)

    설설 길 이유가 뭐 있나요..

    유럽살다보니..이곳 마트캐셔들은 앉아서 일하고...
    서비스직아이들도.굽신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서비스하고...

    우리나라 서비스직이 넘 불쌍하다 생각했어요...
    우리나라도 좀 바뀌어야지요...손님이 왕이지 않거든요.
    우린 같은 인간이고 직업엔 귀천이 없고. 서로 존중해줘야 하구요.

  • 66. 놀랍다
    '13.11.15 6:46 AM (203.228.xxx.24)

    원글이 글보도 욕좀하려고 들왔다가
    그걸 이해한다는 뇬때문에 더 놀람
    니들이 백화점 vvip고객이라도 되나보지?
    그런곳에서나 그런 서비스 바라고
    제발 고객이라고 설설
    기어야 된다는식 생각좀 버려라

  • 67. ...
    '13.11.15 7:47 AM (152.149.xxx.254)

    원글같은 사람 특징이...
    어디가서 대접받을 곳은 없고 겨우(?)마트 밖에 없다.

    그런데 이젠 마트마저 날 대접해주지 않으니 서운해서 앙탈한 번 부려봤다..

    이거죠?

    참... 사고방식 저렴하다

  • 68. ...
    '13.11.15 7:51 AM (152.149.xxx.254)

    그리고 마트뿐만이 아니라 콜센터,백화점.... 등

    다른 서비스직업종도 서비스태도좀 상식선으로 낮췄으면 좋겠어요.
    지나치게 과합니다.

    아니 이건 뭐.... 서비스를 사는 것도 아니고 물건만 가서 사오면 되지..
    왜이렇게 굽신굽신....

    그런 서비스 받는 사람 본인도 정작불편하지 않나요?

    저런 과한 서비스태도때문에 진상고객을 양산해내는 겁니다.
    원글님 부류같은 진상을요...

    원글 아시겟습니까?

    무지하면 좀 배우던가

  • 69. 행복한 집
    '13.11.15 8:08 AM (125.184.xxx.28)

    참 가지가지
    개도 아니고 빌빌 기지 않는다고 뱔 ㄱㅈ같은 글이 이젠 다올라 오는구나!

  • 70. 에효 이건또뭐냐
    '13.11.15 8:2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와~정말...원글 쓰신분 몇살인지?? 진심 궁금....그리고 뭐하시는 분?? 사고방식이 완전 옛날 양반댁마님이 아래것들 표현하는듯한....진짜 싸가무지없다 안하무인...어떻게 자식교육을 해야할지...이런 무개념은 되지말아야할텐데 진심!!!

  • 71. 요즘 눈높이가 너무 높아 졌어
    '13.11.15 8:46 AM (119.202.xxx.134)

    얼마전 편의점 갔는데
    어린 여자가 나이든 점장한테 서비스업하는 사람이 서비스하는 태도가 엉망이라고
    면박 주면서 씨발씨발 거리는거보고... 나 참...편의점에서까지 상당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바라는구나 깜놀 했었는데...이 원글이가 그여자 아닌가 잠깐 생각 ㅋㅋ

  • 72. 원글아
    '13.11.15 9:04 AM (223.62.xxx.61)

    아침부터 놀구계시네요~

  • 73.
    '13.11.15 9:43 AM (203.255.xxx.57)

    마트는 특별히 친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콜센터나 이런 분들은 정말 좀 그냥 사무적이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과도한 친절에 죄송하다가 입에 붙어 있고. 에휴 얼마나 위에서 친절 강요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시키는 상관들, 함 지네가 해봐야 정신 차릴텐데

  • 74. 죽으라면 죽는시늉?
    '13.11.15 10:48 AM (110.13.xxx.199)

    안봐도 이런게 바로 진상이었을 듯...

  • 75. ..
    '13.11.15 10:4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다들 각자 상식선에서 할일 하면 되는거지 과잉친절은 필요없다고 봐요..
    무슨 마트가서 대접받을 일 있나요?
    원글님은 마트직원이 손님앞에서 바짝 엎드리고, 과잉친절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설설 기고 그러지않는게 기분나빠 빈정대시는데,,좀 그러네요..
    마트에서 생필품 사면서 무슨 대단한 대접을 바라시는건지...ㅎㅎㅎ

  • 76. ...
    '13.11.15 10:53 AM (1.228.xxx.47)

    마트직원이 자기 하인인가 ??????????

  • 77. ....
    '13.11.15 11:13 AM (58.143.xxx.12)

    원글님은 월급주는 사장님 출근하시면 엎드려서 절하세요.
    뭐라고 한마디 하시면 눈 곱게 아래로 깔고 절대 말대꾸도 하지 마세요.
    어디서 감히 월급받아먹는 주제에? 눈을 맞추려고 하세요?
    월급도 종종 밀리면 사장님댁 사정 어려운가 걱정해드리세요.
    이상한 요구 하셔도 호구처럼 구시구요.
    역지사지라고 본인이 할수 없는거 남한테 강요하는거
    소시오패스에요.

  • 78. 이렇게
    '13.11.15 11:32 AM (110.70.xxx.148)

    욕쳐묵고도 글 안내리는거 보니
    낚시였나부네

  • 79.
    '13.11.15 11:36 AM (122.37.xxx.75)

    너네들도????????????
    헐..어이없음. 아주 상전 납셧네~~~~~

    막말로 사람 앞일 어찌될지 모르는구만
    나중에 당신이 마트직원 될지도 모르는일..

  • 80. .....
    '13.11.15 11:43 AM (115.93.xxx.219)

    헐 ㅋㅋ 진짜 지가 뭐라고 -_-

  • 81. 미친..
    '13.11.15 11:52 AM (49.1.xxx.72)

    너네들도 이젠 많이 변했구나?????????/
    원글님이 뭐라고 이런말을 여기에 올려요??
    남편이 이런소리 듣고 벌어다준걸로 이런 막글이나 올리고...ㅉㅉㅉ

  • 82. 돈있으면
    '13.11.15 2:21 PM (180.230.xxx.59)

    마트가지 마시고 백화점으로 다니세요
    아직 백화점은 손님이 왕인데 왜 서민들 주로 다니는 마트가서 왕대접받으려고 하세요
    내가 가끔 82쿡 글보면서 느끼는 건 진짜 아무리 먹고 살 일이 없게되더라도 마트하고 가사 도우미는 하지말아야되겠다 싶네요
    어디에서 무슨 진상을 만날지 모르니까요

  • 83. 정말
    '13.11.15 2:26 PM (112.150.xxx.170)

    호랑이 담배 피는시절 얘기하네요. 세상물정 너무모르군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 ... vip 대접받고 싶으

    면 은행이 저축많이 하세요. 직원들이 굽신굽신 할거예요.

  • 84. ..
    '13.11.15 2:42 PM (183.103.xxx.106)

    감정노동자들이 안됬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 85. 샘이슬
    '13.11.15 2:51 PM (14.54.xxx.113)

    노동자를 노비로 보는 이런 시각은 많이 불편합니다.
    -설설기는 시늉
    -먼저 자리피하기

    예전에 양반이 노비에게 원하던 사항들이네요.

    인간인 인간을 대함에 있어 한 수 아래로 보는 이런 시각은 인격이 심히 의심되는 글입니다.
    책도 좀 보시고 교양을 좀 쌓으세요.

    차별이 심했던 옛날에도 인격이 훌륭한 분들은 이러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평등권과 인격권이 보장되는 시대에 시대착오적 시각을 갖고 살다니....

  • 86. 이번앤
    '13.11.15 4:35 PM (211.246.xxx.126)

    이번엔 또 왠 ㅁㅊㄴㅇ ㅋㅋㅋ

  • 87. 윗님
    '13.11.15 5:47 PM (119.202.xxx.134)

    위..님
    헛다리 제데로 짚으시네
    포인트는 그런게 아닌데....마트 백화점을 떠나서
    월글이의 상식이하의 시선때문에 원글이를 비꼬는 목적으로 백화점이니 vip이니 말한것이지
    댓글단 사람들 이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좀 웃김.
    님 착한건 알겠는데
    헛다리는 짚지 마쇼

  • 88. ..
    '13.11.15 5:55 PM (1.243.xxx.75)

    뭐든 적당한게 좋은거죠..마트에서 그렇게 대접받을일이 뭐가 있는지..지나친 오바도 부담스러운거고요..
    고객입장에서 필요할때 도움주면 되는거죠..

  • 89. ..........
    '13.11.15 6:36 PM (182.222.xxx.189)

    마트직원분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쟎아요.
    우리와 같은 노동자이구요.

    뭐 대단한 쇼핑 얼마나 하는지 모르지만....그 이익은 대부분 기업주에게 거의 돌아가는거예요.
    기업주들이 우리에게 그렇다고 설설 기지도 않쟎아요?

    같이 고생하며 돈버는 처지에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며 삽시다.
    진상짓 하지 말고요.
    진상짓 하고 싶으면 우리들 덕분에 정말로 잘먹고 잘사는 기업주들에게!

  • 90. 어느정도 동감
    '13.11.15 6:54 PM (220.87.xxx.182)

    위에 이해함님글 이해됩니다. 너무 지나친 굽신거림도 싫지만 손님 네가뭔데 하는식의 당당함이
    불쾌했던 적이 있어서요. 웃으며 친절한게 비굴한거 아니쟎아요

  • 91. 마트 직원도 같은 사람
    '13.11.15 7:58 PM (121.55.xxx.137)

    마트직원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 92. 상식적으로
    '13.11.15 8:11 PM (125.135.xxx.229)

    진상짓하면 컷트시켜야죠 진상들 때문에 멀쩡한 손님도 피해보면 안되니까요
    한번씩 큰소리 치면서 진상짓하는 사람들 보면
    경비원이 끌고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근데 마트든 동네 가게든 자기집에 손님 왔는데 뚱하고 있으면 거기서 돈 쓰기는 싫어요
    다시 가기도 싫고요
    친구집에 놀러갔을때도 주인이 불편하게 대하면 다시 안가게 되는데 내 돈쓰면서 기분 나쁜대접 받는걸 이해하는 바보는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왜 비싼줄 알면서도 전통시장 안가고 마트가는데요
    인테리어가 좋아서가 아니고
    쥐꼬리만한 돈받으면서 웃는 낯으로 일하는 직원들때문이에요.

  • 93. 웃겨요
    '13.11.16 2:55 AM (220.118.xxx.176)

    마트직원을 너네들이라고 호칭하는데서 글쓴분 인격이 묻어나네요. 똥뭏은 뭐가 겨 뭏은 뭐 나무란다죠.

  • 94. utena
    '13.11.16 1:26 PM (121.141.xxx.26)

    글쓴이 인격이 진상레벨이라는건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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