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4.9 kg
네 저는 뚱뚱해요. 근데 이것도 엄청 뺀거예요.
칠십을 훌쩍 넘었었는데 열심히 빼서 65에서 67을 아침저녁으로 넘나들기를 일년..
절대 65아래로 내려가지 않더니 지난주 64.1 한번 찍고, (아파서 이틀을 거의 굶고) 그 후로 음식이 막 땡겨서 평소보다 더 먹어서 쪘을거라 생각햤는데....64.9 를 기록했네요.
이거 이거 마지노선 무너지는 거죠?
드디어 살이 조금 더 빠져 주려는거지요?
하루 두끼쯤 먹고 일주일에 두세번 운동했어요. 거의 일년을..
한번 확 빠지고 정체기가 참 길기도 했는데..
제발...올해 가기전에 62까지만 됐으면 좋겠어요.
1. 키가 어떻게 ..
'13.11.14 7:00 PM (121.162.xxx.53)키가 크면 저 몸무게가 뚱뚱해보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운동도 하시고 체중 감량에도 성공하셨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2. 축하합니다
'13.11.14 7:01 PM (211.36.xxx.126)정체기가 끝나려나 보네요 대문에 미친글은 무시 하시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홧팅!^^
3. 나일론
'13.11.14 7:11 PM (175.200.xxx.122)키와 나이때가 어떻게 되는지요
키가 160정도에 40대면 그리뚱뚱하지않아요
운동강도를 조금더높이고 저녁을줄이고 야식을금하면 금방빠질거에요4. ..
'13.11.14 7:11 PM (115.79.xxx.35)키가 어떻게. .님
키는 크지 않아요..ㅠㅠ 160 이요.
축하합니다 님
그런거같죠? 정체기 지나 빠질려고 하는거 같죠?
감사합니다.5. ..
'13.11.14 7:17 PM (115.79.xxx.35)베스트글님
그 낚시꾼은 왜 그런짓을 할까요..
나일론님
제가 야식은 잘 안하는데. .맥주를 너무 사랑해서..ㅠㅠ일주일에 두세번 서너캔씩 마셔요. 안주는 절제하는 편입니다.
제 생각에도 이거 끊으면 목표달성할거 같기도 해요.6. ㅡㅡㅡㅡ
'13.11.14 7:1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두끼드시지말고 소식으로 세끼다드세요
특히아침은 고루잘드시구요
정체기빠져나왔다싶을때 고삐확당기세요
계단식으로 툭툭떨어지는 몸무게를확인하실거예요7. ..
'13.11.14 7:22 PM (115.79.xxx.35)ㅡㅡㅡㅡ님. 정말 툭툭 떨어질까요?
아이고 좋아라...
ㅎㅎ 완전 혼자 흥분해서 김칫국 사발로 들이키고 있어요
ㅎㅎㅎ8. ..
'13.11.14 7:25 PM (211.197.xxx.180)저 맥주 끊으면 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안 빠져요.. ㅠㅠ
우울하시죠? ㅠㅠ
다시 맥주 시작했어요 ㅡ,.ㅡ;9. ..
'13.11.14 7:32 PM (115.79.xxx.35).. 님.
저도 매일 끊고자 노력했지만 잘 안돼서..ㅠㅠ
옆에 계심 한잔 하고 싶네요..ㅠㅠ
그럼 맥주는 그냥 마시고 운동을 늘리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