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지어 다니고 그런거 좀 덜한가요?
모여서 남의 뒷담화 하고 없는말 지어내고 그런거요,,,
듣기론 아예, 누가 전학 와도 관심도 없고
별로 서로 친하지도 않다고,,,하는것 같고,,,
누군 서울시내 학교 엄마들 다 똑같다고,,,
저희 동네는
좀,,그게 심해요,,
아닌거 같은 사람도 학교 들어가면
뭐랄까,,,이너써클 같은게 생기고,,,
철새같이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아이의 필요에 따라 관계가 맺어지고 끊어지고 그런게 너무 많이 눈에 보여요,,,
전 사실 체질적으로 그런게 잘 안돼고,,,
그사람이 영양가 있든 없든,,,한번 친해지면 쭉 가는게 좋은데
이동넨 그렇게 되기가 참 힘들어요,,
맘을 비우다가도 참 씁쓸하기도 하고,,,
최근,,무슨일떄문에,,,강남쪽 엄마들을 좀 알게되었는데
제가 그동안 어떤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진 몰라도
사람들이 오히려 솔직하고 털털하더라구요,, 똑똑해서 그런지
매너도 좋고,,,친절하던데요? 그엄마들만 그런지 몰라도,,,
그것도 사람나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