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홀아버지+오빠 둘에 막내로 태어났는데요,
약간 선머슴아같이 자랐어요. 목소리도 낮은게 자연스러워서인지
낮게 내게됐고요.. 목소리나 얼굴이 김주하 같다는(돌던지지마세요 ㅠㅠ그냥 눈만크고 머리짧고 안예뻐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근데 자꾸 사람들이 입열면 깬다는 소리하고 .. 그래서
계속 스트레스였는데, 감기때문에 이비인후과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지금처럼 목소리 내지말고 음계 솔-높이로
목소리내는 연습을 하라하는데, 확실히 더 나은 목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너무 오글거려서요..ㅠㅠ
그리고 숨이 차다고나할까? 그러느낌이예요..
혹시 목소리 노력으로 바꾼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