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까칠하고 빡빡한 걸까요?

어쩌라구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3-11-14 16:00:02
저는 취미로 뜨개질을 하고 있어요.
처음엔 혼자 책 보며 실패도 해가면서 독학했어요
그러면서 조금씩 새로운 거에 도전하고 싶어서 일본책이나 영국책 사가면서 계속 했어요
그러고선 책을 조금 변형한 내맘대로 디자인도 해 봤구요..

그렇게 완성한게 뿌듯해서 제 블로그에다 포스팅을 했는데 사람들이 도안을 구냥 줄 수 없냐고 그러길래 저도 서점 가서 돈 주고 직접 샀고 직구한 것도 있으니 주는 건 좀 어닌 것 같고 구입처 알려준대니까 야박허대요

한두명이 아니어서 블로그는 비공개로 바꿨어요
그런데 오늘 또 메일이 온 거에요

비공개전이었던 제 블로그에서 봤던걸 디테일하게 설명하면서 도안 달래요
무시했더만 이건 거의 스팸 저리가라 폭탄메일ㅠㅠ

저도 걍 먹고 떨어지란 심정으로 주고 싶긴한데 좀 억울해서여
저 그것들 한번에 완성한 적 없구요 책 살 돈도 힘들게 감정노동하면서 번건데 넘 싫어서요

스팸등록하긴 했는데 안오길 바래야죠
IP : 223.62.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3.11.14 4:05 PM (59.11.xxx.91)

    핸드메이드 하다보면 꼭 그런 몰염치한 사람이 있더군요 맘푸세요 ^^

  • 2. 토닥토닥
    '13.11.14 4:09 PM (121.130.xxx.42)

    이상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네요. 스팸등록하셨으니 조금 안심하셨음 좋겠어요.
    그런데 뜨개질 잘하시는 거 같아 여쭤봅니다.
    뜨개질도 하다 보면 늘겠죠? 전 중학교 이후로 뜨개질을 끝맺어본 적이 없어서요 ㅠㅠ

  • 3. ㅇㅇ
    '13.11.14 4:12 PM (175.126.xxx.106)

    스캐너가 없다구하세요

  • 4. 원글
    '13.11.14 4:16 PM (223.62.xxx.37)

    위로 감사합나다.

    뜨개질 하다 보면 늘어요
    제가 그랬는걸요
    하지만 한번에 완성할거라고 생각 안하고 마음 비우면 요령도 생기고 반드시 늘어요
    저는 손재주도 꽝이고 지금도 실패 많이 해요

  • 5. 루루룽
    '13.11.14 4:31 PM (110.12.xxx.236)

    그냥 그런 사람들은 원래 거지근성이 있고 저작권 개념이 없어서 그래요.
    솔직히 말해서 그게 무료 도안이라고 해도, 내가 구글로 외국 사이트 검색해가면서 구한 거라고 하면 주기 싫을 수도 있죠.
    안 줘도 내 맘이고요. 그걸 가지고 야박하다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고, 전혀 마음 쓸 필요 없습니다.

    저도 뜨개질이나 뭐 만드는 거 좋아해서 자주 하는 편인데, 꼭 직접 만드는 건 공짜라고 생각하고 막 달라고 하거나 가르쳐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조금 가르쳐주는 거면 모를까 첨부터 끝까지 다 가르쳐주는 거면 노동 수준으로 만만치 않은 일인데 싫다고 하면 그거 재주 좀 있다고 유세 부리냐, 식으로 나옵니다.

    똑같은 거라도 가게에서 팔면 돈 주고 사는 건데 만들면 공짜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 6. 진짜
    '13.11.14 4:34 PM (220.76.xxx.224)

    저번에 무슨 카페에선가 반찬 사진 올리는 분에게, 재능나눔 한다 생각하시고 주1회~2화반찬 만들어달라는 쪽지 보내서, 원글이가 분노해서 글 올린 거 생각나네요. 몰염치한 분들 참많네요

  • 7. ---
    '13.11.14 4:35 PM (147.46.xxx.224)

    출판 계약 중이라 저작권 문제 때문에 못 준다고 하세요~^^

  • 8. 비슷한 경우
    '13.11.14 5:30 PM (39.115.xxx.35)

    비슷한 경우 봤어요.
    한국사자료를 좀 찾다가 어떤 블로거가 추천한 유명한 세계사
    강좌를 알게 됐어요. 볼수 있는 방법과 인터넷주소등과 함께
    그 강의를 듣고 본인이 노트에 정리한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근데 얼마후에 다시 보니 이 블로거가 올린 글을 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 블로거가 올린 정리노트를 스캔해서 보내달라는 소리를
    한다는 거예요. 뭐 이건 대학동기도 아니고 좋은 강의 알려
    주고 무료로 볼 수있는 방법도 알려줬는데, 노트를 스캔해서
    보내달라니... 참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어이없고 열불이나서
    뚜껑이 열리더라구요.
    그 블로거도 메일 차단했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런 몰염치에 타인의 수고를 날로 먹겟다는 도둑이지요.
    상대하지 마세요. 그런 쓰레기들...

  • 9. 그냥 팩트만
    '13.11.14 5:44 PM (125.185.xxx.161)

    염치 없는거 맞습니다.
    상대하지 마세요. 스팸처리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 10. ...
    '13.11.14 6:16 PM (123.213.xxx.157)

    까칠한거 아니니 마음쓰지 마세요

  • 11. 까칠하긴요
    '13.11.14 7:22 PM (175.223.xxx.218)

    도안 주는게 무슨 의무인가요? 싫다면 정중하게 무리한 부탁해서 죄송하다고 그쪽에서 사과하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384 성별이 다른 선생 제자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는거 경계하나요? 2 교수님 2013/11/13 1,059
321383 5세 남자아이 앞니가 빠졌어요..조언절실합니다ㅠ 17 미도리 2013/11/13 8,458
321382 남녀사이 친구 정말 있는걸까요? 11 ..... 2013/11/13 3,523
321381 등기부등본 열람등 궁금한게 많습니다..도움 부탁드려요 1 전세업자 2013/11/13 1,142
321380 살이 3키로 이상빠지려고 하니 몸이 너무 허해서 미치겠어요.. 9 하마콧구멍 2013/11/13 2,737
321379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네요 5 ㅇㅇㅇ 2013/11/13 1,685
321378 임산부카페 주수놀이는 왜 ? 6 도대체 2013/11/13 2,073
321377 밥 지을때 물양 조절법 3 .. 2013/11/13 11,965
321376 이 담배냄새는 어디서 들어오는건지 같이 고민해주세요.. 1 고민 2013/11/13 1,057
321375 어메이징 컨실러 미쿡 2013/11/13 1,451
321374 부산 장전동쪽ᆢ 1 손님1 2013/11/13 1,157
321373 상속자들에서 김우빈 옷 너무 잘 입지 않나요? 19 우빈앓이 2013/11/13 7,710
321372 오늘 아울렛에서 본 점원.. 5 찝찝 2013/11/13 2,972
321371 비밀.막판에 넘 유치하네요 8 좀좀 2013/11/13 3,690
321370 영어유치원 1년 보낼까요 2년 보낼까요? 9 쩜쩜 2013/11/13 3,297
321369 치과의사선생님, 이에 대해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 치아 2013/11/13 749
321368 상속자들 오늘 줄거리가 어떻게 되나요? 8 알려주세요 .. 2013/11/13 1,923
321367 비밀 보려고 만반의 준비해놓고선.... 9 정신줄 2013/11/13 2,459
321366 국회선진화법 나오면..꼭 봐야할 사진 3 박근혜와새누.. 2013/11/13 930
321365 차은상에게 김탄네 최영도네 어디가 나을까? 17 걱정 2013/11/13 3,648
321364 상속자들 20 주책바가지 2013/11/13 3,494
321363 박근혜 정부가 몰래 철도 민영화에 해외자본을 끌어들이기로 했어요.. 6 큰일났네요2.. 2013/11/13 1,175
321362 (비밀)역시 산이는 살아있었어 5 써니데이즈 2013/11/13 3,182
321361 비밀 본방 못보고 있는데 질문드려요..^^;; 3 jc61 2013/11/13 1,285
321360 경기도 집값싸고 안전한 동네 추천해주세요... 27 .... 2013/11/13 1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