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까칠하고 빡빡한 걸까요?
처음엔 혼자 책 보며 실패도 해가면서 독학했어요
그러면서 조금씩 새로운 거에 도전하고 싶어서 일본책이나 영국책 사가면서 계속 했어요
그러고선 책을 조금 변형한 내맘대로 디자인도 해 봤구요..
그렇게 완성한게 뿌듯해서 제 블로그에다 포스팅을 했는데 사람들이 도안을 구냥 줄 수 없냐고 그러길래 저도 서점 가서 돈 주고 직접 샀고 직구한 것도 있으니 주는 건 좀 어닌 것 같고 구입처 알려준대니까 야박허대요
한두명이 아니어서 블로그는 비공개로 바꿨어요
그런데 오늘 또 메일이 온 거에요
비공개전이었던 제 블로그에서 봤던걸 디테일하게 설명하면서 도안 달래요
무시했더만 이건 거의 스팸 저리가라 폭탄메일ㅠㅠ
저도 걍 먹고 떨어지란 심정으로 주고 싶긴한데 좀 억울해서여
저 그것들 한번에 완성한 적 없구요 책 살 돈도 힘들게 감정노동하면서 번건데 넘 싫어서요
스팸등록하긴 했는데 안오길 바래야죠
1. MandY
'13.11.14 4:05 PM (59.11.xxx.91)핸드메이드 하다보면 꼭 그런 몰염치한 사람이 있더군요 맘푸세요 ^^
2. 토닥토닥
'13.11.14 4:09 PM (121.130.xxx.42)이상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네요. 스팸등록하셨으니 조금 안심하셨음 좋겠어요.
그런데 뜨개질 잘하시는 거 같아 여쭤봅니다.
뜨개질도 하다 보면 늘겠죠? 전 중학교 이후로 뜨개질을 끝맺어본 적이 없어서요 ㅠㅠ3. ㅇㅇ
'13.11.14 4:12 PM (175.126.xxx.106)스캐너가 없다구하세요
4. 원글
'13.11.14 4:16 PM (223.62.xxx.37)위로 감사합나다.
뜨개질 하다 보면 늘어요
제가 그랬는걸요
하지만 한번에 완성할거라고 생각 안하고 마음 비우면 요령도 생기고 반드시 늘어요
저는 손재주도 꽝이고 지금도 실패 많이 해요5. 루루룽
'13.11.14 4:31 PM (110.12.xxx.236)그냥 그런 사람들은 원래 거지근성이 있고 저작권 개념이 없어서 그래요.
솔직히 말해서 그게 무료 도안이라고 해도, 내가 구글로 외국 사이트 검색해가면서 구한 거라고 하면 주기 싫을 수도 있죠.
안 줘도 내 맘이고요. 그걸 가지고 야박하다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고, 전혀 마음 쓸 필요 없습니다.
저도 뜨개질이나 뭐 만드는 거 좋아해서 자주 하는 편인데, 꼭 직접 만드는 건 공짜라고 생각하고 막 달라고 하거나 가르쳐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조금 가르쳐주는 거면 모를까 첨부터 끝까지 다 가르쳐주는 거면 노동 수준으로 만만치 않은 일인데 싫다고 하면 그거 재주 좀 있다고 유세 부리냐, 식으로 나옵니다.
똑같은 거라도 가게에서 팔면 돈 주고 사는 건데 만들면 공짜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거든요.6. 진짜
'13.11.14 4:34 PM (220.76.xxx.224)저번에 무슨 카페에선가 반찬 사진 올리는 분에게, 재능나눔 한다 생각하시고 주1회~2화반찬 만들어달라는 쪽지 보내서, 원글이가 분노해서 글 올린 거 생각나네요. 몰염치한 분들 참많네요
7. ---
'13.11.14 4:35 PM (147.46.xxx.224)출판 계약 중이라 저작권 문제 때문에 못 준다고 하세요~^^
8. 비슷한 경우
'13.11.14 5:30 PM (39.115.xxx.35)비슷한 경우 봤어요.
한국사자료를 좀 찾다가 어떤 블로거가 추천한 유명한 세계사
강좌를 알게 됐어요. 볼수 있는 방법과 인터넷주소등과 함께
그 강의를 듣고 본인이 노트에 정리한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근데 얼마후에 다시 보니 이 블로거가 올린 글을 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 블로거가 올린 정리노트를 스캔해서 보내달라는 소리를
한다는 거예요. 뭐 이건 대학동기도 아니고 좋은 강의 알려
주고 무료로 볼 수있는 방법도 알려줬는데, 노트를 스캔해서
보내달라니... 참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어이없고 열불이나서
뚜껑이 열리더라구요.
그 블로거도 메일 차단했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런 몰염치에 타인의 수고를 날로 먹겟다는 도둑이지요.
상대하지 마세요. 그런 쓰레기들...9. 그냥 팩트만
'13.11.14 5:44 PM (125.185.xxx.161)염치 없는거 맞습니다.
상대하지 마세요. 스팸처리하고 신경쓰지 마세요~10. ...
'13.11.14 6:16 PM (123.213.xxx.157)까칠한거 아니니 마음쓰지 마세요
11. 까칠하긴요
'13.11.14 7:22 PM (175.223.xxx.218)도안 주는게 무슨 의무인가요? 싫다면 정중하게 무리한 부탁해서 죄송하다고 그쪽에서 사과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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