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수다 중에 누가 결혼발표하면

yp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3-11-14 15:27:53
댓글로도 쓴 거지만..

여자들 (친구든 동료든) 사이에서 수다 떨다가 누구 하나 결혼 발표하면, 주위가 일순간 정적에 휩싸인답니다. 이게 뭘 의미할까요?

진짜 무슨 뜻 있고 일이 바쁘거나 사정이 있음 몰라도..

매력 없어서 괜찮은 남자 대시 한번 못 받아 결혼 못 가는 걸, 무슨 자발적비혼인 양 포장하는 것도 웃겨요
IP : 211.246.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14 3:30 PM (211.36.xxx.71)

    ㅎㅎㅎ 매력있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거 역시 웃기네요 ㅋㅋ

  • 2. 4235
    '13.11.14 3:31 PM (222.103.xxx.166)

    여자들 대화하는 거 한번도 못 봤나봄 ㅋㅋ

  • 3. ㅋㅋ
    '13.11.14 3:39 PM (222.110.xxx.24)

    혼전임신해서 결혼발표하며 유세부렸던 누구 생각나네요. '분발하라대'요
    영어도 못해 일도 못해 남편 스펙이 지 스펙이라 착각했던 누구^^
    평소 연봉 직급이 저보다 낮은게 지 능력과 게으름 탓인줄도 모르고
    자꾸 깎아내리더라구요. 자랑할게 나이 어린 거 하나.

    지 수준엔 사귀지도 못할 애인있는거 알았으면 그소리하면서 부끄러웠을듯.
    차라리 말 안하길 잘했어요. 웃으며 임신과 결혼 축하한다 했죠 ㅋㅋㅋㅋ

  • 4. 결혼한다소리에 ...
    '13.11.14 3:46 PM (121.162.xxx.53)

    그날부터 밥이 안먹히더라는 얘기 나중에 실토하더라구요. 결혼에 관심없는 척 하더만. ㅋㅋ

  • 5. ㅇㅇ
    '13.11.14 4:06 PM (211.36.xxx.71)

    지금보다 젊고 예쁜거죠 ㅎㅎㅎ
    아저씨들 틈에서 본인입으로 젊어서 꽃처럼 이뻤다던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ㅜㅜ 그런 박색은 본적이 없는데 ㅡㅡ

  • 6. 박색도 많고
    '13.11.14 4:08 PM (114.205.xxx.124)

    에휴..
    한국사람들 인물이 거기서 거기라...ㅠㅠ

  • 7. .........
    '13.11.14 4:22 PM (211.251.xxx.137)

    결혼할 남자가 찌질하면 별로 안부러운데요.

  • 8. ...
    '13.11.14 7:45 PM (119.214.xxx.143)

    매력있고 이쁘고 괜찮은 여자는 어련히 벌써 데려가 않나요??
    결혼 못하는걸 포장하시는 분들 많아요..
    전 못가신 분들의 합리화 같아 보이던데요..^^

  • 9. 피터캣
    '13.11.14 9:24 PM (124.53.xxx.241)

    원글님 남자분이시죠? 무슨 정적씩이나 흘러요. 남자 스펙 ㅎㄷㄷ하고 훤칠하면 모를까 -_-
    제 경우엔 학교 다닐때 연애 한 번 안하고 통금시간 꼬박꼬박 지키던 애가 선으로 만난 남자랑 한달도 안되서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고 발표할때, 좀 벙쩠던 기억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71 그 지역 진짜 맛집 찾는 법 아세요? 17 여행가고파 2013/12/24 5,838
334070 전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너는 괜찮은거 아니냐는 말이 제일 듣기.. 4 ,,, 2013/12/24 1,555
334069 육개장 잘하는 집 2 식당 2013/12/24 1,377
334068 결혼하신 분들..남편 어느정도 뒷처러(?)하시나요? 19 새옹 2013/12/24 4,981
334067 시간제 일자리 합격하신 분 계신가요? 4 키보다 능력.. 2013/12/24 1,725
334066 디지털피아노 추천 해 주세요. 10 대기중 2013/12/24 2,989
334065 코레일, 전 사장에게 ‘입단속’ 문자 보내 2 열정과냉정 2013/12/24 1,171
334064 다운패딩 5 .. 2013/12/24 1,007
334063 음악 전공하신 분들...도와주세요^^ 2 로잘린드 2013/12/24 823
334062 키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 2013/12/24 1,071
334061 국민건강,경제에 부담주는 양승조 법.시행된다면 유디치과에도 큰 .. 9 8282 2013/12/24 951
334060 예비고 2 남학생이구요 5 질문있어요 2013/12/24 1,458
334059 학위도 자산중에 하나일까요 4 2013/12/24 1,756
334058 조선족들 대한민국으로의 귀화과정이 대체로 쉬운편인가요 . 2013/12/24 612
334057 마음의 평안은 종교 없이는 이루어지진 않는건가요? 17 .. 2013/12/24 2,135
334056 빚을 얻어서라도 공부해야 할까요? 7 2013/12/24 2,647
334055 냉동실 고기 녹여서 스테이크 미디엄 가능한가요? 2 저.. 2013/12/24 1,336
334054 사이버사 '부실수사' 후폭풍…꼬리 무는 의혹들 1 세우실 2013/12/24 760
334053 일본 자위대에 실탄 1만발을 빌렸을까? 4 ... 2013/12/24 978
334052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 9 짜증나 2013/12/24 1,894
334051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거요~ 1 질문~~ 2013/12/24 1,651
334050 크림치즈 프로스팅 케잌 가르쳐주세요. 4 .. 2013/12/24 1,049
334049 막스마라 옷 55가 42 입으면 클까요? 11 사이즈 2013/12/24 15,469
334048 월맛에서 송금하려는데요... 2 급한... 2013/12/24 553
334047 길거리 흡연의 위험성 2 ououpo.. 2013/12/2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