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아무 그림이나 걸지마세요.
1. 음
'13.11.14 3:07 PM (211.114.xxx.137)저는 안방엔 빨간색 장미 그림이 있구요 부엌엔 하얀색 들국화 비슷한 꽃그림이 있는데...
2. .....
'13.11.14 3:10 PM (125.132.xxx.111)호랑이그림 걸지말라는건 이해가되는데 돼지는 왜 안좋다는걸까요?
4번 걸어놓은집 많이봤거든요.3. &&
'13.11.14 3:1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호랑이를 제외한 나머지 그림들은 촌스럽다고 걸지 말라는거네요.
무슨 심오한 뜻이 잇는줄 알앗는데...4. 저두
'13.11.14 3:15 PM (144.59.xxx.226)3,4번 걸어둘집 많이 봤는데 왤까요?
5. 125.182님
'13.11.14 3:32 PM (175.125.xxx.192)이유를 아신다면 말해 주시죠.
괜히 ㅎㅎㅋㅋ거리지만 마시고.
말만 꺼내놓고 약 올리시니 궁금해 미춰~ 버리겠네요.6. ppp
'13.11.14 3:39 PM (125.186.xxx.64)이거 다 이발소 그림들 아닌가요?
7. zz
'13.11.14 3:42 PM (221.151.xxx.158)이발소 그림이란 말에..빵 터졌네요 ㅎㅎ
8. 이발소그림 퇴출??
'13.11.14 3:56 PM (211.234.xxx.13)뭉크 절규를 앞지른
베이컨의 프로이트 초상 구입한 사람은 어쩔??9. ..
'13.11.14 3:56 PM (121.168.xxx.52)이발소 그림은 아니죠
이발소 그림은 여자가 옷을 많이 안 입고 있는 거죠10. 인형수집이 취미라
'13.11.14 4:00 PM (223.62.xxx.53)집에 도자기 인형부터 구체관절 인형까지 100체는 있어요.
별 문제없이 잘 삽니다.ㅎㅎ11. 이발소그림 퇴출??
'13.11.14 4:11 PM (211.234.xxx.13)대체로
부귀영화 염원하는 싸구려 복제화를 이발소그림이라 하죠
반벗은 캘린더도 이발소를 장식하구요 ㅎ12. ㅋㅋ
'13.11.14 4:15 PM (14.52.xxx.197)사람 그림 걸지 마라는데 갑자기 호그와트의 초상화가 떠올랐어요~
13. 태양의빛
'13.11.14 4:47 PM (221.29.xxx.187)5. 둥지의 어미새와 아기새들 - 한 마리는 먹이를 받아먹고, 한 마리는 입만 벌리고 아직 먹이는 못먹는 중, 한 마리는 골골골...... 제가 청소년기 때 그 그림 몇 년간 걸어두었을 때 (식당과 거실) - 완전 저의 집 현실을 반영한다고 생각했었죠. 그 그림의 영향대로 자녀들이 그렇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어느 날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그 그림 버리자고 했습니다. 그 이후 그런 영향이 적더군요. 그 그림 어머니가 가져왔는데, 그 액자 벽에 걸려있는 동안 그대로 하시더군요.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무의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니, 그림 내용은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14. 태양의빛
'13.11.14 4:50 PM (221.29.xxx.187)풍수에서는 벽에 못 자국이 많으면 자식에 관한 근심 거리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벽시계 하나 정도 거는 것은 좋고, 액자나 달력은 테이블 위에 올려 놓는 걱이 좋다고 하더군요.
15. 타이요님은 좀...끼어들지마삼
'13.11.14 5:21 PM (125.182.xxx.63)일본님은 일본 사이트에서~~~쫌. 노삼.
16. 태양의빛
'13.11.14 5:37 PM (221.29.xxx.187)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저는 한국인인데요. ^^17. 풋. 태양.
'13.11.14 6:24 PM (125.182.xxx.63)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92986&reple=11991575
18. 한국인이
'13.11.14 7:07 PM (178.191.xxx.211)쪽바리 옹호는 왜 하는데? 니네 나라가서 놀아. 후쿠시마가서 자원봉사나 하셔.
19. . .
'13.11.14 10:15 PM (211.234.xxx.166)폭포그림걸지마세요. 귀신이 머리감는척하는거여요.ㅡ.ㅡ
20. ㅇㅇ
'13.11.14 11:52 PM (61.79.xxx.14)바다 그림 걸지 마세요.
밤에 바닷물 넘쳐 흘러들어온데요.21. 그냥
'13.11.15 12:24 AM (125.177.xxx.146)마음에 드는 그림을 거시면 됩니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풍수는 무슨, 웃기는 소리 !22. 너무
'13.11.15 12:37 AM (116.118.xxx.170)댓글이 너무 재미있잖아요..
23. 오지랖
'13.11.15 1:09 AM (114.204.xxx.217)진정 벽에 건 그림이나, 벽에 박은 못땜에
생활이 삶이 불행해질까봐 걱정인지?
참! 오지랍들도...
각자의 취향이며 개성을 존중합시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같은 음악을 듣고도
드는 생각이나 느낌은 다를 수 있는겁니다.24. 풍수에 대하여
'13.11.15 10:45 AM (211.202.xxx.240)도구와 기계가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자연의 변화, 형세, 기운 등을 잘 살펴서
집안의 대소사에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했습니다.
풍수는 바로 사람들이 자연의 변화, 형세, 기운을 살피고 이용한 수천 년 동안의 경험 중에서 가려 낸
쓸모있는 지식들입니다.
인류가 축적해 놓은 과학과 문명은 사람들에게 많은 편리를 제공해 주는 반면,
예로부터 면면이 내려 온 자연의 힘과 영향력에 대한 지식에서는 점점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풍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가 얼마나 막힘없이 흐르고 도는가 하는 것입니다.25. 인형
'13.11.15 11:55 AM (121.128.xxx.63)우리집에 슈크레 토끼인형하나 거실에 자고있는데 당장 버려야하나요?
아니면 눈에 안보이는곳으로 치워야하나요?
생활풍수 아주 무시할것도 아닌것 같아요..
방안에 거울큰거걸어놓는것도 좋지않다고해요..
어떤사람이 병을 달고살았는데 큰거울치우고나서 건강좋아졌대요..26. 흙금
'13.11.15 2:07 PM (116.32.xxx.172)제 방에 전신거울이 갑자기 신경 쓰이네요;
그리 튼튼하진 않아도 그냥저냥이던 몸이 요즘은 여기저기 다 고장나는 느낌이 드는데,
그냥 나이 들어서 그런건지...27. .........................
'13.11.15 3:13 PM (58.237.xxx.199)에구. 대륙에 붙어있는 쪼매난 땅덩이중 반밖에 못사는 사람들이
어찌 이리 가리는것이 많을까?
좀 넓게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