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남자 없이도 살수 있다는 것이져

ㅇㅇ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3-11-14 14:29:47

남자는 솔직히 여자 없이 혼자 살기 좀 그렇지만

 

여자는 남자 없어도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면 얼마든지 혼자 사는게 가능하니

 

남자가 여자 좋아하는 마음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 마음이 다른거쟎아여

 

여자는 사실 뭐 남자 사랑 같은거 안받아도 살 수 있는

 

남자는 여자 외모 이런거 많이 보고 그러지만

 

여자는 잘생긴 남자 봐도 별 감흥 없고 그렇잖아요

 

남자 좋아하는 마음도 안생기고

 

물론 요즘은 결혼제도가 예전과 바뀌어 여자쪽에도 선택권이 많아 졌기때문에 요즘은 하는게 나을수도 있긴한데..

 

지금 한 40대 이상때는 아니었을것 같은데...

IP : 112.162.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4 2:31 PM (14.46.xxx.65)

    결혼은 하건말건 연애는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봄.

  • 2.
    '13.11.14 2:32 PM (39.112.xxx.168)

    82에 남자분들도 은근 많고 이래서 또 반론글도 올라올지 모르겠는데, 전 여기에 동의함.

    - 여자는 남자없이 살아도, 남자는 여자 없이는 못산다 -

    남자는 도저히 결혼 못할 조건 같으면 베트남이나 동남아 이런 데서 수입해서라도 굳이 결혼할라고 애쓰지만, 여자는 아무리 인기없어서 결혼을 못해도 그러지는 않잖아요

  • 3.
    '13.11.14 2:32 PM (223.62.xxx.118)

    문제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보면 여기서도 왜 결혼했을까 후회하는 여자분들중에
    결혼도 안했으면 일도 안하고 부모한테 빌붙어
    살았을 사람들 꽤 되던데요
    그런분들은 결혼이나 하니 그정도 사는거겠죠

  • 4. HereNow
    '13.11.14 2:41 PM (211.234.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 5. ..
    '13.11.14 2:43 PM (115.23.xxx.200)

    남자도 여자 없이 살죠. 밥해먹을 줄 알고 치울줄 알고 세탁기 돌릴줄 알면. 알기 싫으면 돈으로 때우고서라도.

  • 6. 여자는 잘생긴 남자 봐도 별 감흥 없고 그렇잖아요
    '13.11.14 3:00 PM (203.247.xxx.210)

    저 여자, 안 그런데요???

  • 7. 남자가 여자없이 못산다는것도
    '13.11.14 3:08 PM (180.65.xxx.29)

    옛말 아닌가요? 그말은 밥해주고 빨래해줄 여자 없어 꼬질 하다는건데
    애 교육 시키고 외벌이로 3-4명 부양 하는 돈으로 그냥 가사 도우미 쓰면 항상 깔끔한 집에
    맛난 음식 먹고 살수 있어요. 잠자리도 리스들 많은거 보면 ...

  • 8.
    '13.11.14 3:16 PM (122.128.xxx.79)

    여러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정확히 섹* 없인 살 수 없으나 여자는 사실 안해도 죽고사는데까지는 무리없이 삽니다.
    결혼이라는 걸 전제로 봤을 때도 남자에게 사회적으로 결혼에 대한 압박이 더 강한 것 같아요.
    남자의 결혼유무는 곧 능력하고도 직결되는 면이 강해서.

  • 9. 절실히 느껴요.
    '13.11.14 3:16 PM (203.228.xxx.14)

    회사에 이쁘장한 여직원... 업무 능력 떨어져도 남직원들이 같은팀 되면 얼굴이 헤벌레...
    그냥 존재 자체를 엄청 원하는게 눈에 보여요.
    일은 자기들이 나눠서 야근을 하든 뭘하든... 회식자리에서 그 여직원 껴서 하하호호 기분 좋게 술마심
    아무도 뭐라 안하구요..
    회사생활 십년동안 느낀게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 여직원 없으면 회사식당에서 남직원끼리 밥먹고 쌩~
    그러니 넷상에선 가루가 되도록 보슬아치들 까대면서도 실생활에선 그런말 쏙...
    심지어 경쟁까지...
    원글말은 정말 맞아요.

  • 10. ThePaper
    '13.11.14 4:03 PM (183.98.xxx.52)

    지나가는 남자로서 글을 달아봅니다.
    저는 결혼에 별로 흥미가 없습니다. 제가 가진 시간들과 자원들을 그냥 저에게 쓰면서 편안하게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위에 남자는 섹x 없이 못산다는 글이 있는데... 그게 모두에게 해당되는것 같지는 않네요. 적어도 저나 제 주위를 둘러보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75 브랜드 선크림 비싼건 뭔가 다른가요? 5 ... 2013/11/15 1,923
319674 무엇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나 (부제: 통계로 보는 청소년) 와이알 2013/11/15 757
319673 사제가 된다는 건 19 .... 2013/11/15 2,737
319672 길고 타이트한 도톰한 기모 티셔츠 어디서 보셨나요? 계속 실패 2013/11/15 447
319671 생활비 카드 뭘로 쓰는게 좋을까요? 궁금 2013/11/15 1,185
319670 왜 내남자였던 사람만 다른 여잘 잘만 만날까요... 6 ........ 2013/11/15 1,616
319669 82님들~다음주에 홍콩가는데 뭐 사오면 좋을까요? 1 ehfhxp.. 2013/11/15 1,050
319668 연예인도 손 못대는 목주름, 딱 포기해야 맞는거겠죠? 7 딱 포기? 2013/11/15 6,137
319667 친구2는 도대체 왜 만든 영화일까요? 20 휴~ 2013/11/15 4,078
319666 "장사하자"라는 노래 들어보셨어요? 2 ㅎㅎㅎ 2013/11/15 940
319665 성남비행장 근처 한정식집 이름 아시는분~ 7 도와주세요ㅠ.. 2013/11/15 1,336
319664 시스템 에어컨, 온풍기겸용으로 다신분 있나요? 2 질문 2013/11/15 2,909
319663 전기레인지 전깃세 많이 나올까요? 7 ᆞᆞᆞ 2013/11/15 1,568
319662 유자를 사고 싶은데 5킬로도 많아서.. 3 어디서 사야.. 2013/11/15 696
319661 아이와 소통이 힘든 엄마들 계신가요 효롱이 2013/11/15 517
319660 사람의 유형에 따른 처세 배우고 싶어요.. 책 추천해주세요 4 인간관계어렵.. 2013/11/15 1,097
319659 우는 소리하는 아들을보면 화가 치밀어요 ㅜ 22 8살 2013/11/15 3,059
319658 신의때문에 이민호에게 빠져 살았건만 19 우주 2013/11/15 3,432
319657 실온에 두면 육수 상할까요? 2 음... 2013/11/15 468
319656 개인회생 경험있으신분...계시나요?? 6 질문 2013/11/15 1,936
319655 아베 망언 “韓, 어리석은 국가 7 朴 ‘한중일.. 2013/11/15 817
319654 "박근혜, 이렇게 가다간 더 큰 저항에 부딪힌다&quo.. 5 인디라간디 2013/11/15 1,053
319653 오마이> 곽승희 기자 ‘이명박 돌직구 동영상’ 화제 3 2013/11/15 839
319652 요즘 굴! 드시나요? 생각보다굴값이 비싸네요? 4 달마네 2013/11/15 1,092
319651 佛 유학생 “통진당, 불북단체...허위 사실로 종북몰이 as 2013/11/15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