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가 다가오니 자꾸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결혼하고 애들 뒤치닥거리 하면서
콩작콩작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고.. 갈등되네요~!
결혼 적령기가 다가오니 자꾸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결혼하고 애들 뒤치닥거리 하면서
콩작콩작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고.. 갈등되네요~!
결혼해서 지금 남편과 다시 살고 싶어요~
생산성없는 생각할 시간에 남편 반찬 하나 더 해주는게 이득이예요. ^^
결혼할 상대자가 없는 상태의 이런고민은 그저 공허한 상상인거 같아요. 결혼이 무슨 물건 고르듯 남자 골라서 뚝딱 할수 있는것도아니고..일단 연애중에 고민해도 늦지않을거 같아요 상대자가 없으면 결혼하냐 마냐 선택의 여지도 없고.
결혼해서 행복하기만 하다면, 남편건사, 애들건사 먹고살기 힘들어도 결혼해서 같이 사는게 좋은 점도 많은거 같아요.
근데, 본인 성향이 자기애가 강하거나 혼자 자유롭게 즐기는걸 좋어하면, 독신이나 딩크도 괜찮을거 같아요.
자기 성향에 따라 선택하되,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결혼도 해볼만하다는게 결론..
다만 양가부모가 결혼생활에 개입하면 안좋아질수도 있으니(노후대책 수준, 성품), 그런건 미리 알아보고 결정..
이 주제는 항상 반복될 수 밖에 없는데, 결혼 자체가 나쁜 게 아니거든요.
자신과 안 맞는 사람 또는 집안과 만난 게 잘못이죠.
근데, 결혼이 안 맞으면 언제든지 이혼이 법적으로 가능하잖아요.
문제는 자녀 출산이죠. 자녀는 낳으면 도로 집어 넣을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정말 신중한 결정과 선택은 자녀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에효 무슨 사생결단하듯.. --
결혼 생각 있으면, 일단 연애는 해보세요...
발품팔아서 괜찮은 남자부터 구해놓고..
연애하면서 결혼은 그 다음 문제로..
저 좋아서 24살에 결혼해 놓고 죽도록 후회하고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하고 사회적인 성취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지요. 결혼 생활도 힘들고 아이들 키우기도 버겁고 소모적인 시집과의 관계도 싫고 해서요.
이제 아이들 다 키워 놓고 싸가지 없던 남편도 철이 들고 시집은 다 정리가 끝났고 하니..ㅣ
싱글로 잘 나가는 딸 아이 볼 때 마다 외로워 보이고 어찌 됐건 한 번은 결혼해 봐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래도 결혼에 목숨 걸 필요는 없다고는 생각해요.
하지마시길..
안하고 싶어요
그냥 아주 최소한의 것만 벌고 쓰다가
돈 모아 멀리 여행 다니는
자유로운 생활 해보고 싶어요
생활에 얽매여 해외여행 한번 못가보고
이렇게 살다 죽는다 생각하니 많이 억울해요.
결혼은 여자 뼛골 빼먹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아무리 지가 좋은 남편인것처럼 굴어도
가사의 70%와 육아의 90%는 여자의 몫이죠.
신세한탄 하면 안되는데
자꾸 신세한탄 하게 되네요
제가 생각 할 때
결혼은 안하는게 낫고
만약 결혼을 한다면 애는 안 낳는게 그나마 덜 불행해 진다 입니다.
결혼하고 애없이...
딩크로 살고싶어요.
아이들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이 살기 힘든 험한 세상에 내 맘대로 내어 놓는게 미안하네요.ㅠㅠ
전 결혼하고 아이는 없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결혼까진 할꺼같습니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뀝니다..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꺼 같다가, 절대 안 할꺼 같다가..
그치만, 남들하는거는 해봐야지 하는 주의라..
비혼이었다면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 겪으면서 조금은 더 날 알고 다스리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더더욱 펼쳐질 신세계에 대해서는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