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도서관이나 도서관 휴관일에는 카페를 갑니다.
카페를 갔다가 헬스를 갔다가
집에와서 잡니다.
이게 백수취준생인 저의 일상인데요.
전자사전을 분실했어요.
영어공부하느라 들고 다니다가
이주정도 한국사 벼락치기때문에 가방에는 있지만 전혀 꺼내 본 적이 없어서요.
전자사전은 저 네곳에 있을때 항상 가방속에 있었고,
헬스장은 작은 동네 아파트단지에 있는거라서 가방을 사물함이 아닌 공통옷장에 걸어놓거나,
밖에 걸어놓는 정도인데요.
카페에서나 도서관 역시 움직이였다면 화장실 조금 뿐이고 가방을 닫아놔서 누가 열고 가져갔을리도 없는데
한달가까이 찾아봐도 없네요...
집안을 다 뒤져봐도요..ㅠㅠ
참 속상해요ㅠㅠ
백수라 돈도 없어서 또 살 수도 없고
종이사전과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면서 버티는데
기운 빠져요ㅠㅠ
왜 바보가ㅓㅌ이 놓고다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