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시판에서 김치볶음밥 검색하다가 본 놀라운 글과 댓글들...

약간의 충격 조회수 : 13,084
작성일 : 2013-11-14 11:33:25

저녁에 맛있게 해먹을까 해서 검색을 "김치볶음밥"으로 했는데,

어떤 글에 한그릇 음식 너무 성의없다 뭐 이런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저희 부부는 평일 저녁에 밥 먹게 되면

냉동한 밥 데워서 미역국 하나에 밥 말아먹고 사과 한 쪽씩 먹기도 하고,

또띠아 피자랑 웨지감자 오븐으로 뚝딱 해서 맥주 한 잔,(오븐 돌리는 동안은 씻고요)

떡볶이, 양파계란 덮밥, 파 듬뿍 넣은 우동...

하여간 반찬은 한 두가지로 끝내거나 대부분 거의 단품으로 먹거든요.

영양에만 문제 없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정색하고 너무 성의없다는 분들은 대부분 전업주부시겠죠??;;;

 

아직 신혼이라 그런지 딱히 양가에서 얻어먹는거 아니면 밑반찬은 하지 않아요.

다 못 먹어서 상해서 버린 적도 많거든요.

한식자체가 전 노동집약적인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나물류는... 씻고 다듬는건 힘든데 데치면 한 줌 밖에 안 나오는

효율이 너무 안 좋은 음식 같아요.

 

간단히 먹고 대충 줘도 만족하는 저와 제 남편의 식성이 고마울 따름입니다..ㅜ.ㅜ

퇴근해서 뭘 차린다는 것도 실은 넘 힘든 때가 많아요;;;

IP : 168.248.xxx.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4 11:38 AM (222.107.xxx.147)

    어떤 걸 차리든
    가족간에 불만 없고 불평 없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반찬 여러 가지 차리지만
    제가 힘들거나 하기 싫을 때는 시켜도 먹고 나가 사먹기도 합니다.
    제가 힘들고 짜증내면서 차린 진수성찬보다는
    라면 하나라도 같이 웃으며 먹을 수 있는 게 나을 것같아서요.

  • 2. 원글
    '13.11.14 11:41 AM (168.248.xxx.1)

    야채가 부족할까봐 나름 하는 노력이 있긴 합니다;;
    볶음 요리에는 양파 듬뿍/국물 요리에는 대파 듬뿍
    밥 먹을 때 아삭이 고추 같이 먹기
    볶음 국수 등에는 숙주같은거 듬뿍.

    이런 정도로도는 부족할까요-.-;

  • 3. **
    '13.11.14 11:4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김치 볶음밥 할때 닭가슴살 삶은걸 넣어보세요, 업그레이드 됩니다,
    저희집은 닭가슴살을 지시장 같은데서 구입해서 항상 삶아서 사용해요,
    강아지도 있어서 강아지도 주고 샐러드도 만들어먹고요,,

  • 4. ..
    '13.11.14 11:49 AM (124.50.xxx.22)

    신혼이고 맞벌이면 그럴수도 있죠 뭐. 부부가 서로 불만 있는것도 아니고요. 영양소 부족한 것 같으면 두분이서 당번 정해서 돌아가면서 조금 더 신경써서 해드시면 될 듯. 그리고 신혼이라도 같이 일하는데 냉동밥 해동해서 주면 어떻나요. 귀찮으면 샐러드같은건 팩으로 된것 사서 드세요.

  • 5. 365일
    '13.11.14 11:52 AM (211.201.xxx.115)

    만두만 먹고 산 사람도 있구만...ㅡㅡ
    여튼 결혼 15년차,
    김치,김외에 밑반찬 싫어해서 안 먹고 살아요.
    국이나,찌게,찜같은 메인 반찬+
    샐러드나,과일...
    고기,생선류 한가지,
    그리먹고 살아요.
    김치볶음 밥이면,계란후라이 추가...
    가끔 스키야키나,샤브샤브...
    뭐 그런것도 결국 한 그릇 음식이지요...

  • 6. 대충
    '13.11.14 11:54 AM (222.107.xxx.181)

    대충 먹고 살아도 괜찮아요
    먹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 쓰는것도 참 슬픈거죠.

  • 7. ㅇㅇ
    '13.11.14 11:58 AM (211.115.xxx.79)

    괜챦아요
    한그릇음식 먹어도 뭐 영양결핍증걸릴 일은 없쟎아요 요즘
    어떤나라에서는 커피밖에 먹을게 없어서 하루 세끼 커피만
    먹고 산다고하고 또 마사이족인가 그 사람들은 우유만 먹는데도 뼈가 튼튼하다는데요
    원글님 화이팅!!

  • 8. ....
    '13.11.14 12:00 PM (121.160.xxx.196)

    저도 채소와 단백질이 들어간 한그릇 반찬 선호해요.
    버려지는 식재료도 없구요.
    준비시간도 절약되구요.

  • 9. ㅁㅁ
    '13.11.14 12:01 PM (39.7.xxx.14)

    다른사람얘기에 뭐 그리 깜짝놀라고 신경을쓰시나요 생각할거리도 아니네요

  • 10. ..
    '13.11.14 12:02 PM (220.120.xxx.143)

    영양과잉 시대라 저도 밥국반찬 이런 식단을 점점 포기하게되네요

    오히려 간단한 식사와 과일이 더 속도 편하고..

    그리고 한식은 거의 짠맛이라 그게 더 문제에요

  • 11. 맞아요
    '13.11.14 12:07 PM (124.49.xxx.162)

    시어른과 합가해서 살다보니 제가 이년간 먹은 소금양이 결혼생활 20년을 뛰어 넘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간을 약하게 하고 원푸드와 샐러드 고기 밑반찬 두개로 먹었는데
    철철마다 김치에 장아찌에 젓갈에 나물무침에 게다가 짠 된장찌개에 어디하나 소금이 적게 들어가는 데가
    없어서 더 살이 찌고 입이 늘 짜요
    원글님 식단 간단하고 좋아보여요

  • 12. .....
    '13.11.14 12:09 PM (175.206.xxx.157)

    맞아요 영양과잉시대..
    간단하고 가볍게 조리한 일품식이 더 나아보여요.
    밑반찬은 솔직히 노동과잉에 시간과잉에 ,, 영양소도 많이 파괴되지 않나요?
    그걸 냉장고에 주구장장 넣어두고 며칠씩 먹으면 맛도 없고요.
    일품식으로 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지방 골고루 섭취하는게 더 나아보여요 제생각에는.

  • 13. ..
    '13.11.14 12:10 PM (121.162.xxx.172)

    개의치 마세요.
    집집이 다다른데요. ㅋㅋㅋㅋ
    인터넷은 장단점이 바로...여러가지 의견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거죠...

  • 14. 쏘럭키
    '13.11.14 12:22 PM (144.59.xxx.226)

    한식자체가 전 노동집약적인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나물류는... 씻고 다듬는건 힘든데 데치면 한 줌 밖에 안 나오는 효율이 너무 안 좋은 음식 같아요.--------------왜려 효율면에서는 최고 아닐까요 그 많은 채소를 한줌에 다 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저도 나물 다듬는 거 정말 귀챦은데요 그래도 나물요리 하나 해서 먹고 나면 뭔가 좀 밥먹은 느낌이 난다랄까.

  • 15. 그런 댓글이 많이 달렸다면
    '13.11.14 12:35 PM (180.65.xxx.29)

    그 원글에 뭔가 이유가 있었겠죠.

  • 16. ㅇㅇㅇ
    '13.11.14 12:56 PM (124.136.xxx.22)

    저도 그래요.
    맞벌이인데 블로그나 키톡 보면 진짜 반찬 뻑쩍지근하게 차려놓고 드시는 분들..
    대단한 거 같아요.
    저도 한그릇 음식 위주로 먹고..
    샐러드는 곁들여서 꼭 먹으려고 해요.
    안되면 파프리카라도 생으로 짤라 먹고, 방울 토마토는 회사에서 간식으로 매일 먹고요.
    그런식으로 그냥 채소 보충하고 그래요.

  • 17. ㅇㅇ
    '13.11.14 1:10 PM (218.38.xxx.235)

    김치볶음밥에 채소 듬뿍....나쁘지 않은데요?

  • 18. ...
    '13.11.14 2:02 PM (49.1.xxx.205)

    신혼인데 뭐...둘이 오붓하게 앉아서 같이 밥먹는게 다행이죠. 각자 야근하고 들어오지않고.
    여기 평균연령대가 50~60세인지라...알아서 걸러낼건 걸러네세요. 밥상은 9첩은 되야된다고 철썩같이 믿고계시는분들 많을겁니다.

  • 19. 프린
    '13.11.14 2:03 PM (112.161.xxx.78)

    영양도 영양이지만 맛도 문제아닐까요
    김치볶음밥 그냥볶음밥 일년이면 한번 먹음 아주 맛있게 먹지 먹기싫던데 무던하신가봐요
    저부터도 반찬 두번 안먹어서 종류를 많이 하진 않지만
    영양구색도 갖추고 맛도 문제라 단품 음식은 잘 안해먹어요

  • 20. ..
    '13.11.14 2:13 PM (112.217.xxx.253)

    중딩 아이 혼자 저녁밥을 먹고 가야하는 직장맘인데요..
    저는 대부분 김치 볶음밥 왠지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 - 어쩔수 없이 아침에 고기 구워주고;;
    김치볶음밥에 김치와 버섯 새우 잔뜩 미안한 마음 상쇄 시켜봅니다

  • 21. 원글
    '13.11.14 2:54 PM (168.248.xxx.1)

    저는 볶음밥/덮밥/파스타류 좋아해서 질리지 않고 매일 먹어도 참 잘 먹어요. 다만 다양하게~
    남편은 어렸을 적 어려운 집안형편 때문에 밥투정 하지 않고 자라도록 교육받은 터라-_-;;
    같은 걸 여러 끼 줘도 불평 안하는 스타일이구요. (일단 먹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처음에도 그랬지만 요새도 단품요리 해서 이쁜 그릇에 담아 식탁에 내놓으면 사진 찍고 난리난리;;;
    라면에 파만 썰어 넣어줘도 감격하는 사람이라 참 다행이다 싶어요.
    미각이 둔하긴 해요.ㅋㅋㅋ

  • 22.
    '13.11.14 3:19 PM (180.224.xxx.87)

    전업주부고 결혼 8년차인데 처음엔 나물생선국 한상가득 한식상 차려내다가 이젠 다 질리고 힘들어서 한그릇음식으로 쇼부봅니다 아님 메인반찬 큰거 한가지정도.
    대신 영양소 골고루 들어긴 한그릇으로 하려 애쓰구요. 매일 인스탄트로 떼우는거 아닌이상 이게 더 효율적이고 좋은 식단이라 생각해요.
    한상가득 한식 상 차려봐야 내 입에 들어간 음식 따져보면 결국 한그릇 음식과 별반 다를바 없다싶어요. 어찌보면 오히려 영양적으로는 부족할지도 모르고요.
    한식 구색맞추기에 연연하지말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한그릇 고민하시면 어떨까싶어요.

  • 23. 바보고냥씨
    '13.11.14 3:53 PM (14.35.xxx.197)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지만 남편도 저도 밑반찬 싫어해서 김치찌개끓인날은 찌개하나로 뚝딱 미역국 끓인날은 국으로 뚝딱이예요 김치 꺼낼까? 해도 아냐됐어 하는 남편이라 다행이예요 ㅎㅎ 반찬이것저것 꺼내도 손한번안가는것도많구요 영양소 얘기하면 대신 아침엔 야채가없더라도 점심엔 야채식단이면 괜찮지않을까요? ㅎㅎ;;; 냉장고여러번 들락거린음식보다 방금막한 따뜻한 일품요리가 젤맛있어요

  • 24. ...
    '13.11.14 4:24 PM (118.221.xxx.32)

    저도 찌개나 메인찬이랑 김치 하나 놓고 먹는걸 좋아하는데 ..
    남편은 질색해요 서너가지 반찬은 있어야 좋아하네요 ㅜㅜ

  • 25.
    '13.11.14 5:18 PM (203.226.xxx.216)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전업20년이 넘었지만 기본찬 두세가지에 메인하나
    준비해서 먹어요.
    영양소는 대충 생각해서 준비합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준비했는데 남겨서 냉장고에 들어가야
    될때가 많더군요 지금은 메인 위주로 하나씩 맛있게
    먹고 치웁니다

  • 26.
    '13.11.14 9:16 PM (115.136.xxx.24)

    성의없다하는 사람은 시어머니이거나
    요리한번 제대로 안해본 남자일 거에요..

    저도 원글님처럼 간단히 먹는 거 좋아해요
    그래도 야채와 고기와 탄수화물은 나름 골고루 잘 챙겨먹고 있지요

  • 27. 태양의빛
    '13.11.14 9:23 PM (221.29.xxx.187)

    즉석에서 만드는 단품요리들이 냉장고 몇 번씩 들어갔다 나온 음식보다는 따뜻하고 좋죠. ^^

  • 28. 단품
    '13.11.14 10:09 PM (218.55.xxx.206)

    좋아요..김치볶음밥도 계란 하나 올리고. 어린잎샐러드 시판드레싱 휘리릭 푸려 먹고
    양파덮밥에 과일한쪽
    떡국에 배추김치도 좋구요..근데 한창 자랄 아이들이 있으면 늘 일품은 좀 아이들에겐 부족한듯하죠..

  • 29. 324
    '13.11.15 2:07 AM (222.103.xxx.166)

    전 양배추 채썰어놓고 된장찌개랑 계란 후라이랑 쌈장이랑 해서 비벼 먹어요 ㅋ
    양배추 겉절이 했을때는 쌈짱 빼고..
    맛있어요 ^______^ 어릴때부터 젤 좋아함
    된장찌개는 양파만 넣거나 양파 + 두부로 ㅋ ㅋ (단호박이나 고구마 넣어도 되긴되는데 무는 망해요)

  • 30. 한마디
    '13.11.15 6:27 AM (118.220.xxx.90)

    애낳으면 애도 꼭꼭 그리먹여 키우세요.
    나물들고 몸에 좋다 쫓아다니지마시고...

  • 31. 원글님한테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13.11.15 9:21 AM (110.11.xxx.16)

    그래도 신혼인데, 조금은 성의있게,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조그만 노력해 보셨으면 해요ㅠㅜ
    남편분이 어려운 집안형편 때문에 밥투정을 안하고 자라서 암거나 차려줘도 잘 먹어서 좋다고 하시지만, 반대로 안쓰러운 마음에 결혼해서는 조금이라도 맛있는 것을 먹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쓰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맞벌이시라 매일 거하게 차리는 거 힘들고 피곤한 거 백번 이해하지만...그래도 여자인 것이 죄라고 식사에 조금 만 더 신경을 쓰시는 게 좋아보일 것 같아요.(그 밖에 힘들고, 지저분한 집안일, 남편 분 더 시키면 되죠~)
    밑반찬은 잘 안드시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김치 한가지에 조금은 품이 들어간 찌개 한 가지, 찌개 대신에 구이나 볶음이랑 간단한 국 함께, 여기에 샐러드도 같이 곁들이면 더욱 좋구요.(큰 통에 야채 여러가지 썰어 놓은 다음에 시판 소스 싸서 휘릭 뿌리면 됩니다)
    한그릇 음식 만들 시간에 정성에 조금만 더 재료랑, 시간 보태면 저렇게 차려 먹는 거 아~주 힘들지는 않을 겁니다.
    거의 매일 드신다는 한 그릇 음식은 가끔 아주 피곤한 날에 별식으로 드시는 걸로 습관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가 합니다.
    음식도 하면 할 수록 는다고...저것도 습관이 되면, 시간이 점점 단축되서 눈 깜짝 하는 새에 차릴 수 있게 되고, 요리 감각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도 뿌듯하고 보람있고 그럴 겁니다.
    저녁마다 한 그릇 음식만 먹는 거, 간편하기는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건강에도 무리가 올 수 있다고 봅니다.
    매일 저녁, 거창하게 힘들게 차리라는 말이 아니고, 그래도 지금 같은 스타일은 조금씩 바꿔나가는 게 좋을 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서점에서 그 유명한 나물이의 2천원으로 밥상 차리기, 천재 야옹양의 국민요리책, 문성실 아줌마의 냉장고요리, 매일요리 같은 책 한 두권 정도 사 두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32. 333
    '13.11.15 12:08 PM (222.103.xxx.166)

    설거지거리도 늘어나잖아요
    그리고 애도 괜히 나물 쫓아다니면서 먹이면 더 먹기 싫어요
    그냥 지배고프면 알아서 먹지.. 나물이 맛있긴 하지만 뭐 그렇게 몸에 좋다고. 그냥 생식이 최고지.

  • 33. 333
    '13.11.15 7:53 PM (222.103.xxx.166)

    음식물 쓰레기도 줄고..
    실패확률도 줄고...(반찬 가지수가 많으면 재료나 반찬의 신선도 잘 떨어짐)
    솔직히 열심히 해서 주는데 맛없다 하기 뭐해서 맛있다 하면 또 맛없는거 해주고 ㅠ ㅠ 솔직하게 말하면 분위기 싸해지고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68 디지털피아노 추천 해 주세요. 10 대기중 2013/12/24 2,984
334067 코레일, 전 사장에게 ‘입단속’ 문자 보내 2 열정과냉정 2013/12/24 1,171
334066 다운패딩 5 .. 2013/12/24 1,007
334065 음악 전공하신 분들...도와주세요^^ 2 로잘린드 2013/12/24 823
334064 키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 2013/12/24 1,071
334063 국민건강,경제에 부담주는 양승조 법.시행된다면 유디치과에도 큰 .. 9 8282 2013/12/24 950
334062 예비고 2 남학생이구요 5 질문있어요 2013/12/24 1,457
334061 학위도 자산중에 하나일까요 4 2013/12/24 1,756
334060 조선족들 대한민국으로의 귀화과정이 대체로 쉬운편인가요 . 2013/12/24 611
334059 마음의 평안은 종교 없이는 이루어지진 않는건가요? 17 .. 2013/12/24 2,134
334058 빚을 얻어서라도 공부해야 할까요? 7 2013/12/24 2,647
334057 냉동실 고기 녹여서 스테이크 미디엄 가능한가요? 2 저.. 2013/12/24 1,330
334056 사이버사 '부실수사' 후폭풍…꼬리 무는 의혹들 1 세우실 2013/12/24 760
334055 일본 자위대에 실탄 1만발을 빌렸을까? 4 ... 2013/12/24 977
334054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 9 짜증나 2013/12/24 1,892
334053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거요~ 1 질문~~ 2013/12/24 1,649
334052 크림치즈 프로스팅 케잌 가르쳐주세요. 4 .. 2013/12/24 1,048
334051 막스마라 옷 55가 42 입으면 클까요? 11 사이즈 2013/12/24 15,413
334050 월맛에서 송금하려는데요... 2 급한... 2013/12/24 552
334049 길거리 흡연의 위험성 2 ououpo.. 2013/12/24 1,001
334048 배용준이 연예인이긴 한 건가요 13 이제 그만 2013/12/24 4,043
334047 락앤락 유리 용기 오븐에 요리해도 안깨져요? 6 .. 2013/12/24 2,613
334046 얼린 음식 잘 꺼내서 챙겨 드시나요? 13 아이스 2013/12/24 3,652
334045 <조선>,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에 또 '문재인 딴.. 6 일베,국충,.. 2013/12/24 1,116
334044 흉기차 미국에서 뻥연비라고 유죄판결 개판이네요 2013/12/24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