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몇 회 스토리나 전개 보고 맘에 들어 본방 사수했는데요..
민혁이랑 유정이 러브스토리가 늘어지듯 전개 되는거 지루했어요. 저는.
복수에 촛점을 맞춰서 드라마를 봐서 그런가..남편도 저랑 같은 생각이었나 봐요. 같은 얘길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는 중반까지 둘이 러브스토리 위주로 흘러가다가 막판에 유정이 식당에 가서 따지는 씬부터
완전 몰입해서 봤구요. 이때 남편이 한 얘기가.. 갑자기 시청률의 제왕 박대표를 모셔왔나? 라고 하네요.ㅎㅎ
아~~제가 진짜 나이가 들었나봐요. 남녀의 사랑얘기는 흥미가 없어요..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