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정윤. "여제자에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 조회수 : 15,385
작성일 : 2013-11-14 10:03:31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한 고등학교에 재직하던 서 씨는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1학년 학생 22명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골프채로 수차례 때렸다. 학생들은 가족과 다른 교사에게 맞은 사실을 알렸고, 시 교육청은 사실 확인 후 견책 처분을 내렸다.

이에 서 씨는 이듬해 1월 전근 조치된 중학교에서 성추행 의혹을 받고있다.

한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 서 씨는 3학년 여제자를 교사실로 불러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만져봐도 되나요?"라며 A양의 몸을 만?고, "보고싶어서 불렀어요"라며 볼과 입술에 입을 맞췄다. A양이 몸무림치며 거부했지만 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
IP : 119.71.xxx.17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4 10:09 AM (118.221.xxx.32)

    애들 학교 보내기도 겁나네요
    남학생이고 남선생이고 남자가 혼자 만나자고 하면 절대 혼자선 가지 말라고 또 한번 가르칩니다
    그나마 여학생 있는 학교에 남선생이 줄어든게 다행인건지 ,,, 세상이 왜 이런지

  • 2. 또라이
    '13.11.14 10:09 AM (110.70.xxx.107)

    색히네
    .

  • 3. shuna
    '13.11.14 10:13 AM (175.255.xxx.147)

    ㄱㅂㅅ 이네. 저거.

  • 4. //
    '13.11.14 10:15 AM (1.247.xxx.6)

    여자 교사 많다고 뭐라고 하지만
    애 둘 키워본 경험상 여교사가 남교사 보다 더 나은듯 하더군요

  • 5. ㅎㄱ
    '13.11.14 10:20 AM (118.37.xxx.32)

    내가 저 인간 책을 왜 샀던가?

  • 6. .......
    '13.11.14 10:24 AM (59.0.xxx.231)

    훨....

    詩.......가 아까비......ㅉㅉㅉ

    더러라...

  • 7. 애들 가슴
    '13.11.14 10:25 AM (118.220.xxx.144)

    홀로서기 정도까지 궁금했나보네.

  • 8. 안나파체스
    '13.11.14 10:26 AM (49.143.xxx.200)

    저도 70년대 초등이었는데..발육 좋은 아이들 남자 선생들이 뒤에서 껴안고 만지고..말도 못했죠..
    지금처럼 성추행이니 하는 말들이 없어서 그냥 기분 더러운...그런 상태로 찝찝한 기억으로 평생 따라다니네요.

  • 9. ....
    '13.11.14 10:42 AM (211.40.xxx.133)

    명불허전..TK 50대 남자

  • 10. ...
    '13.11.14 10:43 AM (61.74.xxx.243)

    어머. 정신병자인듯.

  • 11. 그쵸
    '13.11.14 10:46 AM (211.229.xxx.101)

    포항 송도국민학교 84년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6학년인가 남자선생(나의 담임도 남자였지만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었고)...6학년 여자아이들 가슴 지나가면서 만지는것이 일상이었음
    그래서 나는 그선생이 아~~~가슴관찰담당선생인가보다 했음....나빼고 다른아이들만 만지면 어 왜 그러지?의문이 들었으니깐?--당시엔 성추행 이런 개념이 없었음...
    지금 생각하니 또라이중의 또라이 미친 인간말종임

    참 힘든 시절 살아왔네요...

    그런데 정말 좋은 선생님도 있었거든요...지금 생각해도 나름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셨구나 하는 선생님들....그래서 고마운 선생님도 있어서...다행이다

  • 12. ...
    '13.11.14 10:52 AM (115.137.xxx.152)

    70년대 후반 수원 여중 할아버지 음악선생 아이들 뒤에서 껴안고 뽀뽀하고,,,

    기분 뭐라할수없이 더러웠던 기억있어요.

    지금이라면 신고했을꺼에요.

  • 13. 부엉이 바위
    '13.11.14 10:57 AM (118.43.xxx.3)

    돌아가신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모하는 "부엉이 바위"라는 추모시를 쓴 사람이기도 하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77214&PAGE_CD=N...

  • 14. 아 이런
    '13.11.14 11:11 AM (58.229.xxx.158)

    진짜 욕 나오네요. 뭐 이런 욕 나오는

  • 15. 슬프네요
    '13.11.14 11:26 AM (125.177.xxx.190)

    감수성 예민하던 그 시절 친구들과 '홀로서기' 참 많이 읽었었는데..
    그 시인이 저런 더러운 성추행 폭력교사였다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ㅠ

  • 16. 포도주
    '13.11.14 3:28 PM (203.153.xxx.249)

    영신중학교 교사네요.

    200만 홀로서기의 전설. 1957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 국문과 석사과정까지 마치고 2012년 현재 대구 영신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1984년 《현대문학》에 시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작품으로 시집 《 홀로서기》 《가끔 절망하면 황홀하다》 《슬픈 사랑》 《따옴표 속에》 《노을의 등뼈》, 소설집 《오후 2시의 붓꽃》, 수필집 《내가 만난 어린왕자》 《홀로 이룰 수 없는 사랑》, 우화집 《상어하느님 이름은 카우후후》 등이 있다

  • 17. 쓴소리한마디
    '13.11.14 3:54 PM (1.252.xxx.235)

    헉 결국은 홀로섰네
    홀로 세워서 할려니 아쉬워서 여학생 건들였나?

  • 18. 무구
    '13.11.14 6:48 PM (175.117.xxx.36)

    홀로서기 그 시인인가요? 깜놀해서 클릭했네요.....홀로서라 홀로서라 하더니 지는 홀로서기가 안되었던가 보네,,,

  • 19. 무구
    '13.11.14 6:51 PM (175.117.xxx.36)

    견딜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마라..는 첵 제목이 있네요.
    견딜 수 없는 성욕이었나??

  • 20. 그쵸님..
    '13.11.14 8:10 PM (14.52.xxx.60)

    고릴라처럼 생긴 유ㄷㅅ 아니었나요?

  • 21. ,,
    '13.11.14 9:17 PM (116.126.xxx.142)

    홀로서기 작가라 충격이네요

  • 22. 피터캣
    '13.11.14 9:44 PM (124.53.xxx.241)

    미친 인간 참으로 많네요...

    근데 저런 캐막장 멘탈교사 싸고도는 학교가 있다는게 더 추잡하다는 진실.
    중학교 다닐때 1학년 여자애 싸데기 갈기면서 고막까지 터뜨린 남교사 있었는데 그 딸이 저랑 같은 반이었어요. 공부에 취미없고 산만한 애였지만 심성은 착한 애였다고 기억.
    사립이었는데 아버지랑 같은 학교에 있는 딸때문이었는지 쉬쉬하면서 넘어가고...

    저 고등학교 입학한 후 그 선생 소식들었는데 학생 성추행했다고 파면당했더만요...
    그 교사, 저 학교 다닐적에 유난히 딸네미 과보호한다고 소문났었는데 예전에 집으로 남자애 전화왔다고
    교무실로 딸하고 같이 어울리는 동무들 불러서 사정없이 구둣발로 가슴까지 걷어찬 이력까지 있었다는.

    그 사건 기억하는 동급생들은 모두 입모아 그 선생을 '악마'라고 불렀습니다.

    여튼 가학적인 폭력성향 가진 사람들은 경계대상 1순위임. 특히 교육자일 경우엔 정신감정과 함께 아예 교직에서 영구추방하는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 23. 설마...
    '13.11.15 12:05 AM (220.117.xxx.64)

    노망 든 거겠죠?
    시를 쓸 때는 저런 마음은 아니었겠죠?
    기가 막혀서

  • 24.
    '13.11.15 1:12 AM (211.115.xxx.79)

    여고괴담속 미친개같은 선생이 참 많구나 ㅠㅠ

  • 25. 저님
    '13.11.15 7:29 AM (59.0.xxx.168)

    14.39님 혹시 s여중 나오셨나요?
    저도 이 글 읽으면서 약간 다리절던 중학교때 수학선생 생각났거든요. 손 잡은것보다 더한 일도 많았어요. 그 선생에 대해 수근수근 하기만했지 부모님께 말씀드릴줄도 몰랐던 참 무지했던 시절이었습니다.

  • 26. 222222
    '13.11.15 7:30 AM (72.213.xxx.130)

    명불허전..TK 50대 남자
    명불허전..TK 50대 남자
    명불허전..TK 50대 남자
    명불허전..TK 50대 남자
    명불허전..TK 50대 남자 222222222222222222

  • 27. 대놓고
    '13.11.15 8:52 AM (211.223.xxx.10)

    대놓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학교 다니면서 남자 교사한테 성추행 받았다는 친구들 이야기 하나씩 나오다보면 꽤 많아요. 그땐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설마하고 넘겼던 행동들이 지나고 보면 성추행인 경우도 많았고요. 국민학교때부터 이미 5,6학년 되면 성추행 의심되는 교사들 이름 알게 모르게 애들 사이에 입소문 납니다. 저 교사 조심하란 식으로요. 그래서 전 하필 방학 때 그런 교사놈이 담당하는 날에 학교 가서 같은 반 아이하고 학교 관목 관리해야 한 적 있었는데 담당 교사가 그 인간이라서 하루 나갔다가 다음날 안 갔어요.
    애들 말이 치마 입고 온 애들한테 집중적으로 쪼그려 앉게 하고 자꾸 손 만지고.
    전 그걸 늦게 알아서 여름이라 더워서 첫날 치마 입고 갔는데 다른 친구는 바지 입고 왔는데 저한테 학교 안 묘목 관리하는 곳 대문이 잠겼다고 담을 넘으라고 하더라고요. -_-;; 바지 입고 있는 애가 자기가 넘겠다고 하니까 너 말고 저보고 넘으라고...
    담도 높지도 않고 지금 생각하면 관리하는 교사가 열쇠를 안 가지고 있다는 게 말이 안되죠.
    진짜 속옷 안 보이려고 치마 완전히 싸잡아서 무릎 다 긁혀가면서도 불편한 자세로 담 넘어서 대문 열었어요.
    쪼그려 앉으라고 하면 아예 무릎 사이 안 보이고 그냥 땅에 무릎까지 다 철퍼덕 앉아서 치마가 다리를 가리게 앉았고요. 옷 버리는 것 감안하고요.
    저한텐 살살 거리면서 계속 사근거리고 바지 입고 온 친구한텐 계속 트집잡고 지*하더라고요.
    심지어 저희 집에 나무 많냐고 물어보더니 나무 있다고 했더니 묘목 얻으러 집에 가고 싶다고 집 어디냐고 물어서 어린 마음에도 소름이 쫙....
    다음날 같은 반 친구하고 합의하에 그냥 둘다 안 갔습니다. 결석으로 찍히든 말든.
    중고등학교때는 뭐 말도 못하죠.
    애들이 막 성장기 들어설 때라 속옷 챙겨 입고 오기 시작하면 지휘봉 같은 걸로 뒤에서 끈 당겨서 튕기는 짓은 아주 대놓고 하는 남자 교사들 정해져 있었죠. 자기들은 그게 장난이라고 치고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 놈들이죠. 시험볼땐 다른 통로 다 놔두고 제 등하고 의자 등받이 틈으로 기어이 건네가던 미친 담임도 기억나네요. 그리고 그놈은 무조건 월요일엔 치마 입고 오는 걸 규칙으로 만들었어요. 아놔...
    나중에 다른 반으로 갈렸을 때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그런데도 이후에도 계속 소문이 안 좋았죠.
    3학년때 담임이 여자였는데 대놓고 말한 기억이 나네요.
    모 남자 교사가 방송으로 훈시하면, 웬 짐승새끼 목소리 듣기 싫다고요.ㅋㅋㅋ 여자 교사들 사이에서도 악명 높았나 봐요. 은근히 돌려서 애들한테 조심하라고까지 했을 정도니.

  • 28. 저도
    '13.11.15 9:48 AM (203.255.xxx.57)

    여기 저기서 많이 들음. 여고생들한테 변태 또라이 영어 선생, 발음도 개떡 같던 자식이 우리에게 '너희도 성욕이 있냐'고 물음. 그 당시만 해도 완전 순진 바보들이던 여학생들 아무도 이의 제기 하지 않음. 이후 한 여학생 팔 안쪽 만지면서 여자는 이래야 하고, 허리 부분도 잘 만짐.
    그렇게 지내던 인간, 결국 후배 세대들 여학생 부모한테 딱 걸려 잘림.

  • 29. 지역감정유발자들..
    '13.11.15 10:14 AM (210.204.xxx.34)

    부끄럽지않나...
    여기 반 새누리당성향 가진사람들 많은 곳인줄은 알겠는데.
    결국 지역감정도 그쪽 성향분들이 일으키죠?

    서정윤, 고 노무현전대통령 추모시 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그리워한 그 분도 그 밥에 그 나물이게요?

    아 진짜 쓰레기.
    지역 나누는 것들 진짜 쓰레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850 가스주변 기름때 세제추천해주세요 3 ㅇㅇㅇ 2013/12/23 1,317
333849 공부보다 외모보다 젤 중요한건 성겨과 사회성인것같아요.. 8 ㄷㄷㄷ123.. 2013/12/23 2,934
333848 통증 클리닉에서 중풍진단검사 (MS-4000 )기계로 검사한거 .. 4 중풍진단검사.. 2013/12/23 1,126
333847 아코디언 치마도 기장 자르는거 가능한가요? 5 2013/12/23 1,051
333846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더니... 4 꼼꼼함 미련.. 2013/12/23 1,155
333845 캐시미어머플러 색상 좀 골라주세용~~ 2 지금살거예요.. 2013/12/23 1,483
333844 오로라끝난건가요 2 드라마 2013/12/23 1,605
333843 제가 팔꿈치에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 통증이 심해지네요. 2 50대 아짐.. 2013/12/23 2,286
333842 국정원 남북정상회담 폄훼 문서 만들어 심리전 활용 5 국정원 제보.. 2013/12/23 837
333841 듀라라라는 책 아세요? 4 . . . .. 2013/12/23 815
333840 (오유에서퍼옴)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공식 제의문].. 6 저도들은글 2013/12/23 785
333839 공기업 급여 27 내 동생 2013/12/23 10,531
333838 이맹희 폐암 재발 1/3 절제 폐암 2013/12/23 2,768
333837 서기호 “국정원 남북정상회담 폄훼 문서 만들어 심리전 활용” 1 /// 2013/12/23 606
333836 비누랑 생선과 돈까스... 12 궁금합니다... 2013/12/23 2,742
333835 저는 이마에 호구라고 쓰여있나봐요 ㅠ,ㅠ 3 호구상 2013/12/23 2,035
333834 엄마아빠 지갑에서 돈을 가져갔어요. 5 괴로워요 2013/12/23 2,672
333833 김광진 의원, 이성한 경찰청장에 커피믹스 택배 보내 3 ..해외토픽.. 2013/12/23 2,094
333832 나라도 나라지만....지금 시금치가 급해요 ㅠㅠ 8 Drim 2013/12/23 1,801
333831 담배를 피우나봐요. 어떻게 해야하리 정녕 모르겠습니다 1 고딩아들 2013/12/23 1,353
333830 심근경색 스탠트 시술후.. 질문있어요. 6 궁금이 2013/12/23 8,559
333829 기숙식 국제학교 어떤가요? 2 고민 2013/12/23 1,440
333828 아빠가 딸바보인경우, 그 딸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더 많지 않나요.. 28 본인의 경우.. 2013/12/23 6,902
333827 변호인 엔딩장면에서 송강호 13 송광호짱 2013/12/23 5,512
333826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자막.swf 3 우꼬살자 2013/12/2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