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peter.tistory.com/2337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전 유출과 불법 열람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11월 13일 오후 3시 검찰에 출두, 9시간 가까이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이날 검찰 조사에서 김무성 의원은 "개인적으로 대화록을 본 적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700자가 넘게 똑같은 내용으로 부산에서 했던 연설에 대해
"하루에 수십 건 정도 보고서와 정보지가 난무했는데 찌라시 형태로 대화록 문건이 들어왔다.
그 내용이 정문헌 의원이 얘기한 것과 각종 언론 및 블로그 등에 나와 있는 발표 등과
내용이 같았기 때문에 대화록 일부라 판단하고 연설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