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홀로 도보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제주도 입니다)
마일리지를 공제하게 되면 왕복 1만 마일 공제이구요...
그렇게 다녀올까 했는데 예매하려고 들어가보니 지금 25퍼센트 할인가에 표를 구입할 수 있는것 같아요.
(편도 61000원 하는 표가 25퍼센트 할인이 되어 35000원정도이고
왕복(유류비포함) 10만원대입니다.. 현재 4만5천 마일정도 모아놨구요. 지금도 신용카드로 마일리지 적립은 해놓곤 있지만 올해와 내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계획엔 없는지라 막연히 모으기만 할듯 싶어요.
지금 좀 고민되는것은
마일리지 사용을 해도 유류비하고 공항이용료를 냈던것 같은데..(맞나요?) 그렇게 되면 마일리지 사용해도 3만원정도 사비를 써야될 것 같구요.
그게 아니면 표값이 할인이 되는마당에 마일리지 공제를 아까우니 그냥 10만원 내고 왕복을 다녀올지...
2가지 선택에서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제주도 가는 마일리지 적립이 150마일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럴바엔 나중에 홍콩이나 다른 나라 다녀오는게 마일리지 쓰는게 나을것도 같아서요. 혹시 조언해주실분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