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카페 주수놀이는 왜 ?

도대체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3-11-13 23:29:18

한동안

임산부카페 들락날락 하다가 ( 정보 얻기 위해서.)

불편한 글들이 보이길래 패스하고..

왠만하면 안갔어요..

정보야 다 얻었고.

 

요즘 며칠 가보니

주수놀이 이런거 하더만요.

 

배 다 보이고 내 배가 몇주 같냐??

 

이해 안가는게.

차라리 배만 보이면 덜해요.

 

이건뭐..

속옷만 입고. 배 다드러내놓고..

민망하지도 않을까요?

 

애 엄마될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이 없는건지..

 

속옷 아니고.

쫄바지에 아예 위에는 브라 비슷한 것만 착용하고..

댓글에.. 좀 야하다 했더니..

뭐 어떠냐는 반응..

 

정보좀 얻으려고 블로그에....

갔더니..

갑자기 사진 떴는데..

마찬가지네요..

 

다들 날씬하다 임산부 같지 않다 댓글이 달리고.

얼굴도 다 공개해놓고

20대 젊은 임산부 같던데

 

이것도 노출증의 하나인지.

 

정말 홀딱 깨요. 가만 보면.

 

그외에도..

맨날 자리양보 안해준다고 징징대고..

욕하고. 막말해놓고..

 

같은 임산부지만 정말이지..

 

카페 글도 이젠 제목 보고 클릭이나 하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IP : 116.120.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3 11:44 PM (183.96.xxx.174)

    주수놀이 진짜 이해안되요.
    여기 40대 이상이신분들 동안이다 자랑하는것과 비슷한 심리겠죠. 나는 임산부라도 날씬하다 자랑하고싶은 심리.
    그래봐야 임산부가 임산부고 애낳으면 애엄만데
    외적인걸로 자랑하고싶어하고 그게 자랑이 되는 사회적분위기. 너무 싫어요.

  • 2.
    '13.11.13 11:53 PM (222.237.xxx.230)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없는것 진짜 품위없네요
    글만 읽어도 짜증인데 누가 총대메고 게시판에 자정하자고 하자고 하시죠

  • 3. 이효
    '13.11.14 12:14 AM (121.143.xxx.13)

    지나친 노출은 좀 꺼림칙하지만 그래도 배 사진 보면서 내 배는 어떤가 비교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전 올리진 않지만ㅎㅎ 홀딱 벗은 만삭사진도 진짜 민망하고 남사스러워용ㅎㅎ

  • 4. ..
    '13.11.14 4:41 AM (220.78.xxx.99)

    저두 30대후반의 임산부라그런지 쬐끔 민망해요.
    첫아이때는 안그랬는데요.
    전 그거보다 반누드 만삭사진이요.
    팬티입고 쉬폰같은 걸로 가슴가리고 찍는것도 이상하고
    워딩드레스입고 찍는 만삭사진도 이상하더라구요
    임산부들 푸념이나 부부클리닉 내용도 가끔 이상한데 거기에 달린 댓글보면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네요
    좀지나면 그 문화가 이해될런지 모르겠네요.

  • 5. 동감
    '13.11.14 8:08 AM (223.62.xxx.4)

    저도 보기 싫더라구요.
    배크기 궁금할 수는 있는데 홀랑 다 드러내놓고 맞춰봐라?
    한번씩 비판의 글도 올라와요. 일단은 난 정보만 얻고 줄 수 있는 정보 주고..그걸로 카페는 걸러 보게 되네요.

  • 6. 임산부
    '13.11.14 8:13 AM (59.13.xxx.251)

    저도 만삭 임산부지만 정말 이해안가요

    그리고 드레스입고 풀메이크업에 만삭사진두요.;; 나중에 보면 민망할듯해요.

    뭐 각자 취향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977 응사 1994 9화 ost제목 아시는분? 3 토토로야 2013/11/16 1,327
320976 토요일 코스트코 끝날때쯤 가도 사람 많을까요?물건은 다빠지고 없.. 2 queen2.. 2013/11/16 1,364
320975 옅은 페인트.. 뭘로 지우나요? 1 ?? 2013/11/16 443
320974 일요일 홀시어머니 생신모임에 저 혼자 가기 싫다했습니다. 신랑은.. 58 며느리는 종.. 2013/11/16 10,218
320973 신생아 손싸개 발싸개 필요할까요? 10 .. 2013/11/16 5,490
320972 열불터져 죽겠어요 이 여자 76 재수없어 2013/11/16 17,864
320971 삼전 고등 학비 얼마나 지원되나요? 13 .. 2013/11/16 1,862
320970 예전에 읽었던 글귀가 생각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1 건망증 2013/11/16 567
320969 늦깍이 공부선택과목에 조언 주세요 3 미국전업주부.. 2013/11/16 736
320968 전기장판 전기 찌릿한 느낌이 들어서요. 2 .. 2013/11/16 4,743
320967 kbs파노라마 은퇴 그후 라는 프로그램 보셨나요? 2 은퇴 2013/11/16 2,189
320966 응사, 일본만화 터치가 원작..결국, 쓰레기가... 36 2013/11/16 13,419
320965 초등 2학년 리딩타운 어떨가요? 8 도움주세요 2013/11/16 2,480
320964 필리핀난리나서 가면 안될까요? 10 다음달.. 2013/11/16 2,110
320963 영국남자 편견? 3 궁금 2013/11/16 2,841
320962 측근 장관과도 삐걱대는 박 대통령…또 소통 문제? 4 // 2013/11/16 854
320961 파키스탄 남자한테 얻어맞고 살다 탈출한 한국여성-이것도 사회문제.. 8 딱선생 2013/11/16 5,573
320960 어쨌든 거짓말이라... ㅡ.ㅡ;; 2 이건뭐 2013/11/16 893
320959 카톡확인요..네명이서 같이..카톡하는데요. 2 카톡 2013/11/16 1,522
320958 뽁뽁이 커튼도 보온에 도움 될까요? 1 겨울시러 2013/11/16 2,256
320957 수시 시험치러 와서 학부모대기실에 있는데요 4 웃음 2013/11/16 2,947
320956 고액연봉자 세금이 많자나요. 한가지 궁금한게.. 6 궁금이 2013/11/16 1,594
320955 쿠쿠압력밥통에 갈비탕할수있나요? 5 급함 2013/11/16 1,703
320954 현실적인 동요... 이웃집 순이 13 이웃집 순이.. 2013/11/16 5,372
320953 음악 레슨 왜 현금으로만 받죠? 궁금해요. 14 ........ 2013/11/16 3,143